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할때 인부들 대접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24-02-20 15:47:12

점심 알아서 먹고 추가로 요구하는 금액은 더 없다고 하시긴 했는데요

 

그래도 관례적으로 여전히 짜장면 사주시고 하는지요?

 

제가 이사를 너무 오랜만에 해봐서 요새 어떤지 모르겠네요

 

최근 친구가 이사했는데 추가금 없다해놓고 점심값 달라고 했는데, 준비해둔 현금도 없고 돈도 궁하고 해서 안줬더니 분위기 좀 그랬다고 꼭 현금 준비해놓으라 하더라구요..

 

음료수는 미리 좀 사놓을까 싶고 현금은 얼마정도 준비해야 하나요?

 

남자5명 여자1명 오실거 같은데 .. 간식 사드시라 하고 5만원 주면 너무 적은가요?

10만원은 좀 부담되는데 ㅠ

아님 인당 만원 해서 6만원 준비할까요? 6만원은 너무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계산적이어 보이는 금액 같아서.. ㅠ

IP : 221.146.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0 3:4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식사는 알아서들 하시니 걱정 마셔요.
    식대 요청도 없습니다.
    저는 물 음료수 우유 커피 드링크류 종류별로 넉넉하게 갖다 놨어요.
    그정도면 충분해요.

  • 2. ..
    '24.2.20 3:53 PM (61.254.xxx.115)

    삭사는 알아서들 먹고요 자장며 싫어합니다 백반집 가서 먹구요
    음료는 4월말 이사에 커피캔 콜라 사이다 시원한물 모자라서 엄청 사드렸음.수퍼에 전화해서 추가배달까지함. 짐많고 사람 많아서 잘해드림.인부 12명 쓴지라~~

  • 3. ..
    '24.2.20 3:54 PM (61.254.xxx.115)

    5만원 돈으로 말고 500미리 생수 하고 레쓰비 커피캔으로 사두세요 돈은 거의 요구 안해요

  • 4. ㅁㅁ
    '24.2.20 4:00 PM (125.138.xxx.251)

    식사는 요즘 알아서들 하셔요
    빽다빙 배달시켜드리니 넘 좋아하던데요

  • 5. .....
    '24.2.20 4:04 PM (210.96.xxx.159)

    예전에 5만원 인부들 밥값으로 팀장한테 줬더니 꿀꺽한거 같아요.
    어차피 식사값이 따로 있을텐데 물이나 뭐좀 사줘야 한다면
    그냥 여러가지 음료수랑 간식 빵같은거 사다 놓을거 같아요.
    그돈이 다 인부한테 가는게 아닌거 같아요.

  • 6. 하지 마세요
    '24.2.20 4:04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이사비 다 주는데 지들 간식을 왜 사다줘요ㅠ
    그것도 4명임 한 3,4만원은 들어갈텐데요.
    그런 관행으로 외국에서 살아도 한국인들 걍 호구래여.

  • 7. 111
    '24.2.20 4:08 PM (116.37.xxx.38)

    포장이사비에 다 들어있어서 따로 돈 드리지 않아도 되고
    쓰레기봉투 대형-최대한 큰용량 한두장씩 쓰시게 되고요
    중요한건 점심 후딱 먹고 이사할집에 빨리가기.
    제가 이사몇번 해본 경험으론
    일하시는 분들이 점심을 거하게 오래 드시지 않았어요.
    저희 중간이동시 빨리 나오는 국밥 한그릇 시켜 후룩 먹고 도착했는데
    얼마 안있어 오셔서 바로 일하셔요.
    이분들 점심 안드신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빨리 오셨거든요
    도착장소에서는 가구배치 결정해줄 사람-주로 아내분-이 꼭 있어야 하니 빨리 가있기요

  • 8. ...
    '24.2.20 4:13 PM (118.218.xxx.143)

    대부분 이사 잘 해 달라는 마음으로 물이나 음료 정도나 챙길까
    점심값 안준지는 엄청 오래 됐어요
    혹시 요구하면...
    큰 업체면 본사에 클레임 걸구요
    개인이면 후기나 댓글 이런거 이용하세요

  • 9. ..
    '24.2.20 4:31 PM (59.8.xxx.198)

    저는 여름이었어서 아이스박스에 음료수 잔뜩사서 드시라고 넣어뒀어요.

  • 10. ...
    '24.2.20 4:46 PM (221.146.xxx.16)

    조언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11. ,,,,,,,
    '24.2.20 7:17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음료수 사드리고 일 끝내고 가실때 인당 만원씩 드렸어요

  • 12. ,,,,,,,
    '24.2.20 7:1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음료수와 생수 드렸고 고생하신 것 같아서 가실 때 인당 만원씩 드렸어요

  • 13. ,,,,,,,
    '24.2.20 7:20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음료수와 생수 드렸고 일 끝내고 가실 때 고생하셨다고 말하며 인당 만원씩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641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지니맘 21:14:33 11
1663640 한덕수 일 잘 하나요? 근데 21:12:29 59
1663639 초록색이 넘 먹고싶은거에요 21:11:38 105
1663638 김어준이 말하는 조국 대표 아들 2 ... 21:08:34 792
1663637 아효 오늘 푹~ 잘 잤다~~ ..... 21:00:33 358
1663636 오페라 갈라콘서트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2 is 20:56:19 343
1663635 여당과야당의원 차이점 8 오늘도 치맥.. 20:56:04 541
1663634 봄동으로 주말내내 반찬해결 9 .. 20:52:35 910
1663633 사돈직업은 전혀 안중요한가요? 30 질문 20:50:36 1,710
1663632 김거니가 수괴 아닌가요? 3 um 20:48:28 531
1663631 윤가는 대통령직이 지맘대로 물려주는걸로 6 ㅇㅅㅇ 20:46:59 807
1663630 공무원 되고 우월감 느끼는 친구 21 ..... 20:38:23 2,226
1663629 오르한 파묵 입문책 추천부탁 3 20:36:22 429
1663628 5년째 1심 재판중인 국힘 의원들 8 ㅇㅇ 20:36:21 923
1663627 헌법재판소 자게 한번가보세요 14 Dd 20:33:02 2,706
1663626 반찬만들다 손등에 화상 ㅠㅠ 12 20:32:33 927
1663625 양다리 애인들 성탄절 선물 사러가재요 9 ... 20:31:32 1,327
1663624 여성 사이트 이름 알려주세요 4 뭘까요 20:27:38 664
1663623 누수공사후 수도요금 13 감사 20:23:29 720
1663622 오이무침 원래 이렇게 소금설탕 마니 들가나요? 5 20:23:04 837
1663621 mbc 스트레이트 보세요. 4 ..... 20:19:37 2,373
1663620 나경원 "한동훈의 등장은 당 불행의 시작" 27 ㅎㅎ 20:19:29 2,024
1663619 귀에 손 대고 노래 부른 가수 누구죠? 6 가수 20:17:51 1,928
1663618 [단독 인터뷰] 조국 “명태균 보고 윤 탄핵 확신…민주당과 합당.. 18 ... 20:08:06 3,939
1663617 10월에 소개팅해준다더니 이제야 연락한 지인 15 코난 20:05:31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