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코로나 이후로 세계 물가 다 올랐다고해도 우리나라 물가는 지금 미친 상태가 맞아요.
먹는 거에는 지출을 신경쓰지는 않고 살아왔는데 생전 쳐다보지도 않던 할인 코너를 작년부터
열심히 뒤져보고, 야채 과일은 정말 정말 필요한 거 아니면 사지를 않아요. 사과는 설에 시댁에서 한 상자 선물 들어온 거 주셔서 거의 1년만에 먹어보는 거 같구요. 샐러드 자주 해먹었는데 오이랑 토마토 가격이 너무 올라서 자주 먹기가 부담스러워요. 적어도 식자재 가격은 안정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나몰라라 수준이네요. 겨울이라 야채 비싸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살림한지 15년 되었지만 한 겨울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겁나요. 그냥 공포감이....
그냥 집에서 있는걸로 대충 합니다.
물가잡으라고 해도
듣는척도 안하고 있어요
이 정도면 사실 만날 뉴스 나와야 정상인데 언론이 정말...
의대 증원으로 다 덮네요. 당장 해야할일도 정부가 못하면서.. 졸속 날림 정부
두부 콩나물 숙주 바나나만 사게 되는거 같아요.... ㅠㅠ
대량 해고에 중국 건설사파산에 대출내준 은행도 연계파산행인데 중국정부가 막느라 뭔수를 쓰는거 같은데 실업률 엄청나니 당연 소비둔화로 이어지고 그주변국 영향을 받는 한국이니
그런데 그와중에 한국은 부동산 다시 뻥튀리려고 푸쉬하고 있으니 요지경이네요
그래서 이제 먹는 것도 다 쿠팡에서 사요.
동네 마트는 말도 안되게 비싸고 이마트도 안싸고 그렇다고 시장 가서 장보기는 힘들고 결국 쿠팡 쓰는데 일단 야채들이 엄청 싱싱해서 놀랬어요
저두요..햇반컵밥 먹는데에도 거의 5000원돈 들어가네요 먹어보면 진짜 그냥 맨밥수준인데ㅠ 이런거나 먹으며 견디라는거죠? 지는 물가잡을 생각없이.? 기가 막힙니다
외식 횟수 제한하고 귤도 반 나눠서 먹네요.
흔해서 잘 안먹던 바나나도 많이 올랐어요
달러 환율이 올라거 그런가요? ㅠㅠ
쿠팡비싸요
시장가보고 깜놀
가격비교필수예요
이 정도면 사실 만날 뉴스 나와야 정상인데 언론이 정말...(222222222)
이런데도 개돼지들은 맨날 야당대표나 물어뜯고,
저들이 던져준 먹이감인줄도 모르고
어찌나 충성하는 개돼지가 많은지 이글엔 안보이네요?
왜 물가 안 잡나요? 다자녀 방학 진짜 최고로 힘든 시간입니다.
뭘 몇가지 사면
10만원 ㅋㅋㅌ
소득은 낮고
그냥 죽어라 죽어라 해요
잡으라는 물가는 안잡고
뭐라 말만 하면 입틀막이나 해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