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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좋은 대학이냐, 재테크 잘해서 부자냐

다가질수없으니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24-02-23 10:24:10

뭐, 진부한 주제죠.

게다가 인생은 선택당하는 것이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마음정리하느라 글을 쓰게 되네요.

 

아이들 나이가 비슷한 두 집이 있습니다. 

 

한 집은 강남3구 살고있고 재산이 수십억대입니다. 

애들 대학은 그냥 그래서 지방대다닙니다.

 

다른 집은 서울 변두리 10억대 아파트 살고 수입도 그냥저냥입니다.

애들은 의대, 서울대 그렇습니다.

 

두 집 다 애들은 다 착하고 그외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둘 중 한 집인데

요새 왜 그리 내가 가진 건 눈에 안보이고

내가 안가진 것만 그리 눈에 밟히는지요......

나이먹어가지고 이런 쓸데없는 생각으로 괴로워할 줄을 몰랐는데

또 그렇게 되네요.

 

좀 괴로워하다가 그러려니 하게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쓰디쓴 조언 좀 해주고 가세요.

 

IP : 119.69.xxx.23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도
    '24.2.23 10:2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하나 있으니 다행이자나요
    그렇게 괴로워 해봐야 자기손해인데
    가진 걸 감사히 즐기고 살면 심플한 인생

  • 2. ...
    '24.2.23 10:26 AM (211.234.xxx.154)

    10억대 집 있는것도 재테크 잘한거 아닌가요. 애들한테 손만 벌리지 않으면 성공.

  • 3. ,,,
    '24.2.23 10:27 AM (118.235.xxx.247)

    10억대면 아주 없는 집도 아닌데 뭐가 문제에요 아이들 인성이 문제죠 애들 다 착하면 당연히 자산가가 낫고 자식 잘 되더라도 애들 인성 안 좋으면 그거 부모한테 안 돌아와요

  • 4. 나무
    '24.2.23 10:27 AM (175.120.xxx.173)

    님만 그런게 아니고
    인간들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니 마음수양이 필요할테고요.

    내가 지닌 걸 더 크게 보고
    부족한 건 보완하고 보충해가면서 살지 뭐..이렇게요.

    그나저나 저는 저 두 경우에 한참 못미치는데
    이런 댓글을 쓰고 있네요.
    귀엽게스리 ㅎㅎ

  • 5. 강남3구
    '24.2.23 10:2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이신것 같음. 사는곳, 재산은 내세울만한데 자식은 그게 안되니 괴로우신가요??
    애들 착하고 그외 문제 없는것만으로도 정말 복많은 분이신것 같은데 욕심이죠

  • 6. 바람소리2
    '24.2.23 10:28 AM (223.62.xxx.42)

    둘 다 대딘하구만요

  • 7. ...
    '24.2.23 10:35 AM (175.212.xxx.96)

    둘다 대단해요222

  • 8. ...
    '24.2.23 10:35 AM (125.132.xxx.53)

    벨붕 두번째 윈인데요
    수백억 지방대와 다세대전세 서울대 의대 정도면 몰라도

  • 9. 두집 다
    '24.2.23 10:3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들 부러워할 수준들이네요
    근데 수십억대에 지방대면 자식한테 집장만등으로 들어갈돈 생각하면 그닥...
    말년은 후자가 나은듯
    자식은 잘살아만 줘도 도와주는거라.

  • 10. ㅇㅇ
    '24.2.23 10:39 AM (119.69.xxx.105)

    부모 먹고살만하고 자식들 의대 서울대면 성공한 삶이죠
    뿌듯할텐데요

    강남 살아도 자식들 잘안풀리면 평생 맘고생이죠 전전긍긍
    그러지 말고 이만하면 괜찮다는 정신승리가 필요해요

  • 11.
    '24.2.23 10:39 AM (112.166.xxx.70)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 다 아니죠.

  • 12. ㅇㅇ
    '24.2.23 10:44 AM (58.234.xxx.21)

    저도 원글님 강남 사는 분 같요
    경제적으로 아쉬울거 없으니
    자식도 구색?이 맞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겠죠
    경기도 10억대 사는 사람은 살고 있는 환경에서 경제적으로 상대적인 열등감도 딱히 없을거고 강남 사람이 부럽다해도 막연한 감정이지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고 그럴 정도는 아니거든요

    강남이든 경기도든 지방대든 서울대든
    저는 남이랑 비교 안하고, 부러워하지 않고, 자기 삶에 집중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같아요

  • 13. ..
    '24.2.23 10:45 AM (119.198.xxx.14) - 삭제된댓글

    둘 다 좋은데요.
    한쪽은 재산이 있고,
    한쪽은 무난하고 자식들 잘 되었고요.
    전 둘 다 좋지만 후자가 더 좋아보이네요.

  • 14.
    '24.2.23 10:46 AM (222.120.xxx.60)

    이건 후자가 훨 나은 조건 아닌가요?
    물론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요

  • 15. ..
    '24.2.23 10:46 AM (58.79.xxx.33)

    돈으로 못사는 게 있으니 ㅜㅜ 스트레스받지말고 사세요. 건강이라도 지키셔야죠

  • 16. ...
    '24.2.23 10:47 AM (211.234.xxx.154)

    100억 이상이라면 내가 부자
    10억이면 자식 설대와 의대
    이렇게 선택할래요

  • 17. ..
    '24.2.23 10:47 AM (58.79.xxx.33)

    두집 다 객관적으로 다 부러움의 대상이에요.

  • 18. ..
    '24.2.23 10:48 AM (119.198.xxx.14)

    둘 다 좋은데요.
    한쪽은 재산이 있고 자식들 무난하고
    한쪽은 재산 무난하고 자식들 잘 되었고요.
    나이들수록 돈이 없으면 돈이 아쉽고
    돈이 있으면 자식 잘 되는게 부럽고...
    그렇더라고요.

  • 19. 저라면
    '24.2.23 10:51 AM (59.6.xxx.211)

    자식 잘 되는 게 더 좋아요.
    단 자식들의 인성이 좋은 경우에 한해서요

  • 20. 후자
    '24.2.23 10:51 AM (58.120.xxx.236)

    현실를 인정하고 내자리에서 만족하자 그럼 행복한거구요

    그래도 둘중 고르라면 후자가 낫네요
    재산이 수십억이라도 그거 부동산빼면 펑펑쓸정도로 여유있지 않구요 지방대학벌은 평생 못고쳐요 진로가 나아질 확률 거의 희박

    자식이 의대 서울대면 이제 좋아질 일만 남은거죠 게다가 10억아파트면 중간이상은 가잖아요

  • 21. ...
    '24.2.23 10:58 AM (202.20.xxx.210)

    저건 그냥 비교 대상이 아니고 두 번째가 훨씬 나은거에요.

  • 22. ...
    '24.2.23 11:02 AM (202.20.xxx.210)

    지금은 별 차이 안 나는 것 같지만 나중에 애들 결혼 시킬 때는 상대 재력이나 이런 게 차이가 확 납니다. 그래서 두 번 째가 넘사벽으로 좋은 거에요.

  • 23. ..
    '24.2.23 11:02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비교대상이 아닌데요. 전자의 수십억이 50억 초과라 해도 후자가 이득이에요. 사회적 지위까지 더하면 압승.

  • 24. ...
    '24.2.23 11:04 AM (221.146.xxx.16)

    수백억, 준재벌급도 아니고 수십억이면... 비교대상도 아닙니다.
    저게 비교대상이 될려면 전자 부모가 자식들 집한채씩 해주고 사업체 각각 물려줄 정도 돼야 비교가 될 거 같네요.
    비교불가로 후자가 낫죠

  • 25. 누가낫냐보다
    '24.2.23 11:05 AM (114.204.xxx.203)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고
    내가 가진거에 만족하는게 좋죠
    욕심만 내면 내 맘 만 타요

  • 26. 자산많은것도
    '24.2.23 11:10 AM (58.29.xxx.99)

    전 좋은데 ㆍㆍ ㅡㅡ
    서울대 의대 나와도 요즘 수십억 벌기 힘들잖아요
    다 그 수십억 벌자고 좋은직업 갖길 원하는건데요??

    지방대여도 직업은 또 어찌 될지 모르고

    결론은 둘다부럽 :)

  • 27. 간간이
    '24.2.23 11:12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또 의사의사 하는글들 올라와서 화가ㅋ
    지금 의사월급이나 대우가지고 가뜩이나 말들 많은데 그렇게 자랑질 하고 싶은지

    이젠 의사도 공부잘하는 전문직들 다 개박살 났어요
    그만좀 나대세요...그럴수록 더 빨리 내려간답니다.

  • 28. 딸가진엄마들
    '24.2.23 11:13 AM (58.29.xxx.99)

    둘중 어느집과 사돈 맺을래 물어보면 ㆍㆍ 흠
    강남 수십억 자산가쪽을 더 원할지도~
    노후 빵빵하게 해둔 부모님~

  • 29. ㅇㅇ
    '24.2.23 11:19 AM (106.102.xxx.201)

    돈많은쪽이실듯
    돈많고보니 자식 학벌까지 욕심나죠
    애들 학벌좋고 평범한 집은 돈욕심크게 안낼듯해요
    애들자기 앞가림할거고 살던대로 살면 되고.
    그냥 저라면 그럴것 같단 얘기예요
    돈이 주는 위치가 명예 권력 등등 더 가지고싶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 30. ....
    '24.2.23 11:23 AM (118.221.xxx.80)

    더 나이드시면 돈있으면 의사들 부리면서 살아요. 돈이 최고인 세상이예요

  • 31. 원글님이
    '24.2.23 11:28 AM (211.205.xxx.145)

    강남 부잣집이신듯.
    윗님말대로 애들 잘풀린집은 안분지족하면서 마음 편안할듯.
    마음 편안한게 부자죠.
    재테크하느라 애들 잘 못돌봤나보네요.
    인샘에 중점을 둔 부분이 다른데 이제와서 뭘

  • 32. 친정보니
    '24.2.23 11:3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재산 적당에 자식 잘되는게 짱
    백억대 부동산 있는데
    저와 아래 남동생 그냥저냥 무난하게 사는데
    막내가 50 다되도록 히키코모리로 얹혀 살아요
    그나마 걔 명의 부동산 해놓기는 했는데
    그거 관리하는것도 귀찮아서 싸워가면서 해요
    아마 부모사후엔 홀라당 말아먹을듯;;
    자식이 속 안썩이고 잘사는 것만도 복이죠
    대신 가난한 시부모는 자식들 제앞가림 하고 살고
    연금이나마 빵빵하게 나오니 걱정 없이 보여요

  • 33. 후자
    '24.2.23 11:35 A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후자가 압도적 위너아닌가요?

  • 34. 의사에
    '24.2.23 11:37 AM (211.205.xxx.145)

    화가 난다는분.원래 부모가부자라 무노동으로 재산물려받는건 화가 안나는데 공부 죽어라해서 고액연봉 받는 의사는 배아프다는 심보는 열등감일까요?
    내가 부족해서 의사보다 인정 못하겠다는 심리일까요?

  • 35.
    '24.2.23 11:38 AM (14.33.xxx.113)

    중요한건
    둘다 안되는 집들이 더 많다는거요.

  • 36. ..
    '24.2.23 11:47 AM (68.50.xxx.66)

    보통 변두리 썩은집 살며 애들 학벌만 본인 생각에 괜찮은 경우
    이런글 많이 올려서 댓글보며 그래 내인생 이정도면 괜찮아 정신승리 많이 하는데
    현실에선 전자 강남 수십억이상 집안 애들이
    훨씬 대학 잘가고 좋은직업 갖고 결혼 잘하고 인생 잘풀리죠. 그게 평균 확률이란 거에요.
    심지어는 예외적으로 전자애들이 대학을 좀 못가더라도
    집안의 기대치, 압박, 인맥, 파워 (요새말로 아비투스라 그러죠?), 재력으로
    개룡들보다 10년 20년후 훨씬 잘나가는 경우도 많고요.

    아니다 내가아는 누구네집은 어쨌다더라 개인적 예외는 별로 말할 필요가 없어요.
    예외적 개인들은 인류 역사상 항상 있어왔거든요.

  • 37. 아이고
    '24.2.23 12:03 PM (39.118.xxx.199)

    둘다 부럽네요.
    원글님보다 못한..대한민국에서 천지 삐까리입니다.
    욕심 좀 내려 놓으세요.

  • 38. .....
    '24.2.23 12:07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우리집과 시숙네 케이스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되더군요. 시숙네도 그러는 게 보여요. 저의 잠정결론은, 둘 다 자기가 잘 하던 걸 계속하면서, 부족한 건 보완해나갈 수 밖에 없다는 거예요.
    강남부자는 돈 버는 걸 잘 하니 그거 계속하면서 자식들 커리어보완, 재산관리능력을 키워줘야겠죠. 변두리거주자는 자식교육을 잘 시키나 그건 더 할 게 없으니 있는 돈 불리는 법을 더 배워야겠죠. 돈 잘 버는 건 어디 쉽나요.
    두 집 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이제까지 애썼으니 매일을 재미있게 지내야죠. 세상에 감사 표시도 하면서요.

  • 39. ..
    '24.2.23 12:32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강남집 맞을듯해요
    저런 경우 1번은 2번을 부러워해도 2번은 1번 절대 안부러워합니다
    최소 수백억 자산가라도 글쎄요…안부러워해요

  • 40. ....
    '24.2.23 1:04 PM (182.216.xxx.223)

    재산 수십억 자식 지방대...
    경기도 10억 자식 의대, 서울대

    먹고 살만하면 자식 잘 되는 게 젤 든든하죠.
    현재로 놓고만 보면 후자가 더 맘이 편할 듯하네요.
    하지만 인생 길잖아요. 인생이 다 어떻게 풀릴진
    모르는 거고...

  • 41. 글쎄요
    '24.2.23 1:06 PM (98.45.xxx.158)

    1번이 훨씬 낫지 않나요. 제 생각은 그래요.

  • 42. ....
    '24.2.23 1:11 PM (1.241.xxx.216)

    다 바라면 욕심이에요
    삶에서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더라고요
    한쪽이 올라가면 한쪽이 쳐지고
    그 상태에서 만족하면서 사는게 행복한거죠
    현 시점에서 걱정거리가 없다면 감사한 겁니다
    비교할 필요 조차 없네요

  • 43. 이렇게
    '24.2.23 2:00 PM (118.235.xxx.167)

    사실 이렇게 비교하는 사람이 루저죠

  • 44. ...
    '24.2.23 3:33 PM (175.116.xxx.96)

    저 둘중 하나만 되더라도 상위 1~2프로 % 아닌가싶네요.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근처도 못가고 살아요
    뭐 저는 꿈이지만 둘중 하나고르라면 후자네요ㅎㅎ
    단칸방에 서울대도 아니고 지방 10억이면 뭐 먹고살만한 집인데 애들까지 잘된집이네요

  • 45. ...
    '24.2.23 3:55 PM (122.37.xxx.59)

    박근혜때 12억 13억 하던거 문재인이 갑자기 30억 만들어준거지 강남 사는 사람들 돈있고 진짜 부자 별로 없어요
    깔고 앉은거 팔아도 세금내고 나면 큰 돈도 아니고 안팔고 살아도 내리면 끝인거고
    저도 강남살지만 별거 없습니다 여기 사람들도
    수입은 꽤 되지만 나가는것도 많구요
    어디서 대단한 재산 물려받지 않는 이상 다 오십보백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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