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사계 남자4호분하고 사귀는 꿈

남다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24-02-23 06:42:31

꿨네요.

의사고 매력터지고 같이 캠핑갔네요.

웃긴데

저희남편도 꿈 속에서 따라왔네요.

찌질했고요(남편은)

제가 이혼해서 저희아이 데리고 남자 4호랑

같이 차타고 가서 술먹고, 스킨십하고 난리였네요.

남자4호가 꿈속에서 저보고

너 외롭잖아 이러고. 스킨십하고

남편은 그런 저를 훔쳐보고

그러나저러나 남자 4호 넘 멋있네요.

직업도 의사고...소신도 있고

저희남편 그냥 대기업회사원인데..별루에요ㅠㅠ

그냐. 월급쟁이...눈치많이보고ㅠㅠ

그래도 그 남자랑 사는게 내 수준이니까요..

요즘에 임청 저를 사랑하던데..늙고 자신감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IP : 183.96.xxx.1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3 6:47 AM (223.39.xxx.205)

    개꿈꾸고
    왜 엉뚱한사람한테. 그래요?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ㅡㅡ

  • 2. 악ㅋㅋㅋ
    '24.2.23 6:49 AM (183.96.xxx.142)

    진짜웃겨요

  • 3. 남자들이
    '24.2.23 6:57 AM (121.162.xxx.234)

    갑자기 잘하면 뒤구린게 있는 거임
    원래 잘했다면 몰라두요

  • 4. 남편은
    '24.2.23 6:59 AM (58.228.xxx.32)

    그래도 대기업사원이지

    이혼하면 낼름 집어갈 처자 많을걸

    원글은? 중소기업은 다니나?

  • 5. 그래요?
    '24.2.23 7:01 AM (183.96.xxx.142)

    윗댓.윗윗댓글 모두다 인정합니다.
    저는 공공기관다니는데 소기업 가정기업보다 못ㅈ합니다.

  • 6. 어휴
    '24.2.23 7:01 AM (218.159.xxx.228)

    그냥 진짜 웃자고 쓴 글인 거 알겠고 이런 글 그냥 웃고 넘기는 것도 맞는데... 의사에 대한 집착 장난아니네요 원글님. 그 집착으로 본인이 의대 진학하셨으면 어땠을까싶어요.

  • 7. 남편이
    '24.2.23 7:01 AM (58.228.xxx.32)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눈치보고 다니는건 안불쌍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치고 싶은걸 참을지도 모르는데
    팔자가 늘어지고 속편하니 찌질한 꿈이나 꾸고
    남편 놓아주길

  • 8. 의사ㅅㄴㅅㄴ
    '24.2.23 7:02 AM (183.96.xxx.142)

    의사인것만 멋있는게 아니고
    의사고 잘 놀고..
    이거같아요.

  • 9. ㅇㅇ
    '24.2.23 7:40 AM (122.35.xxx.2)

    4호도 눈이 있지
    현실불만녀 꿈에 소환 당해서
    욕봤네요

  • 10. ㅎㅎㅎ
    '24.2.23 7:52 AM (118.235.xxx.215)

    진짜 웃기네요

  • 11. 웃기긴
    '24.2.23 7:54 AM (211.234.xxx.136)

    댁 남편은 9옥순과 14옥순과 더블 데이트하는 꿈 꿨을거에요
    현실불만녀랑 비교가 되나요

  • 12. 그래도
    '24.2.23 7:57 AM (118.235.xxx.215)

    사랑하긴 하슨데
    긴장감이 없어요

  • 13. 남4가
    '24.2.23 8:21 AM (121.133.xxx.137)

    그정도 매력있어요? ㅎㅎ
    그냥 의사가 좋으신거 ㅋ

  • 14. 의사의사
    '24.2.23 8:2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그전엔 이런글 보면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엔 의사죽이는 분위기에 기름 붓는 의도적인 글 아닌가 싶기도.

  • 15. 부부
    '24.2.23 8:40 AM (124.57.xxx.214)

    사이는 편안함이 제일 좋지 않나요?
    긴장감? 생각만 해도 피곤하네요. ㅋ

  • 16. ㄱㄷㅁㅈ
    '24.2.23 9:04 AM (221.147.xxx.20)

    나이들면 서로 불쌍해하는 마음이라도 깊어지는데 참 원글님 철없다 싶네요
    자길 사랑해주는 남편별로라고 흉이나 보고
    나중에 할머니돼서 자식들 붙잡고 남편 흉보고 계속 신세한탄할듯요

  • 17. nn
    '24.2.23 10:04 AM (166.48.xxx.46)

    그 사람 은근히 눈 높더라고요

  • 18. 00
    '24.2.23 2:36 PM (1.232.xxx.65)

    제가 눈이 넘 높나봐요.
    의사라도 호빵맨에 코도 작고
    아무 매력없던데.
    나솔 부산은행 영철도 내 눈에는 안참.
    그냥 괜찮은 정도지 뭐가 멋지단건지 모르겠음.
    정우성. 현빈 쯤 되어야 멋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194 대학원 휴학 기간 지났는데 가능할까요? 2024/02/25 969
1565193 새차로 바꾼다면 어떤 차종으로 바꾸고 싶으세요? 15 자가용 2024/02/25 3,162
1565192 남편이 저를 싫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96 2024/02/25 25,598
1565191 부자이모 칠순잔치 센스있는 선물..추천 부탁합니다. 9 .. 2024/02/25 2,592
1565190 50대 탄력 피부과 어떤것이 좋을가요? 시술 2024/02/25 815
1565189 어제의 지출 1 2024/02/25 1,511
1565188 당장 바이탈과를 살릴방법은 !...펌)흉부외과 전문의의 화제 글.. 19 ㅜㅜ 2024/02/25 2,605
1565187 결혼상대로 걸러야 하는 집안 59 거를 타선 2024/02/25 27,743
1565186 쿠팡 물류센터 알바 경험 있으신 분들 공유해주세요 6 ... 2024/02/25 2,630
1565185 20대 남자 향수 선물할건데 추천 좀 해주세요 2 ㅇㅇ 2024/02/25 639
1565184 제주 @승이네 귤 구입하신분들 3 플랜 2024/02/25 3,410
1565183 자녀가 빨리 짝 만나 결혼했으면 바라는분들 계시나요 ? 19 2024/02/25 5,129
1565182 이재명방탄 윤석열매국 26 선거의힘 2024/02/25 1,441
1565181 가십몰이 급증=검사들이 덮을 일이 있다 4 ㅇ ㅌ 2024/02/25 1,515
1565180 산골마을에 둥지를 틀다 11 귀촌 2024/02/25 3,156
1565179 탑승직후 데이터가 없으면 5 .... 2024/02/25 1,665
1565178 따라다니는 광고들 1 광고 2024/02/25 681
1565177 남편의 소중함 어떨때 느끼시나요? 10 남편 2024/02/25 5,406
1565176 시판 양념불고기 중 10 라라 2024/02/25 2,116
1565175 상류사회 임지연 캐릭 좋아요 .. 2024/02/25 1,825
1565174 번역일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0 ㅁㅁ 2024/02/25 1,635
1565173 날 우습게 보는게 맞았어요.ㅠ 5 2024/02/25 5,917
1565172 유물 발견.. 5 aa 2024/02/25 2,241
1565171 프랜차이즈는 왜 하는거에요 8 프랜차이즈 2024/02/25 3,044
1565170 너무 고마운 남편 13 곧봄 2024/02/25 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