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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비약이 심한가요

그냥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24-02-22 00:23:54

남편과 대화를 객관적으로 들어보고싶어서요

제가 2년후 들어갈살집을 심사숙고해서 정해두었고 남편도 오케이했어요

부동산관련은 제가항상 알아보고 결정하고 재테크해왔구요

근데 오늘 뜬금없이 직원들한테 이사하는 지역을 물어보았더니 거기 교통도 불편하고 집값도 안오를거라고 했다는 거에요 

제가 지금 그이야기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남들이 안좋다고 하면 이사안갈거냐고 하니까 자긴 그냥 가볍게 이야기한거고 제가 확대해석한다고 대화가 안된다구하네요

저는 기껏알아보고 한 내 결정을 못미더워하는것같아 짜증났는데 제 대화법문제가 있나요?

IP : 182.221.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2 12:2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다른 것도 아니고 부동산 매매라면 저런 의견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이천 움직이는 일이 아니잖아요. 뭐 돈 한푼 안 내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부사이에요.

  • 2. 동원
    '24.2.22 12:29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님이 좀 독단적인거 같은데요.

  • 3. ..
    '24.2.22 12:29 AM (49.96.xxx.246)

    이미 결정된 일이지만, 그 정도의 말은 할 수 있죠.
    원글님을 못 믿는게 아니라
    이런 불편한 부분대 있대..
    이 정도의 말인거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야시지 말고,
    두 분의 입장 다 이해갑니다.

  • 4.
    '24.2.22 12:30 AM (122.36.xxx.203)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듯 합니다.
    저런 얘기도 못하게 하면 어째요.
    응 그렇대?. 그래도 가기로 맘 먹었으니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라고 얘기해도 되잖아요.

  • 5. ㅡㅡㅡㅡ
    '24.2.22 12:3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래? 하면서 다시 알아보는게 보편적이지 않나요?
    화낼 포인트가 전혀 없는데.

  • 6. ㅇㅇ
    '24.2.22 12:33 AM (27.35.xxx.103)

    한두푼도 아니고 재산 가치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데 한번 정했다고(그것도 2년 전) 무조건 그 집을 사야 되는건 아니죠.
    남들 의견이나 상황도충분히 고려하고
    객관적으로봐도 살기 좋고 가치 상승될 괜찮은 곳을 선택해야죠.

  • 7. ㅇㅇ
    '24.2.22 12:34 AM (27.35.xxx.103)

    계약하다가도 취소하고 지역 바꾸는 경우도 많은데 2년 후 일을 어찌 장담합니까..
    충분히 알아보고 계산해보고 결정하세요.

  • 8.
    '24.2.22 12:53 AM (182.221.xxx.29)

    남들이 말하는 단점 제가 다 이야기해준거에요 이런단점이 있지만 앞으로 좋아진다
    집살때마다 항상 찬물끼얹고 폰락론자인 남편말들었으면 집못샀을거에요

  • 9. ..
    '24.2.22 12:57 AM (101.235.xxx.112)

    부부사이에 그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나요?
    남편이 그렇게 들었고 노파심에 남편이 들었던대로 얘기한거였는데
    좋은 이야기가 아니니깐 짜증 난거네요.

    많이 까칠하시네요

  • 10. . . . .
    '24.2.22 1:04 AM (61.74.xxx.36)

    역으로 남편이 그런 성향이라 집 살수 있어쒼거죠.
    님의 리드를 받아들였던거잔하요.
    한번더 맞다. 나도 얘기하지 않았냐 하면 되죠.
    제가봐도 예민한 반응으로 보여요.

  • 11. ...
    '24.2.22 1:05 AM (180.69.xxx.236)

    본문만보면 비약이 심하시구요
    댓글에 적으신걸 참고해보면 짜증날만 하기는 하지만 전략적으로 다시한번 설명해주겠어요.
    그리고 남편분이 평소 폭락논자인지 팔랑귀인지 본문에는 나와있지도 않은데 누가 알고 댓글을 달겠어요ㅜㅜ

  • 12. ...
    '24.2.22 1:06 AM (180.69.xxx.236)

    오타네요
    폭락론자

  • 13. ㅇㅇ
    '24.2.22 1:1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짧은 원글과 댓글만 봐도
    남편이, 니들이 뭘 안다고.
    난 모든 이들의 머리 꼭대기에 있어.
    나 아니었으면 죽도 밥도 아니야.
    뭣도 모르면 내 말 들어. 내가 다 옳았잖아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여러부운 내 말 맞죠? 이런 식의 독불장군 타입?

    남편은 공처가.

  • 14. 00
    '24.2.22 1:14 AM (211.36.xxx.27)

    할수있는말 같아요

  • 15. 그렇네요
    '24.2.22 1:33 AM (182.221.xxx.29)

    제가 대화법이 문제가 있나보네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6. 아무래도
    '24.2.22 1:52 AM (68.172.xxx.55)

    스스로가 불안하신가 봐요 그러니까 가벼운 이야기에 발끈하게 되죠

  • 17. ㅠㅡㅠ
    '24.2.22 3:00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예민 하신듯
    근데 저도 그래요

  • 18. 다 아는 단점이면
    '24.2.22 8:05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발끈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다 아는 단점이고 원글님도 남편한테 얘기한거면 나도 동의하는데 앞으로 뭐때문에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다시 얘기해줄 수 있잖아요?

  • 19. ㅇㅇ
    '24.2.22 1:43 PM (27.35.xxx.103)

    댓글을 보니 남편이 폭락론자인가봐요?
    그렇다면 원글님 반응이 이해가 됩니다.
    폭락할 요인만 끌어대며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 남편말 듣지 말고 원글님 뜻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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