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49669?cds=news_my
동아일보가 23일 입수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명단에 따르면 평가위원은 송기도 위원장을 포함해 총 12명이다. 대학교수, 변호사, 전직 기자, 벤처기업 대표이사 등이다. 당은 그동안 위원장인 송기도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명단은 비밀에 부쳐왔다. 이 때문에 그동안 당내에서는 “정성평가 항목의 평가 근거와 평가 주체가 불확실하다”며 불만이 제기돼 왔다.
평가위원 중에는 강성 친명 인사인 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조국 아들 허위 인턴’ 사건을 변호했던 이창환 변호사도 포함돼 있었다. 김재희 변호사는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 재판 대리인 중 한 명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소속이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에는 민주당 총선 10호 영입 인재인 김남근 변호사와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속해있다.
비명계 관계자는 “송기도 위원장도 2021년 이 대표 지지를 선언한 대표적인 친명 인사라 당 내에선 편파 판정 우려가 적지 않았다”고 했다.
최강욱.윤미향 변호사도 기막히는데 김남근. 이헌욱이 포함..ㅎㅎㅎ
참으로 투명하고도 공정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