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무슨 복수인지.
어느 교회 목사가 만들어낸 거짓말인가요?
다 용서해서 복수되면,
법원은 왜 있고 감옥은 왜 있어요?
용서하면 다 끝날 걸 가지고.
용서가 무슨 복수인지.
어느 교회 목사가 만들어낸 거짓말인가요?
다 용서해서 복수되면,
법원은 왜 있고 감옥은 왜 있어요?
용서하면 다 끝날 걸 가지고.
싫어요. 본인이 용서로 자기 마음 달래고 과거를 떨치고 현실을 사는건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옆에서 남이 용서가 복수야 잊어 이러는건 너무 싫어요.
옆에서 남이 용서가 복수야 잊어 이러는건 너무 싫어요.2222222222
맞아요
저말이 더 짜증나더라고요
지 일 아니라고 쿨한척은...
목사가 그런말을 했을리가…;;;
달라이라마가 한 유명한 얘기잖아요.
용서 책도 있는데…
노자도 그 옛날 그냥 강만 바라봐라~
그 사람 시체가 동동 떠내려올거다.
이 말의 요지는 이거예요.
복수심에 사로잡혀 사는것 또한 지옥인거죠.
나에게 몹쓸짓 한 사람 품고 살기보다는
내가 잘 살면 그게 최고의 복수다.
내마음의 평정을 받으려면 상대가 댓가를 치뤄야죠
강자의 논리가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피로 피를 씻는거와 같아요.
내가 복수하면 또 저쪽에서도 언젠가는 내게 또 복수해요.
그것이 대대생생 끝없이 서로 죽이고 복수하고를 반복해요.
먼저 그 원한을 내가 용서하고 풀어나가야 해요
용서해서 잊고 그 사람은 남에게 벌 받으라는 뜻일까요?
용서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최고 레벨의 것이라고 들었어요...
그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것이 상대방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해야죠..그다음에 용서가 있는거고요..순서와 절차 도리가 지켜져야죠
복수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참고 기다리라는 뜻 같아요.
그럼 나보다 더 강력한 누군가와 그 원수가 분명히 맞짱 뜰 일이 생기고
그때 그걸 지켜만 보면 되는거니까요.
그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것이 상대방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해야죠..그다음에 용서가 있는거고요..순서와 절차 도리가 지켜져야죠22222222
용서는 하고싶지 않고 그냥 잊는 건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잊혀지긴 하더라고요
가끔 생각이 나면 내가 믿는 신에게 복수를 부탁합니다
아무나 하나요?
용서는 대인배나 할수있는거고
그 만한 위치에 올랐다는거 자체가 복수라는거지
못한다는걸 저도 실감합니다.
그러나 용서할려고요
복수는 아니고...그 사람의 일로 더이상 내 감정의 시간낭비를 안하는게 나에게 이득이죠
저런 말은 기독교에 세뇌된 사람이
이상한 말 지껄이는 것
말도 아닌 말
제 생각에 종교 영성계에서 말하는 용서는 그 사람의 죄를 없던 일로 해주라는 뜻이 아니라
피해자가 분노를 품지 말고 그 에너지를 놓아버리라는 뜻인 거 같아요.
분노는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품고 있는 사람을 갉아먹어서,
피해를 당한 사람이 거듭거듭 화살을 맞는 꼴이 되는 거죠.
부정적 사건으로 인해 생겨난 나쁜 에너지를 내가 꽁꽁 갖고 있지 말고 놓아버릴 때,
그것은 자기가 돌아가야 할 곳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의 돌아갈 집이자 창조주는 가해자죠.
노자가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온다는 얘기를 한 것도 그런 에너지의 법칙을 알고서 한 얘기고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말
가해자 논리
개소리죠
용서하면 그놈 상황이 좋아지는데 그게 무슨 복수예요
그렇게 말하면 대단히 마음넓은 좋은사람으로 보일까봐
택도없음.
그렇게 생각하면
본인이나 하면될걸
꼭 남한테 강요를 해요
용서가 최고의 복수니까 용서해라.. ㅋ
그렇게 생각하면 강요말고 너나하라며
뺨 한대 갈겨 보세요
용서하겠죠 ㅋㅋㅋ
용서는 타인이 강요할 수 없어요.
피해자만이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군가를 계속 미워하며 사는 건 너무 힘이 들고 소모적이니까
복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이지요.
김대중 대통령의 말,
한은 복수가 아니라 소원이 성취될 때에 풀린다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이적 행위자와 가해자 죄인들은 죄값을 치러야 해요.
피해자가 직접 복수하지 않아도 법적인 단죄나 역사적 평가로
가해자가 획실히 단죄되는 사회를 소원합니다.
용서할 게 있고
해선 안될 게 있어요
그걸 구분 못하면 병신인거죠
노자가 그런 말 한 적 없대요.
분노의 에너지로 나 자신을 갉아먹지
말라는 의미 같아요. 그래서 내가 잘되는 게
최고의 복수가 되는 거구요
분노의 에너지로 나 자신을 갉아먹지
말라는 의미 같아요. 그래서 내가 잘되는 게
최고의 복수가 되는 거구요 222
이건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그 대상한테 내 에너지 & 시간 쓴다 생각하면
짧은 인생 시간 아까운거 같아요 ????
내가 먼저 병들어요.
물론 상대방도 영향을 받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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