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크면서 들을때마다 속상했던 말..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24-02-20 18:37:19

엄마한테 쌍욕 많이 듣고 자란  큰딸입니다.

제일 힘든게 말끝마다 병신같은 년이었어요. .

 

그런데 꼴보기 싫으니까 들어가 라는 말도

그만큼 속상하고 슬펐어요

제가 엄마한테..존재가 그렇구나...

아예  없어지고 싶다..

 

그런데 오늘 아이를 혼내다가 그 말을 해버렸어요. .

더 혼내기 싫어서였는데 그말을 뱉어버렸어요..

IP : 125.178.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4.2.20 6:38 PM (122.39.xxx.74)

    사과하세요

  • 2. 이래서
    '24.2.20 6:40 PM (112.147.xxx.62)

    보고 자란게 무섭다는거예요...

    빨리 사과하세요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마세요

  • 3. 미워하면서닮는다
    '24.2.20 6:42 PM (117.111.xxx.4)

    는게 이런거죠.
    자식이 원글님같이 엄마 미워하고 힘들게 살게하지않으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앞으로 허지말아야할거 리스트 정해서 본인힌테 엄격해지면서 키워야해요.

  • 4. 어머
    '24.2.20 6:45 PM (211.184.xxx.212)

    아이한테 꼭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세요. 그리고 고쳐야 합니다. 백번 고쳐야 해요.
    내가 존중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를 존중합니다.
    엄마가 존중해야 밖에서도 아이가 존중받아요.

  • 5. ehrhe
    '24.2.20 6:45 PM (211.46.xxx.162)

    하... 이야기가 너무 슬퍼요..... 위로 드려요...
    힘내시고... 자녀분에게는 진심을 담아 사과하시고 같은 실수 다시 하지 마세요

  • 6. ..
    '24.2.20 6:56 PM (223.48.xxx.44)

    아이에게 사과 하시고요.
    심리치료 받으세요.

  • 7. ..
    '24.2.20 6:57 PM (61.253.xxx.240)

    저도 미워하면서 닮는 부분 있어서 이해해요ㅠ
    //
    내가 존중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를 존중합니다.
    엄마가 존중해야 밖에서도 아이가 존중받아요.22

    이거 맞는거 같아요

  • 8. 그래서
    '24.2.20 7:05 PM (14.32.xxx.215)

    보고 배우는게 무서워요
    원글님이 엄마랑 달라질수 있는건 사과겠죠 ㅠ
    근데 자식들도 참 말 안들어요 ㅠ

  • 9. 아마도
    '24.2.20 7:20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외할머니에게 그 소리 들으면서 컸을 겁니다

    인간적으로 어머니 보듬고 대물린 끊으세요

  • 10. dddc
    '24.2.20 7:20 PM (58.29.xxx.91)

    저는 개같은년 이라고 제일많이듣고자랐는데 아무리화가나도 우리딸한텐 저런말은안나오더라고요 그냥 가끔 이노무가시내~~가 다던데. 우리엄만 왜그랬을까요

  • 11. 아마도
    '24.2.20 7:20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외할머니에게 그 소리 들으면서 컸을 겁니다

    인간적으로 어머니 보듬고 대물림 끊으세요

  • 12. ...
    '24.2.20 7:28 PM (39.115.xxx.236)

    전 급살을 맞아 뒤질 년 소리도 들었는데 엄만 기억도 못하실거예요.
    어떻게 자식한테 그런 소리가 나왔을까 소름 끼쳐요.

  • 13. 저는
    '24.2.20 7:39 PM (58.239.xxx.59)

    병신같은년 프러스 못생긴년 나가죽어라 이 세가지가 주로 듣던 쓰리콤보였어요
    저한테 평생동안 치유되지 않는 우울증과 정신병을 선물해준 그 엄마라는 여자
    잊고싶은데 잊히지 않네요

  • 14. ㅇㅂㅇ
    '24.2.20 8:10 PM (182.215.xxx.32)

    정말 잔인한 말들 ㅠㅠ

  • 15. a1b
    '24.2.20 8:12 PM (180.69.xxx.172)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잖아요ㅜ 그토록 듣기싫은 말을 본인입에서 내뱉었으니ㅜ 무서운 가정교육이에요..저도 그런적있어요ㅜ 자책보단 반성

  • 16. ...
    '24.2.20 8:56 PM (180.69.xxx.236)

    정말 잔인한 말들 ㅠㅠ 2222222

    먼저 원글님 위로 드려요.
    누구라도 저런말 어릴때부터 오래 들으면 나도 모르게 내뱉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의식에 그냥 박혀있는 거잖아요.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조심하시고
    아이에게는 사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
    너무 자책 하고 괴로워하지 마시길요.

  • 17. 나는
    '24.2.21 12:08 AM (119.17.xxx.167)

    썅년
    개같은 년
    미친 년
    뒈질 년 (뒈져라. 나가 죽어라 등)
    발랑 까진 년
    못 생긴 년

    지금 생각나는 것만 이 정도네요.
    근데 더 슬픈 건 어릴 적 내 소원은 엄마가 이런 욕만 해 주고 끝내는 거였어요. 욕만 듣고 하루가 끝나면 그 날은 너무 운수 좋은 날이라 엄마에게 너무 감사하고 콧노래가 나오는 날이었죠.

    몽둥이가 부러질 정도로
    오줌을 지리고
    온몸이 땀에 졌고
    시퍼런 멍이 온 몸을 뒤덮을만큼 맞고 또 맞았던 날들이....
    가출 한번 안하고 그래도 그럭저럭 상위권 유지하면서 어떻게 그 세월 견뎠는지 정말 내 자신이 대견해요.

  • 18. hap
    '24.2.21 12:11 AM (118.235.xxx.30)

    어떻게 본인과 똑같은 아픔을
    누구아닌 자식에게 줄 수 있나
    놀랍고 의아할 뿐입니다.

  • 19. 지금이라도늦지않
    '24.2.21 12:36 AM (218.238.xxx.249)

    후회하니까 쓰신글이겠지요
    야단 맞으시려고
    정신 차리려고...ㅠ
    님은 잘 마무리하실 것 같아요!!!

  • 20. ...
    '24.2.21 1:10 PM (61.253.xxx.240)

    https://youtu.be/vhG07iou8S0?si=iJn7TqIxUfKUf3pr


    엄마의 양육태도가 딸에게 대물림되는 확률이 65-80%. 상처받은 어머니들의 모성회복 프로젝트.


    ㅡㅡㅡㅡ
    이 영상 어제 봤는데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댓글 답니다. 사람은 자신의 주양육자의 태도와 언어에 영향을 많이 받게되고, 자신의 자녀를 양육할때 같은태도 언어를 사용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도 비슷한 양육자 아래 자라서 원글님 공감되어서 글남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800 중고차 소형 suv 보고있는데요 11 궁금 2024/02/24 2,209
1543799 뉴코아 아울렛에 겨울옷들 있을까요? 3 요즘 2024/02/24 1,519
1543798 공부하는거 좋아하고 순한데 인기없는 아이 9 .. 2024/02/24 2,664
1543797 4년전에 산 새 립스틱 있으면 쓰시나요? 10 만다꼬 2024/02/24 3,276
1543796 KB·신한 이어 우리은행도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인상 4 .... 2024/02/24 2,066
1543795 적정 탄수화물양이 200그램 3 ㅇㅇ 2024/02/24 2,072
1543794 임차권등기명령해보신분 12 2024/02/24 1,504
1543793 이런 경우 환불 하시나요? 27 0 2024/02/24 4,282
1543792 마트에서 불려져있는 피마자나물은 삶아진건가요? 3 .. 2024/02/24 889
1543791 의정부에 있는 콘도나 모텔 2 급급 2024/02/24 1,250
1543790 아파트 현관문 교체하면 방음에 효과있을까요? 4 anna 2024/02/24 2,717
1543789 복지부 거짓말 의대규모 논의 없었다네요. 8 ㅂㅂ 2024/02/24 2,429
1543788 신경치료 결정장애 2 치과 2024/02/24 1,315
1543787 저희도 명절에 모이면 오십명 훌쩍이었는데 4 ㅇㅇ 2024/02/24 2,916
1543786 다들 집에서 옷벗고 지내시나요? 34 2024/02/24 8,612
1543785 바오가족 이야기 입니다. 6 ... 2024/02/24 2,005
1543784 옥순이가 사람이름인줄 알았어요 6 ㅁㅁㅁ 2024/02/24 3,106
1543783 홈쇼핑에서 왕영은.. 15 .... 2024/02/24 6,863
1543782 임윤찬 보스턴심포니 협연 라흐3 들어보세요 4 오페라덕후 .. 2024/02/24 1,562
1543781 세상에 남영희가 단수공천받았네요 21 .. 2024/02/24 3,683
1543780 면세점에서 큐션 사려는데요.? 4 궁금 2024/02/24 1,397
1543779 오곡밥이랑 나물을 했는데 부모님께 퀵서비스 좀 그렇죠? 26 궁금함 2024/02/24 4,081
1543778 20년전 여행했던 동행인이 생각나지 않아요 8 50초 2024/02/24 2,601
1543777 14기옥순 27 ㅡㅡ 2024/02/24 4,138
1543776 쿠션이여 2 쿠션 2024/02/2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