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스라이팅하는 남편 이혼생각 굳어지네요

. 조회수 : 4,670
작성일 : 2024-02-19 22:50:10

 

하지말라고 말렸던 코인 빚내서 말아먹고 

제 탓하던 사람이네요

 

10년이 넘는 결혼기간동안 가스라이팅 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경고해왔어요.

 

결혼전에 사이 안좋아서 명절때도 잘 안보던 본인 식구들 결혼후에 너무 싸고 돌면서 대리 효도 강요하는것도 짜증나고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도 집안에 제대로된 어른이 부재한 상태로 자란분들이라 어른이 베푸는 도리는 몰라도 권리는 당연하게 요구하는것도 환멸납니다

 

 

뭣보다도 결혼상대자로는 아니다 싶었던 연애에서 끝내지 않고 결혼해서 지금 이 날까지 같이 살고있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요즘 부쩍 이혼생각이 구체화되고 있어요. 결혼할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지원 해주셨던 부모님 보기도 죄송하고... 손벌리기도 싫어요. 

이혼 정리하고 나가서 당장 고시원에 살더라도 혼자 벌어먹고 살면서 이꼴저꼴 안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되지도 않는 소리를 애까지 끌여들여가며 해대길래 너무 화가나고 한심해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온몸이 아팠네요. 

IP : 67.149.xxx.1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9 11:11 PM (118.235.xxx.83)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나오면 몸에 안 좋은 건 맞을 거에요. 예전에 시집살이 모질게 당한 분들 암 걸려서 돌아가시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생명 갉아먹으며 경제적 안정 찾느냐. 경제적으론 힘들더라도 정신적으로 평온해질 것이냐 선택의 기로이시겠어요

  • 2. 맞아요
    '24.2.19 11:47 PM (70.106.xxx.95)

    참고 살면 복이온다? 전혀요
    옛날여인들이야 나가는순간 굶어죽으니 그냥 참고살다 죽었지만
    요즘사람들이 그러면 미련한거죠
    저도 나이 많아요 주변에 이혼해서 굶어죽는 사람 못봤네요
    불행한 결혼 지속하다 병걸린 사람 허다하구요

  • 3. 지원해주신
    '24.2.20 6:59 AM (121.162.xxx.234)

    부모님이 불행하게 살라고 해주신 건 아니니
    길게봐서 덜 불행한 쪽을 택하는게 덜 죄송한 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497 이런 경우 환불 하시나요? 27 0 2024/02/24 4,164
1550496 마트에서 불려져있는 피마자나물은 삶아진건가요? 3 .. 2024/02/24 801
1550495 의정부에 있는 콘도나 모텔 2 급급 2024/02/24 1,137
1550494 아파트 현관문 교체하면 방음에 효과있을까요? 4 anna 2024/02/24 2,461
1550493 복지부 거짓말 의대규모 논의 없었다네요. 10 ㅂㅂ 2024/02/24 2,320
1550492 신경치료 결정장애 2 치과 2024/02/24 1,167
1550491 저희도 명절에 모이면 오십명 훌쩍이었는데 4 ㅇㅇ 2024/02/24 2,815
1550490 다들 집에서 옷벗고 지내시나요? 34 2024/02/24 8,160
1550489 중학교 입학식에 꽃다발 가져가세요? 15 요즘 2024/02/24 2,248
1550488 바오가족 이야기 입니다. 6 ... 2024/02/24 1,876
1550487 옥순이가 사람이름인줄 알았어요 6 ㅁㅁㅁ 2024/02/24 3,019
1550486 홈쇼핑에서 왕영은.. 15 .... 2024/02/24 6,679
1550485 임윤찬 보스턴심포니 협연 라흐3 들어보세요 4 오페라덕후 .. 2024/02/24 1,427
1550484 세상에 남영희가 단수공천받았네요 21 .. 2024/02/24 3,571
1550483 면세점에서 큐션 사려는데요.? 4 궁금 2024/02/24 1,298
1550482 오곡밥이랑 나물을 했는데 부모님께 퀵서비스 좀 그렇죠? 26 궁금함 2024/02/24 3,961
1550481 20년전 여행했던 동행인이 생각나지 않아요 8 50초 2024/02/24 2,494
1550480 14기옥순 27 ㅡㅡ 2024/02/24 4,032
1550479 쿠션이여 2 쿠션 2024/02/24 1,012
1550478 15년된 베프와 절교하고 회해하려는데요 26 .. 2024/02/24 5,467
1550477 폴; 600미터 영화 강추 8 .. 2024/02/24 2,731
1550476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가 않고 .. 2024/02/24 1,310
1550475 어제저녁 무쳐놓은 육회 4 . 2024/02/24 1,291
1550474 오랜만에 한국 들어오니 다들 너무 친절하네요 10 .. 2024/02/24 3,779
1550473 40 중반 넘었는데 내 직업을 찾고 싶어요. 15 직업 2024/02/24 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