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대신 과일을 먹어서 과일값만 2인이지만 제가 거의 다먹는.. 암튼 100만원씩 들었는데..과일과 각가지 치즈종류, 하루가 멀다하고 사들였던 과자와 군전부리들.. 소소한거 같지만 식비가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과일값 폭등에 얼마전 당뇨전단계 나와서 잡곡밥에 반찬사먹다가 집반찬 처럼 잘하는곳은 너무멀고.. 가까운곳은 간이 입에 안맞아 양배추,콩나물, 가지, 버섯, 호박..
마트에서 사와서 데쳐서 먹기도 하고 버섯같이 좀 오래보관 할수있고 자주먹겠다 싶은건 인터넷 주문했는데 버섯이 이렇게 저렴한지 첨알았네요
두부도 마트,시장,앱 이용해서 1모씩 사먹을때도 있고 앱이용하면 1400g씩 사도 15000원 정도...
생선도 종류별로 돌려가며 먹고... 잡곡밥이 들어가니 속이 든든해서인지 별다른 군전부리 생각도 안나고 과일도 하루에 한두개씩만 먹게되고.. 중간에 외식도 짬짬이 하지만 밥에 반찬먹는게 제일 싸게 먹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