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말이 만기인데요..
집주인한테 좀전에 연락받았어요.
전세보증금반환대출이 일시적으로 풀려서 그걸 저희보증금돌려주고 본인들이 들어오겠다구요. 근데 그기간이7월까지라 부득이하게 계약만기날짜 한두달전에 들어와야할것같다고..
당연히 만기날짜 한두달전이니 그럴수있는건데..사실 저희는 중3되는 아이가 있어서 고등학교 결정되기까지 움직일수가 없어서 만기를 조금늦추려고 했거든요..
신랑은 집주인한테 7월로해서 보증금돌려받고.. 집주인한테 양해를구해서 월세를 마니넉넉하게 보내고 연말까지만 연장해보라는데.. 말은해보겠지만.. 안되면 단기로살곳을 알아봐야하나 넘막막하네요..
집없는서러움이 이사갈때마다 몇년주기로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