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안보이니 너무 힘드네요
게임 하는 애 붙잡고 하소연+잔소리 하고나니 죽을것 같아요
공부할거 너무 많아서 힘들어 울면서 공부한다는 고2 이야기가 계속 맴돌아요.
그런 아이 엄마로 살아보는게 소원입니다...
중3 고2되는데 ...
나는 효녀였는데..
돈은 벌어서 뭐하나.. 무의미하게 시간이나 떼우는 자식보자니 재미가 하나도 없구요
너무 서글프고 속상해요
갱년기가 오나보네요.
싸가지없고 못되서 내맘 짓밟아놓는다해도
저 정도면 지 앞가림은 하겠다.. 믿어지는 아이면 얼마나 좋을까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