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학원은 언제까지 보낼까요

미술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24-02-21 08:47:22

  아이가 이제 초 1인데 미술학원을 2년째 주1회씩 다니고 있어요. 선생님이 재능도 있다하고 아이가  만들기를 엄청 좋아하고 손재주가 있는 편이에요. 어릴땐 집에서 만들기하고 너무 늘어놓게 되니 미술 보내는게 좋았는데 월 14만원에 만들기는 월 4회중 한번 만 수업하니 굳이 보내야하나 싶어요.  애는 다니고싶어하고요.  앞으로 더 보내봤자 1-2년이니 그냥 보낼까요?시간은 아직 많은데 그동안 꾸준히 못한 운동이나 악기로 바꾸고 싶어서요.

IP : 210.205.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1 9:00 AM (39.114.xxx.142)

    아이 키워보니 보통 3학년부터는 그만 두시던데요
    예체능은 거의 5학년전까지 전공할거 아니면 그렇게 진행이 되는것같더라구요
    아이가 만드는거 좋아하면 학교방과후같은거 이용하셔도 되구요

  • 2. 그런데
    '24.2.21 9:03 AM (122.34.xxx.60)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돌리세요. 저희 애들은 학교 방과후로 미술 했었는데 좋았었어요. 학교에서 하니 시간 왔다 갔다 소비하는 시간도 없었구요
    만들기 좋아하면 방과후 중에 과학상자 조립하는거나 레고 등등, 그런 거 보내도 좋아할겁니다

    지금 미술학원에서 만들기 안 할때는 드로잉 배우나요? 드로잉 배웠었으면 만들기 만큼이나 아이에게 도움되었었을겁니다.

    미술은 방과후로 돌리고 악기나 운동 꼭 가르치세요. 수영같은 건 저학년 때 해놓으면 고학년때는 자유수영으로도 다녀서 좋구요. 운동은 방과후로 하는 종목 하나 더 가르치셔도 좋아요. 배드민턴이나 배구같은 거 학교 프로그램 좋아요.

  • 3. 우리애도
    '24.2.21 9:04 AM (121.134.xxx.62)

    이삼학년 때 그만 둔 듯. 아이가 좋아해도 고학년 올라가기 전에 감이 옵디다. ㅎㅎ 좋아하니까 질릴 때까지 시키시고 전공할거 아니면 언젠가 그만 두시면 되어요.

  • 4. ...
    '24.2.21 9:09 AM (202.20.xxx.210)

    보통 3학년 즈음이면 결정하고 다 관둬요. 운동 가르치세요. 평생 가는 건 운동 뿐

  • 5. ..
    '24.2.21 9:33 AM (14.32.xxx.78) - 삭제된댓글

    주1회로 줄여서 2학년까지는 시켜도 되지 않나요? 운동하나 추가하구요

  • 6. 만들기
    '24.2.21 9:34 AM (118.33.xxx.32)

    좋아함 방과후 수업듣게 하세요. 애가 만들기를 너무 좋아해서 4학년까지 만들기 방과후 했어요. 애가 만족해요. 대신 컴퓨터를 못배워서 그건 좀 아쉽네요.

  • 7.
    '24.2.21 9:39 AM (172.56.xxx.135) - 삭제된댓글

    재능이 있다는 말은 귀담아 듣지 않으셔도 돼요. 장기고객 유치를 위해 포석을 까는 것이고, 애가 어디가 모자라진 않네요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 8. ...
    '24.2.21 9:41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초등 6까지 다녔어요
    쉬면서 놀이라서요

  • 9.
    '24.2.21 9:41 AM (172.56.xxx.135)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재능 있다 하시는 말은 마음 쓰지 않으셔도 되고, 4학년 중반 정도면 판가름 나는듯요. 조숙하면 애들이 싫증 내기도 하고, 정말 재능있고 흥미가 있으면 더 해보려고 하고요 (예원 준비 시작히죠 보통)

  • 10. ..
    '24.2.21 9:53 AM (121.141.xxx.12)

    아이가 너무 좋아했는데 다른학원 때문에 방학특강으로만 해요.
    대신 방학때는 주5회...실컷 미술합니다.
    만들기도 좋지만 소묘까지는 배워야할듯요.
    아이가 미술쪽 진로하고싶어서 물어봤는데
    실기는 중고등때 해도 안늦다고....공부하라 하시더라구요
    서울대 미대 다니는 친척도 수능에서 전과목 1등급 찍고 들어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19 23기 정숙 벗방도 했네요. 충격 02:15:03 177
1645818 국회에서 일한거면 경력 화려한건가요? 1 01:51:13 117
1645817 그니깐 촛불집회를 왜 압수수색한다는거죠? 4 ㅇㅇ 01:43:37 308
1645816 김건희 절대 안내려와요 9 김건희 01:31:48 630
1645815 숙대 교수들 시국선언 “특검 안할거면 하야” 7 봇물터지듯 01:15:14 717
1645814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무슬림 8 음... 01:09:53 180
1645813 전주 비전대 간호학과 교수라는 개진상 학부모 ㄴ 5 01:02:02 1,119
1645812 80년생인데 이핫도그 아시나요? 6 핫도그 00:57:48 723
1645811 옥주현은 또 욕먹네요. 8 ㅇㅎ 00:57:14 1,863
1645810 전주 그 대학은 저 교수 파면하세요. 3 학교망신 00:52:38 1,152
1645809 "얼마나 피곤했으면" 지하철 탄 안내견, 쓰러.. 2 123 00:49:13 1,233
1645808 키울수록 자식이… 3 00:40:25 1,274
1645807 할머니들 패션 4 ..... 00:38:53 1,348
1645806 내일 서울 날씨에 바람막이 점퍼 안되나요? 10 오락가락 00:30:18 1,121
1645805 민주당이 학생인권법과 교사인권법 둘다 발의하려했어요. 14 팩트 00:28:56 506
1645804 성적을 막 고치라는건 불법 아닌가요? 2 성적 고침 00:20:16 598
1645803 이준석 녹취에 "어, 준석아" 누굴까요? 9 ... 00:12:32 1,824
1645802 율희는 결혼생활중에 생활비 반반이었네요 6 .. 00:05:08 2,771
1645801 7호선 놀거리 알고 싶어요 .. 00:04:41 184
1645800 버스에서 급정거로 넘어졌는데 8 // 00:01:38 1,234
1645799 오키나와가 일본이 아니었다니.. 10 역사 2024/11/05 2,992
1645798 1만5천회와 1.5만회가 같은 거죠? 3 ㅇㅇ 2024/11/05 792
1645797 이시간에 오징어 먹고있어요 10 ... 2024/11/05 949
1645796 말대답하는 러바옹 7 ㅁㅁ 2024/11/05 1,046
1645795 노인들 아침잠 없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새벽에 배가 많이 고프신.. 21 평온유지 2024/11/05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