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담이라고 해야하는지 진료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보편적이지 않은 점에 대해
알려드리고 그간 삶에 있어 원인이 될만한 것들도
의사에게 밝혀야 치료과정에 도움될까요?
그냥 현상태만 알려주고 약만 처방 받는 식이어야 하는건지
잘못하면 인생상담 하듯 주저리 늘아놓는 상황일텐데
정신과 가 본 적이 없어서요.
진료 상담비가 따로 시간당 체크되는 건가요?
의사에게 뭘 어디까지 말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서울인데 어느 병원을 무슨 기준으로 의사를
골라서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