애기 때도 2시간 이상 자주질 않았어요
두돌 지나고 앞에 3자 개월수되니
그래도 좀 자는데
그렇다고 통잠도 아니구요
야경증 같기도한데
자다가 12시.1시쯤 비명지르며 깨기도하고
4,5시쯤 덥다 짜증내며 깨구요
일찍 자는 애도 아니라
11시나 되야 자는데
워킹맘인 전 진짜 피곤합니다ㅠㅠ
4.5시에 깨서 폰 보다가
6시쯤 다시 잠들고 일어날 때
너무 짜증이 나네요
애는 7시반쯤 깨는데
깨자마자 일단 안고 일어서주기를 바라구요
미치겠어요 ㅠㅠ
잠이라도 곤히 자주면 좋겠네요..
아침에 저는 힘들어하는 편이라
새벽기상하셔서 음식이나 집안일이나
아님 자기단장이나 이런거 하시는 분들
되게 부럽습니다
전 눈꼽만 떼고 옷 휙 휘뚜루마뚜루 걸치는게
전부거든요
체력이 달려서 그런건지
아님 천성이 바지런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인스타에는 워킹맘인데도
아주 여러면으로 에너지 넘치고
자기만의 살림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분들은 정말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진짜 신기해요
그래도 애가 크면서 좀 나아지는게 있겠지
하고 희망적으로 기대해보는데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