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파묘 보고 왔어요

영통 조회수 : 6,657
작성일 : 2024-02-22 19:06:41

영화 파묘 보고 왔어요. 
볼 만합니다.

 

묘자리라는 우리 정서에 있는 소재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안한 적당한 긴장감.

 

대배우들 케미 좋았고 연기도 좋네요.
김고은 굿 연기 강렬해요. 대성할 배우.

이도현도 색다른 이미지.


사바하에서 보여준 미장센 표현은 없었고

 공포도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남자들  취향이 아니라서

  남자들 카페에서 별로라고 한 줄 알았는데

 

내용에 친일파 내용이나오는더라구요.

고등학생 때 국사 선생님에게 들은 그  일본의 만행

아하 이거구나.~

.일본 까는 게 소재라서...

 

그래서 일베 아류 카페인 MLBPARK 등 국힘 지지 카페에서  돈 주고 보기 아깝다고 혹평 올린 듯

 

아 친일 내용 때문이구나 .. 눈치챘어요

친일  세력의  조직적 작업이 여기저기

 

무서운 거 못 봐서  잔잔하게 무서운 거  좋아하는데 

스토리  흐름 따라 흘러가는 잔잔한 공포입니다

 

여성 취향용에 더 맞는  공포 영화에요.

볼 만해요

IP : 106.101.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2 7:11 PM (180.67.xxx.134)

    재밌을것 같아요. 김고은, 유해진 연기도 보고 싶고요. 감독이 사바하 감독이라 믿고 볼수 있을것 같아요.

  • 2. 저도 곧 볼 예정
    '24.2.22 7:13 PM (220.117.xxx.100)

    최민식 좋아하고 김고은 연기에 호평이 많더라고요
    원글님 글 읽으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 3. 좀전에
    '24.2.22 7:14 PM (211.235.xxx.56)

    딸들이 보구 왔는데 강추하네요.
    저는 그렇게 무서운거 싫어해서
    ㅜㅜ

  • 4.
    '24.2.22 7:17 PM (211.234.xxx.12)

    방금 보고왔어요.
    첨에 흥미진진하다가 중간부터 텐션떨어지다
    잠들었어요.
    근데 그런 소재를 많이 써서 역사적으로
    남겨두는 거 좋다생각했어요.

  • 5. 흐음ㅎ
    '24.2.22 7:41 PM (58.237.xxx.5)

    15세 이상관람가이고
    생각보단 무섭지 않았어요~
    전 갑자기 귀신 튀어나오는거 못보는데
    이건 그런거 없었고 그 친일파 얼굴 나와도 깜짝깜짝 놀라는게 아니라 괜찮았어요~~
    오컬트 소재를 대중적으로 잘 만든거같아요

  • 6. 바람소리2
    '24.2.22 7:44 PM (114.204.xxx.203)

    진짜 묘자리로 그런일이 있나요

  • 7. @@
    '24.2.22 7:46 PM (175.205.xxx.142)

    처음 한시간 너무 재밌었었어요. 중반 이후부터 살짝 지루했어요. 하지만 저도 재밌게 봤어요.

  • 8. ..
    '24.2.22 8:00 PM (119.197.xxx.180)

    김고은 연기 완전 좋더군요
    이런역이 의외로 잘 어울림
    소재는 흥미있는 주제인데 뭘 말하려고하는지 좀 애매한 느낌

  • 9. 그럼
    '24.2.22 9:27 PM (118.235.xxx.142)

    혼자봐도 될만한가요?
    문화의 날에 볼까봐요.

  • 10.
    '24.2.22 10:26 PM (125.176.xxx.152)

    저도 방금 보고 왔어요
    안 무섭다는 평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주말에 한번 더 볼 거긴 한데
    전 사바하가 더 좋았습니다

  • 11. ...
    '24.2.22 10:38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엠팍도 재밌다는평도 있고 별로다는평도있고 초반엔 재미 뒤는지루하다는평 등
    윗댓들하고 비슷한데요?
    여기글만봐도 대박수준은 아닌듯하고 글수가 많으니 반응도 다양한거죠.

  • 12. ...
    '24.2.22 10:39 PM (118.235.xxx.187)

    엠팍도 재밌다는평도 있고 별로다는평도있고 초반엔 재미 뒤는지루하다는평 등
    윗댓들하고 비슷한데요
    여기글만봐도 대박수준은 아닌듯하고 글수가 많으니 반응도 다양한거죠.

  • 13. 대박
    '24.2.23 7:41 PM (122.254.xxx.73)

    수준 맞아요
    엄청 잘만들엇어요
    애써 폄훼하는 글은 무시하시고
    꼬옥 극장가서 보세요
    완전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705 제가 이기적인가요? 여행갈때 차를 가지고 가자는게 47 서아울 2024/02/22 14,844
1558704 오컬트 영화가 너무 싫어요 19 ... 2024/02/22 4,453
1558703 이태원참사 유가족 만난 조국 전 장관 26 ㅇㅇ 2024/02/22 3,254
1558702 회식때 찝찝해요 3 식사 2024/02/22 2,539
1558701 국힘 조용한 공천 - 혁신은 없다. 9 알바퇴근 2024/02/22 832
1558700 암이 두렵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19 2024/02/22 5,031
1558699 에버랜드에서 혼자 뭐하고 놀까요? 7 당신이라면 2024/02/22 2,381
1558698 신경과,정신과 검사비용 보장받으려면 실비들어야되나요 1 ㅇㅇㅇ 2024/02/22 1,362
1558697 현직설계사가 알려드리는 보험 정보3 교통사고 관련 42 현직설계사 2024/02/22 5,897
1558696 등록금학자금 대출이요. 2 잘몰라서요... 2024/02/22 1,064
1558695 여론조사꼿꼿 비례정당 지지율 ㄷㄷㄷ(고양시갑).jpg 24 총선 비례 .. 2024/02/22 3,828
1558694 고소영 두고 한눈팔고, 이민정 두고 한눈팔고, 황정음 두고 한눈.. 45 .. 2024/02/22 26,446
1558693 쫄리나봐 국짐당 지지자들이 왜 민주당 공천에 관심이 많은지..... 27 지겨워 2024/02/22 1,481
1558692 토지 21권 다 읽었어요...대단한 소설 53 oo 2024/02/22 6,755
1558691 예비고1 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8 영어 2024/02/22 1,240
1558690 초3수학 풀이 이해시켜주세요. 10 2024/02/22 878
1558689 같은팀 직장동료 심리 9 원심 2024/02/22 2,344
1558688 이제야 푸른 바다의 전설 보고 있는데요 19 이제사 2024/02/22 4,785
1558687 토마토 껍질에 영양소가 많다는데 삶을때 껍질 벗기나요? 2 .. 2024/02/22 1,637
1558686 우리 엄마가 물려준 것 중 제일 싫고 지긋지긋한 것 9 짜증 2024/02/22 7,860
1558685 감기가 올거같이 목이 따끔거리고 콧물도 나올때요 3 감기 2024/02/22 1,299
1558684 유투브 테무 광고 보기 싫어 죽겠어요! 3 아오~~~ 2024/02/22 2,119
1558683 영화예매)무비퀘스트는 뭔가요 1 땅지맘 2024/02/22 357
1558682 커피는 어떤 게 카페인 함유량이 제일 많나요? 7 ... 2024/02/22 2,586
1558681 함께 삽시다 대놓고 집광고네요 3 ........ 2024/02/22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