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학이나 심리학공부에 관심있는데 요즘
상담심리공부 관심있어서 공부하시는분들 많으시나요?
상담학이나 심리학공부에 관심있는데 요즘
상담심리공부 관심있어서 공부하시는분들 많으시나요?
몇 시간전에도 비슷한 질문 올라왔떤데.... 질문이 애매해서 답변이 안달릴것 같네요. 뭐가 궁금하실까요??
이건 십수년간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돈 많이 쓰는 공부이고 돈 많이 못버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거의 자원봉사라고 생각하셔야 덜 억울합니다.
석사는 기본이고 이 일이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련해야 하는 분야라.. 정말 돈 많이 들어가요. 그걸 감당이 되는 분이 하셔야 하구요. 공부나 수련없이 상담하게 되면 상담이 잘 안됩니다. 장기로 보고 하셔야 해요.
저도 학점은행제나 평생교육원에서 들었는데
석사까지는 필수
석사해도 뭐 돈 못 벌어요
취미로야 뭔들 못 하겠어요
돈벌라고 접근하면 안되는 학문
취미 오케이ㅠㅠ
꽤 있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상담쪽 관심갖고 공부하는 분들 있는데 댓글처럼 돈은 많이 들어가고 돈은 못 버는..그냥 자기 마음 다스리는데 좋은 걸로 만족하는 분도 있어요.
얘기들어보니 실습하는것도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냥 취미로 하세요.
취미로 접근해도 공부할거 많아요 책도 잘나오고.
지인이 공부하다가 석사과정 하는데
석사 따면 상담 회당 10만원도 받는다던데
그래도 별로인가요?
석사하고 10 받으면 양심이 없는거죠. 겨우 이제 수련 들어갈까말까하는 시점이니 갈 수 있는 곳은 무료거나 1,2만원 받는 곳이 대부분이예요. 한 3년하면 4,5만원 자리나고 최소 석사 후 10년해야 10만원 돈값하니(물론 개인차 분명 있지맠 예외적인경우) 돈 여유되고 최저임금수준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을때 선택하세요.
상담하시는 분들 서로가 상담 많이 주고받고하면서 심리적 근육응 만드시는 것 같아요. 자기 마음과 생활이 편하지ㅜ않은 상태에사 남을 상담하긴 어려우니 공부외에 저런 과정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옆에서 지켜본 일부 상담샘은 본인이 상담받아야할 것 같은 수준인 경우도 더러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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