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6개월이상 경과됐는데,
체중은 2~3키로 정도 늘었는데 그 살이 다 뱃살이예요ㅜㅜ
잠을 길게 못 자고 하루 세시간 가량 밖에 못 자요.
출근해야 해서 밤새 그냥 누워 뒤척이는데,
머리속에서 땀이 머리카락이 다 젖도록 나고 상반신도 다 젖어요.
몸에서 진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녹용 같은 보약 먹으면 좀 나을까요?
폐경 6개월이상 경과됐는데,
체중은 2~3키로 정도 늘었는데 그 살이 다 뱃살이예요ㅜㅜ
잠을 길게 못 자고 하루 세시간 가량 밖에 못 자요.
출근해야 해서 밤새 그냥 누워 뒤척이는데,
머리속에서 땀이 머리카락이 다 젖도록 나고 상반신도 다 젖어요.
몸에서 진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녹용 같은 보약 먹으면 좀 나을까요?
호르몬제가 직방인데
안 되는 경우라면
산부인과에서 태반주사도 일시적으로 도움된다하고
한의원 뜸이나 약침 등도 도움이 된다네요.
가서 호르몬 주사 맞아야 좋아져요
걷기 운동 해보세요.
차츰 나아져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폐경된지는 한 2년 좀 넘었는데, 6개월 정도 전부터 갱년기 증상 본격 시작입니다.
살찌고(저도 다 뱃살), 계속 뒤척 거리고, 더웠다 추웠다 밤새도록 난방을 껐다가 켰다가...
보너스로 예전에 억울했던 기억 다 떠오르는 홧병까지ㅠㅠ
호르몬제 먹어봤는데, 효과는 좀 있는건 같았는데, 저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 못 먹었어요.
화애X 먹으려고 사놨는데, 어쩔려나 모르겠네요.
다른분 댓글에 도움 받고 갑니다. 원글님도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운동하고 좀나아졌어요
땀나는건 심하지않았고 자다깨다 반복하더라구요
평생 안하던 pt받고 집에서 스트레칭 매일하고 걸어요
출근하시면 따로 운동하시기 어렵겠네요
친구는 산부인과가서 호르몬제 처방받았대요
활동량을 늘이고
마그네슘 좀 억었어요
불면증. 변비해소용으로
고생하시네요..
저는 폐경 10개월째
어제 산부인과 가서 안젤릭 처방받았어요
병원에 낸돈이 5천원? 약국에 낸 돈이 6천원?
한달치에요
2년전부터 탁구 배웠고 유튜브 발레핏, 주2회 요가
근육은 더 늘어나고 있고
아직 증상 아무것도 없지만 뼈와 심혈관을 위해 약 먹기 선택했어요
20년을 먹을 생각하니 좀 막막하지만
뭐 밥도 54년을 먹어왔으니 어떻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