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울인데
비가 삼일째 오고, 내일도 비나 눈.
금요일도 약한 비.
2월에 이렇게 비가 연속해서 오다니.
날씨도 으슬으슬하고....
여기 서울인데
비가 삼일째 오고, 내일도 비나 눈.
금요일도 약한 비.
2월에 이렇게 비가 연속해서 오다니.
날씨도 으슬으슬하고....
제가 이번 주말에 충청도쪽 산으로 여행 겸 가벼운 등산을 갈 예정이라 2주째 매일 몇번씩 날씨를 체크하고 있거든요
옷을 어떻게 해야할지, 준비물을 어디까지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아예 코스를 바꿔야 하는지 때문에요...
근데 요 며칠새 날씨 예보가 매일 확확 바뀌더라구요
예측을 못할 정도로 날씨가 바뀌는 건지, 예보 능력이 없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인간이 아무리 난다긴다 난리를 쳐도 자연이 변화하는 건 알수가 없는 건가 생각 중입니다
이때가 등산 가기 참 애매해요. 산에도 눈이 녹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응달에는 얾으 있어서 아이젠도 챙겨야 하고.
정상 부근에는 바람이 쌩쌩부니 경량패딩이랑 털모자도 필요하구요.
산 아래 걸어서 올라 갈 때는 더워서 또 땀나지만요.
충청도 어느 산으로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