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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2000명 증원 발표를 보면서.. (의대교수 글)

걱정이군요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24-02-23 06:36:54

현직 의대교수 글인데 다들 한번 읽어보면 좋겠어서 링크합니다. 

 

https://brunch.co.kr/@leedhulpe/221

IP : 119.201.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틀막 입벌구
    '24.2.23 7:26 AM (118.235.xxx.92)

    나라를 개판으로 만듦

  • 2. ...
    '24.2.23 7:34 AM (116.125.xxx.12)

    국민끼리 싸움 부치고
    뇌물공동체는 신나는 상황

  • 3.
    '24.2.23 7:42 AM (112.187.xxx.144)

    참 누가 손해볼까요? 정치인만 이익이고
    보험사 실비올라가겠죠
    대형병원 등이겠죠

  • 4. 근데
    '24.2.23 7:53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수가를 올려도 개원의에게 유리한 항목만 올라가게 한다면서요.

  • 5. ..
    '24.2.23 7:53 AM (221.157.xxx.218)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쉬운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관료들, 책임은 없고..

  • 6. 지금까지
    '24.2.23 8:24 AM (223.62.xxx.231)

    본 글 중 가장 공감되네요

  • 7. 혼합진료
    '24.2.23 8:25 AM (118.33.xxx.32)

    못하게 막는다고 하던데요. 건보+실비 섞어서 돈 뜯어내는거

  • 8. 이건
    '24.2.23 8:2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국민들도 결코 찬성해서는 안될 정책입니다
    이성을 차리고 의사와 단합해서 막아야할 정책입니다

  • 9. 다른건
    '24.2.23 8:29 AM (223.38.xxx.35)

    몰라도 미용개방(간호사든 누구든 자격 갖추면)해야
    의사가 환자다운 환자를 보죠.

  • 10. ...
    '24.2.23 8:30 AM (219.255.xxx.153)

    현 제도에서는 의사를 수 만명 증원을 해도 필수과를 지원하는 의사가 많지 않을 거예요

  • 11. 참나
    '24.2.23 8:38 AM (61.81.xxx.112)

    옳은 말씀입니다.

    어찌되었던 새판을 짜야 할것 같은데
    정부가 제대로 일 할 것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 12. 논리가
    '24.2.23 8:47 AM (106.102.xxx.231)

    피부미용 시장이 커진것을 먼저 얘기하셨는데 결론은 수가네요. 수가는 계속 낮았었고 중간에 흉부외과 수가를 배로 올렸다고 하죠. 그러면 필수과를 기피하게 된 변수는 수가가 아닌거죠. 수가는 처음부터 낮았으니까요. 과거에 없다가 새로 생긴 변수는 미용시장과 실손보험시장이죠.

    그리고 필수가의 상대가치가 의사 내부에서 홀대받아왔다는게 이미 다 알려졌어요.

    의사 내부에서 필수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도 그랬을까 궁금하네요. 의사들 스스로가 필수과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외부에서 수가 올린다면 필수과 기피문제가 해결될까요?

    전체 수가를 아무리 올려도 상대적 박탈감은 그대로겠죠.

  • 13. 건강보험료
    '24.2.23 8:51 AM (223.38.xxx.75)

    여기서 더 올리면 난리나요.
    더는 못 올려요
    기존의 건보료로 재분배를 해야죠.
    외국인 먹튀 특히 해외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잠깐 와가지고 돈 조금 내고 건보혜택 받는거,
    한방건보분리,
    의약분업 지금 시대에 필요한가요? 전산으로 처방받은 모든 약을 다 공유할수 있는데 왜 약국가서 조제료 복약지도료 따로 내는지 모르겠어요.

  • 14. 그리고
    '24.2.23 8:51 AM (106.102.xxx.231)

    필수과 수가 올리라는 말은 대형병원 이익 보전해주라는 말이예요. 그래야 대형병원에서 전문의 스탭 채용을 늘리니 필수과 전공의들도 학교병원에 남을수 있다는 논리고요. 지금 대학병원에서 필수과 전공의를 안뽑는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뽑아도 지원안해요.

  • 15. ㅇㅇ
    '24.2.23 9:42 AM (176.113.xxx.82)

    의료보험료 지금도 높은데 지돈 아니라고 팍팍올리라는 소리네요 전국민이 나눠서 돈 더 내라고 호통

  • 16. ㅇㅇ
    '24.2.23 9:45 AM (176.113.xxx.82)

    저 할아버지 의대 졸업할때에는 떼돈버는 레이저 피부미용이 전 지구상어 단 한군데도 없었음 지금 의대졸업생이 어디가는지 왜 없는지도 모르는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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