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사서 돈 2-3억 가까이 손해 봤어요
그와중에 시간 건강도 타격을 봤고요
머리 마음 다 너무 아프고 우울증 걸렸어요
저 보다 힘든 사람도 많고 다들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하는거 알아요
죽음 사기 배신 고통 다 이겨내는 사람도 많고요..
그런데 어떻게 극복 하셨어요? 어떻게 계속 살아 가나요?
이젠 늙어서 앞이 캄캄해요
잘못 사서 돈 2-3억 가까이 손해 봤어요
그와중에 시간 건강도 타격을 봤고요
머리 마음 다 너무 아프고 우울증 걸렸어요
저 보다 힘든 사람도 많고 다들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하는거 알아요
죽음 사기 배신 고통 다 이겨내는 사람도 많고요..
그런데 어떻게 극복 하셨어요? 어떻게 계속 살아 가나요?
이젠 늙어서 앞이 캄캄해요
나이들수록 돈2-3억보다 심신건강이 더 중요해요. 그거 빚으로 온통 갚아야 하는 거 아니라면 깨끗이 털어버리세요. 살면서 내 형편 여하에 따라 더 큰 돈 잃고도 삽니다.
원래 나에게 없던 돈이려니 하거나
그돈을 잃지 않았음 가족이나 내가 잘못 될수있는걸
액땜했다 생각해요.
경험입니다 ㅜㅜ
없던돈이다 생각하고 사는거죠 뭐
투자는 오직 내가 잘못 판단한 내책임이니
누구 원망할것도 없고 털어버리려고해요
방법 없으니
만회할 방법을 찾아야죠.
그냥 넘어가세요
그 부동산을 지금 판거 아니면 회복 하겠죠 ..
그 부동산을 지금 판거 아니면 회복 하겠죠 ..놔두고 나중에 걍 자식 물러준다 생각하면 되구요 주식처럼 완전 잃으면 깡통이 될수도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부동산으로 7억을 잃었어요. 2-3억이면 그냥 잊습니다. 스트레스로 공황와요. 돈보다 내가 소중하니까 잊으세요.
봄에 팔거에요.. 그때 되면 3~4억 손해가 될수도 있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2.3억 가지고 뭘 그러세요
강남 아파트 팔고 분당 용인 강북 간 사람도 많아요
잊어버려야지
생각하면 건강만 나빠져요
저는 상가 잘못 분양받아 10억 날라갔어요
노후대책인데
어쩌겠어요 그래도 살아야지
예전 용인 대형평수 분양 받으신 분들 보니 마이너스 4~5억 수두룩 했었어요
건강 잃으면 다 잃는거에요
부동산으로 2~3억 마이너스면 많은 것도 아니에요
12억 날린 집도 있어요. 다 살아집니다
요즘같은 시장에 2-3억 손해 안 본 집도 있나요
괜찮아요
꼭 팔아야 되는거 아니면 계속 들고가늗 것도 고민해보세요
겁이 무지하네 많아서
무사안일&복지부동의 마인드로 살다보니
아무런 투자를 하지않아서 어림잡아 20~30억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억지로 안되는 우리네 인생 그냥 맘접고 살자고요.
무지하게,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못 잡은 기회까지 생각 하면 수십억이죠.. 근데 순현금을 잃어서 더 미칠 것 같아요 ㅜㅜ 징징대서 죄송ㅠ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말씀들 감사해요
원글님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다들 좋은일 있길 바랄께요
상가 엄청 많고 공실이 아직도 많은데
심지어 중심가인 어진동 상가도 2층만 올라 가려해도 불다꺼져 있어 굴처럼 무서워요. 이런데가 많아요.
장사도 안되고 인구도 40만도 안되는데 상가를 왜케 많이 생각없이
짓는지 이해도 안되는데 평당 서울 중심가 만큼 분양가도 비싸요.
아직안판거면 그게 손해확정된게 아니잖아요
오를수도 있는건데요?
그냥 쭉가지고계심 언젠간 훅 올라가있을거에요
못잡은기회? 그렇게따짐 억울한사람이 한둘인지알아요?
거기살걸 거기사려다말았다는데 얼마뛰었다 이런사람이 한둘이냐고요
팔린단 보장도 없어요.
들고가는거
지인남편이 정신과의산데 요즘 비슷한문제로
상담오는분들 정말 많다네요. 더 많이 잃은분들도
많아요. 못잡은 기회까지 생각하심 큰병납니다
굴러 들어온 복을 찼어요. 15억
드립니다, 토닥토닥. 저도 몇년 맘고생했고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그냥 넘기기로 해서요. 그런 사람 몇십만 명은 되니 나도 그들중 하나고 우리 나라의 문제라고 생각하셔요.
인생에서 돈이 첫째 자리에 있으면 그래요
어차피 쓴 것만 내 돈인데 빚 없으면 만족하고
지내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삶의 가장 큰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구요
부동산이라는 게 장기간 가지고 있으면 또 오르기도 하는데
당분간은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꼭 파셔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가 ㅠㅠ
걱정중에 돈걱정이 가장 쉬운 걱정이라고 합디다.
이걸 이해를 못하고 진짜 힘들었는데,
막상 마음상할일 닥치고 진짜 인간 손으로 할 것이 없이 버텨야하니 미추어버릴것 같아요.
당장에 불명증에 모든 몸이 아파져왔어요.
우리 몸건강만 합시다. 몸건강 마음건강.
그럼 돈은 금방 벌게되어 있어요.
글고요.
목숨값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울 아빠 60세에 돌아가실 운이 10억을 사기꾼들에게 뺏기고 살아남았어요.
그리고 딱 십 년을 더 사시다 가셨어요.
아빠 사주 가지고 엄마가 무당에게 가져가면 이런 재수없는 거 왜 가져왔냐고 종이 던지고 엄마에게 진짜로 화를 버럭버럭 냈었어요.
내가 모시고 간거니 옆에서 다 봤지요....가끔 무당들 잘 맞추나 안맞추나 죽은사람 사주 가지고 오는 이도 있다는게 무당들은 죽은사주보면 재수없고 마음이 힘들다고 하네요.
살아계신다고해도 안믿더라고요..ㅎㅎㅎㅎ
진짜라고 산사람이라고 적극해명하니까 신기한듯이 봅디다.
저도 무리한 투자로 걱정이 많은데
그놈의 욕심이 문제였어요
맘편한게 최고인데 내가 왜그랬을까 후회중입니다
반포 경남아파트 팔고
평수늘려 간다고 일산으로 갔어요
요즘 원베일리로 재건축되어 속속 입주 하더라구요
지날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제가 그런데 엄마는 어떻겠어요?
돈 잃었어도 건강 잃은것보다 나아요
속상해해서 건강까지 잃으면 얼마나 억울해요
그냥 내복이려니 하고 마음을 다스려야죠
옆에서 열받게 부추기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본인이 맘을 다스려야죠
요즘 강남재건축으로 핫한 동네인데
여기팔고 이사간 사람들 다 후회합니다.
어떤분은 이사가고 하늘같이 올라서 우울증걸려 힘든분도
계세요.
하긴 10 억 넘게 올라버렸으니 ᆢ
부동산은 그러려니 해야 해요.
내친구는 옛적에 여기 팔고 용인 50평대 분양 받아갔어요.
분양 8 억에 받았다는데 지금은 8억도 못받는다나 ᆢ
그냥 허허 웃더라고요.
그냥 쨩박았으면 지금 30억 가까이 되었을텐데요
부동산은 운이에요.
하나도 없어요
의지라는 게 있는것처럼 착각될뿐
재물도 다 내 팔자대로 흐르는겁니다
아쉬운 맘이야 왜 없겠어요
내 팔자려니..하면 그나마 위로가 돼지요
오래 버텨서 회복될 물건인지 버틸 여력은 되는지 잘 판단하세요.
건강대신 돈을 잃었을 수도 있어요.
내 운이 안좋을때는 정말 그럴수 있다고 느꼈어요.
그돈은 무슨일로도 나갈 돈이었을 겁니다.
가족이 별일없으면 돈으로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스스로 현명해지는 법을 찾으세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걷기라도 하세요.
돈은 돈일 뿐입니다. 마음은 지지마세요.
너무 좋은 말이네요.
가족이 별일없으면 돈으로 액땜했다고 생각하라는 말씀. 그리 생각하니 잠시 감사한 마음마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요.그돈은 내것이 아니었던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5868 | 나라살림 적자 87조?..."실제는 138조, 꼼수로 .. 3 | 속이는자들 | 2024/04/11 | 893 |
1575867 | 사진 찍은거 자랑할만한(?) 온라인 커뮤니티 1 | ㅇㅇ | 2024/04/11 | 777 |
1575866 |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시민의 뜻을 받드는 방식, 모.. 2 | 같이봅시다 .. | 2024/04/11 | 671 |
1575865 | 혼성친구 얘기보고서 9 | 향기 | 2024/04/11 | 2,128 |
1575864 | 박용진이는... 6 | 왜여 | 2024/04/11 | 3,298 |
1575863 | 밀폐용기 어떻게 보관하세요? 1 | .... | 2024/04/11 | 1,058 |
1575862 | 스타일을 얻고 머릿결을 잃었어요 5 | ... | 2024/04/11 | 4,285 |
1575861 | 한동훈 이제 안볼 수 있나요 14 | .. | 2024/04/11 | 3,819 |
1575860 | 총특표율 보면 국힘 선전했네 14 | 선전 | 2024/04/11 | 2,882 |
1575859 | 김보협 기자가 조국혁신당 9 | 김뽁뽁 | 2024/04/11 | 3,721 |
1575858 | 명언 3 | *** | 2024/04/11 | 919 |
1575857 | 암보험 특약중 갱신형은 암걸리면ㅠ 3 | 얼룩이 | 2024/04/11 | 1,666 |
1575856 | 개표참관인 정말 심각해요 12 | ..... | 2024/04/11 | 5,667 |
1575855 | 40대 중반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것 뭐가 있을까요?? 2 | 뒷풀이 | 2024/04/11 | 1,393 |
1575854 | 한겨레 그림판 보셨나요. 6 | .. | 2024/04/11 | 3,240 |
1575853 | 옛날에 팬레터 답장 받았던 분들 11 | .. | 2024/04/11 | 1,543 |
1575852 | 수제 단무지 술 맛이 쬐금 나는듯요. 1 | ㅡㅡ | 2024/04/11 | 499 |
1575851 | 대전 총선결과 9 | .. | 2024/04/11 | 2,452 |
1575850 | 오이 좀 상한거 먹어도 되나요? 4 | 바닐 | 2024/04/11 | 1,478 |
1575849 | 나라살림 적자 87조?..."실제는 138조, 꼼수로 .. 4 | 감사원장뭐하.. | 2024/04/11 | 1,269 |
1575848 | 근데 이준석은 윤석열이랑 3 | 이준석 | 2024/04/11 | 2,156 |
1575847 | 조국혁신당 이해민 미래과학기술특위 위원장이 소개하는 인생의책 1 | ../.. | 2024/04/11 | 1,563 |
1575846 | 퇴근 인사말 5 | 0909 | 2024/04/11 | 1,289 |
1575845 | 버거킹이 84년도에 나올때부터 와퍼가 있었나요.?? 3 | ... | 2024/04/11 | 914 |
1575844 | 이래서 미루고 미뤘군요 1 | 하 | 2024/04/11 | 2,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