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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계 “증원 갈등 이렇게 풀자”

ㄱㄴㄷ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4-02-20 10:11:27

이철 전 연세의료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과거 전례를 보면 정부가 수가 올려주겠다고 해놓고

나중엔 ‘건보 재정이 어렵다’며 한 번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의사들이 거의 매번 속아왔기 때문에 지금 (전공의 등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4/02/20/VL6PUMV6JJAN3IVRZK7...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뇌혈관 내 수술’ 수가는 142만원으로

일본의 700여 만원에 비해 21% 수준에 그친다.

‘두개내 종양 적출술’의 우리 수가는 245만원으로 일본의 15%다. 

 

 

IP : 116.89.xxx.1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
    '24.2.20 10:12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조선일보
    '24.2.20 10:12 AM (211.234.xxx.39)

    기사네요

  • 3. 계란판이망해야
    '24.2.20 10:14 AM (218.39.xxx.130)

    나라가 산다..

  • 4. ㄱㄴㄷ
    '24.2.20 10:14 AM (116.89.xxx.136)

    기사 내용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 5. ...
    '24.2.20 10:14 AM (202.20.xxx.210)

    그니까 결국 돈 더 달라는 소리.. 그럼 저런 수술 수가를 올리고 다른 치료 수가를 내려서 맞춰주면 될라나요? ㅋ

  • 6. 모든 것은 돈!
    '24.2.20 10:16 AM (218.39.xxx.130)

    돈을 더 주면 된다죠.. 어렵지 않죠 의사들 수입 더 늘게 해 달라는 소리죠

    의사 자격증으로
    국민 생명을 담보로 흥정 중!! 결국 돈!!

  • 7. 00
    '24.2.20 10:16 AM (118.235.xxx.126)

    먼저 증원한 후에.
    쟤네들은 계속 소아과의사가 미용 의사에 비해 돈을 적게버니 소아과 의사도 그만큼 돈 벌게 해줘
    이 주장인데
    지금 소아과 의사 부족만 문제가 아니고 지방 지역 의사도 부족하고요. 이미 연봉 아주 높게 제시해도 안갔잖아요.

    수가 올린다고 지방 가진 않는다는 건 이미 모두 알고.
    의사수 늘리는게 해결책이에요

    변호사도 숫자 늘리니 지방도 많이 가고 국선도 많이 하고 그럽니다.

  • 8. ...
    '24.2.20 10:17 AM (202.20.xxx.210)

    결국 현대차 파업이랑 다를 바가 없는 거죠. 돈 더 내봐.. 이 얘길 하고 싶은 거임.

  • 9. ....
    '24.2.20 10:17 AM (61.75.xxx.185)

    필수과는 수가 올려줘야죠
    저렇게 데이타를 제시해도
    앵무새같네요들 ㅉㅉ

  • 10. ....
    '24.2.20 10:19 AM (61.75.xxx.185)

    의사라고 버는 돈이 다 같아요?
    지방소멸 노래를 부르면서
    의사들은 지방에 왜 가고 싶겠어요?

  • 11. 이렇게 풀자
    '24.2.20 10:20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대선때 군인들 200만원 준다더니
    대선후엔 예산 없다던 정부잖아요?

    준비도 안 되었는데
    선거용 공약하고
    선거후엔 몰라~~~~

    R&D도 전폭 지원 약속하고
    삭감~~ 2222222222222222

  • 12. ㄱㄴㄷ
    '24.2.20 10:24 AM (116.89.xxx.136)

    봐요 터무니없는 수가로 헐값에 일하고있는거 안보여요?
    당연히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그에 합당한 수가가 보장돼야죠
    일본은 증원해도 파업이 없었다구요?
    보장되는 차원이 다르잖아요

    그런건 없이 무턱대고 2000명??
    개가 웃어요

    그리고 지방에 의사가 안간다는건 표면적인것 만 보니 그렇죠
    그 내막엔 병원에 인프라가 없다죠.
    심장내과 의사가 진료를 하려면 그에 맞는 검사장비가 있어야하죠
    심장초음파 스텐트 삽입할 시설 등등
    그런거 없이 돈만 많이준다고 진료를 무턱대고 할 수 있어요 ? 오진나면 어쩔건데요?
    님들 같으면 돈만 많이 받고 돌팔이처럼 위험부담않고 일하겠어요?
    그거야말로 돈만 밝히는 의사지..
    결국
    그런 인프라를 구축해야 의사도 가고 명의가 지방에도 만들어지는거란 말이죠.
    무턱대고 증원이 답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든후에 증원을 논하라!!그게 서울대 홍교수가 논문을 쓴 취지라잖아요

  • 13.
    '24.2.20 10:3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일부 외과 더 주는 거 맞고요.
    대신 감사도 철저히요. 수술실 정확히 cctv촬영 등
    자기 수술장비 업체 지인이나 가족 이용해서 세우는 외과 교수도 있다는 풍문을 들어서요.

  • 14.
    '24.2.20 10:38 AM (124.5.xxx.102)

    일부 외과 더 주는 거 맞고요.
    대신 감사도 철저히요. 수술실 정확히 cctv촬영 등
    자기 수술장비 수입 업체를 지인이나 가족 이용해서 세우는 외과 교수도 있다는 풍문을 들어서요. 리베이트 감사도 철저히

  • 15. 이거 아세여
    '24.2.20 10:38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의협 안에 상대가중치평가기관이 있어요. 각 진료과목의 의료행위에 대해 가치를 매겨놓은건데 기피외과의 행위 가치는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행위가치의 3분의 1수준이예요. 정리하면 나라에서 100을 올려줘도 기피외과는 피부안과성형의 3분의 1이하로 가져가요.

  • 16. 출처는 요기
    '24.2.20 10:40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5UrFi0TS

  • 17. 그럼
    '24.2.20 10:42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윗분, 그거 다 맞추자고 하기보다는 미용을 한의사 치과 등에 개방하는게 낫겠네요. 의사 수 셀때는 한의사도 넣는다면서요.

  • 18. ㅇㅇ
    '24.2.20 10:44 AM (92.38.xxx.47)

    이미 필수수가 올린다고 계~~3속 정부가 말했는데 미용의료에 맞춰달라더니 급 착한척 하네요



    한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되어 의료 수요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들이 충분히 증원되지 못한다면,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4대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해선 "의대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공의의 근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을 제정해 의사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것이고,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필수의료 수가도 개선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의료계에도 강경한 의견을 내는 분들만 계신 것이 아니라, 정부의 진심과 국민의 고통을 이해하는 합리적인 분이 더 많을 것"이라며 "정부는 언제나 대화에 열려 있다. 더 좋은 대안은 언제든 수용하겠습니다.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19. 미용을
    '24.2.20 10:45 AM (124.5.xxx.102)

    일단 미용을 치과, 한의원에 개방해야 겠어요.
    의사수 셀때는 한의사 넣는담서요.

  • 20. ㅇㅇ
    '24.2.20 10:46 AM (92.38.xxx.47)

    의사들 말 확 돌리고 가스라이팅 하는거 알아줘야 함

    환자가 있는곳에 의사가 있다는 격어를

    내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는 말로 바꾸는 유일한 나라

  • 21. 여론전으로
    '24.2.20 10:5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들 말 잘라서 퍼트리는데 기함할 노릇이군요
    그저 배아파서 내 상처곪는것도 모르고
    아직도 정부가 국민 생명담보로 오히려 의사 목줄잡고 디올빽 덮으련다고 안믿나요?

  • 22. 추가된 이슈는
    '24.2.20 10:5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PRN 오더라는거. 의사가 미리 처방을 내놓으면 간호사가 상태 봐가면서 의사 ID로 들어가서 처방을 내는 대리처방이예요. 그래도 된다는 의사와 절대 불가라는 의사가 있네요. 문제는 의료사고 유발 가능성이 크다는거.

    오더 리뷰. 의사가 처방 내놓으면 간호사가 다시 확인해서 고치는데 의사가 그렇게 고쳐줄걸 기대하고 간편하게 처방을 내놓는대요. 이렇게 의사의 처방을 손보는 것이 간호사 업무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거. 신참 간호사는 이런 관행을 몰라서 FM대로 하려다가 태움을 당하게 된다고..

  • 23. 추가된 이슈는
    '24.2.20 10:57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정리하면 대학병원의 전공의 간호사 업무가 심각할 정도로 과중하다는거.

  • 24. ㅇㅇ
    '24.2.20 11:06 AM (146.70.xxx.2)

    필수과 의료수가를 일본수준으로 올리고 동시에 의대증원도 해서 미용의료시장 들어가도 수익극대화되는 현상도 낮춰야해요

    일본에는 보톡스 레이저 클리닉 거의 없어요
    그냥 성형외과 클리닉 분점에서들 가끔 해요

    큰 수술 경우도 일본이 훨씬 더 싸요

    그런데 한국이 증증환자 5% 때문에 일본보다 자부담이 훨씬 더 싸요

  • 25. ㅇㅇ
    '24.2.20 11:07 AM (146.70.xxx.2)

    의사들 말 자르는게 아니고 무려 본인들이 사석에서 수다도 아닌 공개적으로 다 퍼뜨려달라고 쓴 글과 말에 나온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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