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하고 살아도 지름신이 오거나
생일같은 기념일에는 갖고 싶은거 다 구입하나요
저는 평소에 알뜰하니 사는 편인데
(나만)아껴서 뭐하나 허탈하기도 해서
플렉스하고 싶네요
지금 다 사버릴까 고민 중요...
절약하고 살아도 지름신이 오거나
생일같은 기념일에는 갖고 싶은거 다 구입하나요
저는 평소에 알뜰하니 사는 편인데
(나만)아껴서 뭐하나 허탈하기도 해서
플렉스하고 싶네요
지금 다 사버릴까 고민 중요...
제가 좀 알뜰한편인데
요즘 폭팔해서 신발 옷몇벌 세트로 사고있어요
특별히 입고갈곳도없는데 ㅋ
이제 자제하려구요
정말 필요한거 제일 좋은 걸로 사요. 기념일이라고 사진 않구요
전 사요
어차피 고가를 구매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구매해보고 당근도 있고
일단 누려보고 처분하더라두요
저는 지름신 제대로 오고 소비에 폭발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 필요한거는 구입하죠...
근데 저는 꼭 필요한건 구입하기 때문에 구입하고도 엄청 잘 쓰는편이예요 ...
원글님 같은 감정은 잘 안느껴봤던것 같아요...
나만 아껴써서 뭐 하나 싶긴해요.
재산 형성엔 지대한 공을 했건만,,,,나를 위한건 정작 마음껏 못써요.
올여름 유럽 여행가자 해서
또 아끼는 모드입니다.
저는 나름 알뜰해요. 커피도 아까워서 고민하다 사먹음.
근데 좋은거에 욕심 많아서 매년 한번씩은 크게질러요
제작년은 발렌시아가슈즈 작년은 버버리가디건
그전에는 구찌 운동화 꼭 매년 한번은 사요
잿글 다신 분들은 알뜰하신 정도구요
진짜 돈 안 쓰는 사람들은 소비욕 자체가 없어요.
심지어 다른 가람도 아무 것도 못 쓰게 해요.
물 휴지 전기 난방 ...ㅎㅎㅎ 모두
아, 내 시간도 무지 아껴요
예전엔. 진짜 절약 만하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저몰래 돈 잘쓰고다녔더라고요)
지금은 절약해도 피부시술 하고 필요한 화장품 사요.
가끔 외식도하고요.
저는 머리는 제가 직접 해결해요. 그래서 미용실은 1년에 한번 갈까 말까해요.
무지 절약하는 사람인데요.
제게 필요하다 생각하는 건 씁니다.
단, 그게 전혀 사치는 아니에요.
예를 들어 혼자만의 해외여행, 책값, 기부금..
절약 하는 이유는
쓸데없는 부분을 아껴서 필요한 데 쓰고자 함이니
필요한 거는 좋은 걸로 삽니다
다만 사람마다 가치두는 부분이 다르겠죠
그리고 쓸데없는 지름신은 없습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이유없이
귀여워서 이뻐서...
그런 이유로 사는 거 너무 싫어해요
절약해도 그와중에 사고싶은건 사야해요
그돈아껴 얼마나 내노후에 도움될까? 자기위안해요ㅜ
여자들은 사고싶은거많죠
그냥 조금씩 사면서 인생 즐길래요
저도 절대 사치품 아니고요
소박하게
아디다스 운동화
생 블루베리
질 좋은 캔버스천 토트백
짠순이인데
몸이나 머리에 새기는 것은 비교적 써요. 피부시술, 운동(근육), 공부, 여행..
저도 저한텐 잘 안쓰는 짠순인데
이번에 S24 울트라 샀어요 ㅋㅋ
사기전까지 엄청 고민하다가 사전예약때 확 사버렸는데
뭐 며칠 빠릿빠릿하니 좋았는데 그게 다네요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리스트로 바뀐 후
갖고싶은 물건.. 생필품 아닌 원하는 물건 지르기는 거의 없어요.
여행.운동.교육.아이들때문에 먹거리 쪽 으로 쓰는 건
쓰지만 물건은... 갖고싶어 샀다가도 질리고 처분이 너무 힘들다는걸 안 이유로 되도록 사지않아요.
안사고 참다보면 시들해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