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3세 40개월 다음달에 유치원가요. 하지만...

유치원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4-02-22 00:47:35

전에 글 쓴적있는데 집근처 단설 vs 차량으로 활동 많은 사립

 

저는 끝까지 집근처 단설을 원했지만 지금도 원하고 있고

남편과 아이가 사립유치원을 원해서 등록했어요

하지만 지난 토요일 오티에서 5시하원이란걸 처음알았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애를 못본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차량시간이 가장 늦게 배차간된건에요

집과는 5분10분인데

원에 얘기했지만 일년동안 변동이 없다고합니다

 

9시간 애가 5시에 와서 밥먹고 씻고 7시쯤 자야  다음날 등원에 문제가 없을듯한데

하루 아침두시간 오후 두시간만 본다생각하니

우울합니다.

전업이라 애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생각했는데

어려서 먼거리여행도 유치원부터하자고 안했는데

유치원활동이 너무 많아 학기중 피곤할정도입니다.

이런얘기하면 좋은거 아니냐고 주위에서는 얘기하는데 엄마인 저는 너무 안타깝네요.

직접가서 매일 하원은 불가능합니다.

대중교통탈 거리이고 원이 도보등원이 힘든거리입니다.

 

IP : 14.6.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2 12:48 AM (121.160.xxx.22)

    집 근처요. 멀면 고생해요.

  • 2. 원글
    '24.2.22 12:51 AM (14.6.xxx.117)

    아무리 얘기해도 활동많은 애라 다양한 활동하는 사립이라고 아직 다녀보지않아 천지를 모르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 3. 휴식같은
    '24.2.22 12:55 AM (125.176.xxx.8)

    집근처에 보내세요.
    요새는 맞벌이 도 많고 전업이라도 늦게 데려오고 싶어
    해서 5시까지 하는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면 근처에 보내고 엄마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 되죠.
    그러나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면 보내고 뭔가 나도 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다보면 또 익숙해져서 괜찮아져요.
    그런데 어린아이를 너무 멀리 보낼필요가 있을까요.
    아직 엄마가 전업이고 아이와 함께 보내고 싶은데.

  • 4. 원글
    '24.2.22 1:01 AM (14.6.xxx.117)

    나만의시간은 지금도 충분했고 애가 크면 같이 나들이도 가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계획했었는데
    어린이집다닐때 낮잠때문에 그리고 너무 어려 대중교통타고 둘이 멀리가기가 힘들었죠
    이제 유치원되면 같이 다녀야겠다했는데
    이게 제 계획이였는데

  • 5. ..
    '24.2.22 1:02 AM (1.251.xxx.130)

    어린이집도 알아보면 5세부터 낮잠안자는데 많아요. 아님 집가까운데 보내고 도보되는 유치원 가세요

  • 6. 휴식같은
    '24.2.22 1:24 AM (125.176.xxx.8)

    계회대로 하세요
    40개월이면 아직 어린데 엄마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는게
    정서적으로 훨씬 좋죠.
    같이 손잡고 나들이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ᆢ
    그냥 그렇게 하면 되요.
    아직 4살인데 ᆢ엄마품이 최고일 나이죠.

  • 7. .....
    '24.2.22 3:12 AM (122.37.xxx.116)

    집가까운데로 보내세요.
    엄마뜻대로 하세요.
    집에.와서 한 숨자고 간식먹고 놀이터가고 엄마랑 나들이가고 씻고 저녁먹고 엄마랑 책읽고 그림그리고 엄마품에서 잠들고....
    아이의 복이에요.

  • 8. 사립이 영유에요?
    '24.2.22 3:2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영유라면 보낼이유 되지만요.
    애기들 차 타고 다니는거 힘들어요.

  • 9. ???
    '24.2.22 5:40 AM (14.32.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엄마잖아요.,유치원에서 다섯시 하원만 가능한건 본인들 편의 위해서예요. 중간에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가면 남아있는 애들이 엄마 보고싶다 집 가고싶다 칭얼대니 못가게 하는것같네요. 활동 꽉 채워서 원비 더받고요 30개월이 사랍이 어떤지 공립이 어떤지 아나요? 아이가 원한다는표현은 맞지 않아
    어른인 엄마도 결정이 어려워 게시판에 물어보는데 30개월 아이가 원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30갸월은 세시 하원해도 길어요. 아직 친구 좋아하기보다 어른 따를 때이고 세시 이후 개별 하원 안되는게 일반적이지 않네요

  • 10. ???
    '24.2.22 7:03 AM (14.32.xxx.78)

    원글님이 엄마잖아요.,유치원에서 다섯시 하원만 가능한건 본인들 편의 위해서예요. 중간에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가면 남아있는 애들이 엄마 보고싶다 집 가고싶다 칭얼대니 못가게 하는것같네요. 활동 꽉 채워서 원비 더받고요 30개월이 사랍이 어떤지 공립이 어떤지 아나요? 아이가 원한다는표현은 맞지 않아요
    어른인 엄마도 결정이 어려워 게시판에 물어보는데 30개월 아이가 원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30갸월은 세시 하원해도 길어요. 아직 친구 좋아하기보다 어른 따를 때이고 세시 이후 개별 하원 안되는게 일반적이지 않네요

  • 11.
    '24.2.22 8:50 AM (221.140.xxx.29)

    집 가까운데 보내고 2시부터 하원 할수 있어요 집에 계시면 일찍 데려 오세요

  • 12. ㅇㅇ
    '24.2.22 9:31 AM (211.250.xxx.136)

    엄마 원하는대로

  • 13. 원글님
    '24.2.22 10:08 AM (211.51.xxx.157) - 삭제된댓글

    더 나이들기전에 일하세요
    아이만 바ㅣ라보지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506 눈 오는날 진짜 꾀죄죄한 차 봤어요ㅎ 19 ... 2024/02/22 4,402
1558505 군 입대 입영신청 점수?? 7 ,,,, 2024/02/22 1,019
1558504 와! 국짐 돈봉투 김현아 단수공천 받았네요 8 2024/02/22 933
1558503 신용카드 몇장이나 쓰시나요? 21 답답 2024/02/22 2,545
1558502 더반찬 나물 조미료맛 많이 나나요? 3 .. 2024/02/22 1,089
1558501 남편피부가 극지성에 건조한데 4 ... 2024/02/22 819
1558500 소명감으로 의대 들어가는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버니 31 주변 2024/02/22 2,026
1558499 식스센스 제가 헛봤나요(스포라고하기도 너무 옛영화) 14 이해불가 2024/02/22 3,246
1558498 치아를 자주 닦는거 5 2024/02/22 2,590
1558497 친북파 국회 입성… 민주가 보증 섰다 42 ㅇㅇ 2024/02/22 1,990
1558496 이번해 목표뭐에요? 6 호이호이 2024/02/22 811
1558495 눈이 많이 왔네요 1 오늘 2024/02/22 923
1558494 대선가상 한동훈 46.4 VS 이재명 40.2 28 무슨129 2024/02/22 2,089
1558493 불면증.맨발걷기+상추 4 ㄱㄴ 2024/02/22 2,225
1558492 반찬가게에 정월대보름나물 4 오늘 2024/02/22 2,162
1558491 매일 약 드시는거 있으세요? 13 .... 2024/02/22 2,008
1558490 나이먹고 가난해지니 너무 무섭지만 5 ... 2024/02/22 5,526
1558489 우리나라 보수 사람들은 나라가 망하고 일본에 기어들어가는 걸 원.. 12 나라가 망해.. 2024/02/22 1,179
1558488 열심히 2 그렇게 2024/02/22 460
1558487 70억이 단번에 42억으로 폭락…해운대 미스터리 신고가 3 ... 2024/02/22 5,979
1558486 펌) 누리호 핵심 개발자, 일본 우주항공개발기구(JAXA)로 이.. 18 일제불매운동.. 2024/02/22 2,380
1558485 발톱무좀 20 또나 2024/02/22 2,597
1558484 이 날씨에 벌써 출근 하신 분들 19 2024/02/22 3,504
1558483 방광염에 하나만트렁크 팬티 추천하신분 찾아요. 5 자유 2024/02/22 1,918
1558482 밤새 눈이 너무 이쁘게 내렸어요 4 2024/02/22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