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명 정원인데 2000명 증원하겠다고
상의 협의 없이 떠뜨려놓고 협박이 통할거라 생각한건가요? 이과 최고 수재 독종들이 의대가는건데 검사 니들이 뭔데? 할것 같아요
이번 일로 소명의식 갖고 대학병원서 일하던 실력있는 의사들만 회의감 들듯...건성건성 진료 보는 의사도 많지만 진짜 잘 보고 환자 위하는 의사도 많잖아요
저희집도 암 수술 두번 대학병원 수술 안받은 사럼이 없어요. 정작 돈 벌려고 피부과 성형외과 선택한 의사들은 운영 멀쩡히 잘하는데 대학병원은 난리고...구체적이유 방향성 계획없이 일단 무조건 3000명을 5000명으로 늘인다? 회사도 이런식으로 신입을 뽑진 않죠. 기피하는 업무 지원자 없으니 일단 많이 뽑아! 이게 말이 되나요?
심지어 의사는 전문의 안 따도 여러과 진료볼 수 있고 특정 지역 의무 근무는 위헌 결정 나지 않았나요? 무작정 많이 뽑은 기피과, 지역격차 해소되나요?
차분히 세심히 논의해서 결정한 것도 아니고 애꿎은 환자와 보호자들만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네요
자기들이 위기를 만들고 격상은 또 뭔지? 천재지변 남일인가봐요. 결국 피해는 또 국민들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