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에 난 여드름 가리느라 컨실러. 파운데이션 바릅니다.
아침에는 30분 전후로 꼬박 시간을 써서 아침세안. 기초화장품 여러개. 컨실러...사용해요. 풀메이컵을 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시간을 씁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더합니다.
기초.크림 등을 냉동실에 넣고.
오일로 화장을 지우는데 너무너무 문지릅니다. 얼굴이 닳아버리고 피부가 다 늘어날 것 같아요. 살살한다고 하지만 제가 볼때는 너무 긴 시간 클린징을 해요. 블랙헤드 뺀다고 코 옆도 너무 문지르고요.
나와서는 스킨부터 여러 종류를 정말 시간을 오래 들여서 바릅니다
무슨 연예인이 중요한 날 전날 하는것 같아요.
문지르다 여드름이 터지면 면뵹으로 짜냅니다. 손대면 안된다고 해도 말 안들어요.
짜내고 이지덤을 붙입니다.
매일 이지덤 오려서 븥이느라 시간도 더 씁니다.
수험생이 이러는것도 너무 답답하고.
맹신하는것 같아요. 완전 맹목적으로 그 루틴을 지켜요.
클린징파고 세안하고 스킨케어 꼼꼼히 바르고 해도 10여분이면 끝날텐데 시간도. 에너지도. 피부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될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 안통합니다.
피부과 의사샘이나 잘 아시는 분들 조런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