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입니다.
동네연습장(오며가며 잠깐씩 봐주는 곳) 다니고 있어요.
사정상 한달 쉬었다 갔더니 잘 안되더라구요.
속상해하는데 사장이 하는 말이
여자3명 한팀은(저보다 1,2개월 늦게 등록)
지금 빵빵 잘치고 있다고. 거리도 제법 나간다고. 하더군요.
쉬지말고 열심히하라는 취지에서 한 말인 줄 알면서도
이 말이 왜이렇게 거슬리는지요?
연습장을 옮기고 싶은 마음마저 드는데..
제가 너무 급발진하는 건지요?
오래다녀 서로 긴장감도 없어져 레슨도 늘어지는 느낌
받는 차에 말까지 밉게 하니 정이 확 떨어지네요.
저 옮길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