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모님 모시고 부산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제가 사는 광명은 지금 햇살은 따뜻하지만 추워서 패딩입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내일 부산 가면 패딩은 넘 더울지 고민되어서요.
내일 오후 4시 부산역 도착해서 딱 하루 저녁 부산에 있는데 부모님 모시고 어디가면 좋을지도 여쭤봅니다
9시면 땡하고 주무시는 부모님,
시장 구경은 재미없어 하는 초6 아이 다 만족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부산역 내려서 바로 앞 숙소 체크인하고
택시 타고 광안리 바다 구경 하고
숙소 인근 돌아와서 본전돼지국밥 (한번도 돼지 국밥 못 먹어 봤는데 누가 추천해 주셔서요)을 먹을까 어쩔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