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그게 계속 쌓였나봐요
그런 일로 가끔 한번씩 심하게 욱하네요
제가 마음 속으로만 그런게 아니라 표현을 티나게 했나봐요
저는 (남편이) 저보다 자식이 우선이라도 전혀 상관 없는데
남자들은 서열?에 민감한건가
그게 왜그렇게 섭섭한걸까요
남편은 그게 계속 쌓였나봐요
그런 일로 가끔 한번씩 심하게 욱하네요
제가 마음 속으로만 그런게 아니라 표현을 티나게 했나봐요
저는 (남편이) 저보다 자식이 우선이라도 전혀 상관 없는데
남자들은 서열?에 민감한건가
그게 왜그렇게 섭섭한걸까요
님편이 자식들보다 부인을 더 생각해주는 사람이라면
부인은 그렇지 않은 것에 서운할수도 있죠.
남편이 그렇다면 그런 거지요.ㅎㅎ
우쭈쭈 좀 해 주세요.
속으로는 그렇지 않다 해도 자식보다 당신이 더 좋다고 많이 표현해 주세요.
돈 드는 것도 아니니 말이라도 해 주고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이라도 해 주세요.
당신 엄마는 그렇지 않았어서 섭한건가요?
자기 엄마도 그랬을텐데
부부가 먼저라지만 피한방울 안섞인 남자보다 자식이 우선인게 자연스럽다고 봐요.
남자는 끝까지 여자 찾구요
징그러워요
남편분은 항상 아내가 우선인가요?
그렇다면
그랬구나.. 서운했겠네. 토닥토닥
정도는 해줄듯요.
부모는 자식이 우선 아닌가요?
우리집 남자도 아들챙기면 질투인지 아닌지..저도 생선살 발라줘라 고기뼈 발라줘라..지가 앤가
애들먹을 간식만 사오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가끔은 일부러라도 아빠우선해주세요
집에서도 위계질서가 있어야....
나이있는 남편분들 이삿날 강아지 안고 있다는 우스개가 있대요
강아지는 데려가도 남편은 놓고갈까봐...
배우자가 우선인게 정상 아닌가요?
자식도 배우자랑 만나서 그 다음에 생긴건데…
물론 자식은 내 목숨과도 바꿀 정도로 사랑하지만 어느 사랑이 더 크냐가 아니라 일의 순서가 있잖아요
적어도 배우자의 자리와 역할, 존재는 인정해 주는게 맞죠
그리고 서열의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남편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일 정도로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니 남편분께 그대로 전달이 되어 맘속에 쌓인거겠죠
배우자가 애들만 챙기고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누가 좋아해요
아무리 별 생각 안든다고 해도 배우자로는 생각해 주고 기본은 해주시는게 원글님이나 부부 모두에게 좋죠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는 너를 먹여 살리느라 고생하는데
너는 왜 나를 세심히 안챙기냐
이런 마음인거 같아요
남편들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엄마는 육아를 직접하면서 모성애가 발동돼... 성인인 남편보다 약자로 생각되는
자식을 먼저 챙기게 되고... 이런거에 본인은 가장인데..순위가 뒤로 밀렸다고 생각돼서
서운하다고 해요. 남자들은 공격적인 dna가 있어서 그런지 서열에 민감해서
먹는것도 아들보다 더 맛난거 해달라고 한적도 있어요.
유치하지만.. 그냥 말로만 "해줄게.. 지금은 애들먼저 해줘야 내가 편하다"고
그렇게 얘기하기도...ㅠㅠ
애들은 성인이 됐는데도 먹고싶다는 얘기하면 벌떡 일어나서 요리해주는데..
남편은 자꾸 담에 해줄게라고 얘기하게 되네요. 혈연관계라서 그런가?..
남편이 아내는 뒷전이고 애들만 우선한다면
아내도 빈정이 상할걸요
자식이 먼저인게 인지상정이다 생각해도 티낼필요는 없죠
어차피 늙으면 배우자가 가장 든든한 옆에 있어 줄 존재죠
자식은 독립시켜 내보내야 하는 존재고요
애가 갓난쟁이라면 남편보다 애가 우선이지만
애가 좀 컸으면 말이라도 남편이 우선인 척 해줘야죠
저희 부부는 늘 애들보다 배우자가 우선이예요.
근데 그렇게 선택 할 수 있는 접점도 얼마 안되지 않나요?
생각은 그래도 자꾸 아이들한테 쏠리긴 하죠.
지금도 생각은 애들보다는 남편이 원칙인건 변함 없어요.
남자들은 아내도 자식도 다 안챙기니 문제죠.
그러면서 자기 좀 챙겨라 징징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전 남편보다 자식이 먼저였던 적이 없어요. 항상 남편이 우위. 아이는 남편과 만나서 나온 결과물(속된 말로 부산물이죠). 가족의 중심은 부부에요.
마음이야 어떤지 몰라도 겉으로 티나게 기울면
원글도 서운할 걸요.
남편이 아내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 핏줄이라고 자식들만 챙기면
아, 그래 내 자식 챙겨주니 고맙기만 하구나.. 생각할 아내가 몇이나 될까 싶네요.
남편이 우선이어야죠.
님이 입장 바꿔서 생각 해보세요.
배우자가 우선이어야죠. 나중에는 자식도 부담스러워해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걸로 서운해합니다 그럴수 있다고 보구요 왜냐 엄마들은 자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이고 입히고 키웠을거 아닙니까 근데 부인은 나를 대우 안해주네..이거죠 남편앞에선 티를 덜내시고 남편위주로 챙겨주세요 돈벌어오는 가장이니. 마음으론 애들을 먼저 챙기게 되지만 애들이 스무살 이상 되면 챙길일도 없고 남편우선 해주게 되는데 애들 어릴땐 나 아니면 안되니까 매사 애들 우선 챙기게되는데 샘내고 싫어하더군요 척? 이라도 해야됩니다 ㅎㅎ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한 듯 당당하신 태도가 의아해요.
남편 분 힘드실 듯요.
자식이 어리면 몰라도 배우자가 우선이어야 될것 같은데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221님 의견에공감요
어릴때나 자식이 우선이지.. 나이들어서 부모님이 나부터 챙기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ㅠㅠ
저희 부모님은 그냥 두분이 두사람끼리도 놀러도 잘 다니고 하는게 편안하더라구요...
애정이 없는 거예요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다면 절대 자식이 우선일수 없어요
누가 우선인게 어딨어요. 다만 모성애는 본능이잖아요. 그러니 자연스레 자식부터 챙기게 되는거죠.
애 손 한창 많이 가고 어릴때 맞벌이고 남편은 맨날 늦고 혼자 죽겠는데 자기한테 신경 안쓴다고 바람 쳐피더라구요
이기적인 남자놈들 지밖에 모름..
자식이 더 우선인 마음 자체가 빈정상할일은 전혀 아니지만
어떤식으로 티나게했는지가 중요
음식 하나를 먹어도 남편은 아무렇게 해줘도 상관없고 너알아서 먹고
자식은 재료 반찬 하나하나 너무너무 중요하다
이런식의 차이를 극명하게 티를 내면 자식부모를떠나
같은 가족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서운하고 섭섭하죠.
친정 아부지가 항상 그러셨어요.
아빠는 늬들보다 엄마가 훨~~씬 중요하다고.
아부지랑 관계가 엄청 좋았거든요.
저는 엄마딸 아니고 아빠딸이라고 어릴때 그렇게 얘기 할 만큼.
엄청나게 예뻐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서운했어요.
아이 낳고 저도 아이가 제 모든것의 우선이고 젤 소중하고
다 큰 어른 남편은 쫌 너 알아서 해라!!! 마인드였는데…
아이 좀 크고 손 덜가고 점점 엄마와의 거리가 늘어나는 과정을 보니
아부지 말씀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내 평생 끝까지 손잡고 걸어가야 할 사람은 배우자인거죠.
힘든일 기쁜일 함께하며 서로 잘했다 힘들겠다
다독일 수 있는 존재는 배우자 뿐이예요.
저도 자식이 우선이에요.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데 남편은 본인도 내 자식처럼 우선으로 케어해달라는 식이니...어이없어요.
저도 자식이 우선이에요.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데 남편은 본인도 내 자식처럼 우선으로 케어해달라는 식이니...어이없어요.
제 남편은 지 부모가 우선이면서 참나ㅎ
남자들은 보통은 항상 자기 자신이 가장 우선 아닌가요
아내가 자기보다 자식을 더 아끼는 것도 못봐줄만큼
남편이 자기기 우선이 아니고 안챙겨서 서운하다는 글에는
철없니 이기적이니 하면서 원글 쳐 패더니
남편이 그런다니까 남자들은 원래 그렇다며 편들어주는 군요.
원래 그런게 어딨어요.
서래 배려하고 챙겨줘야 하는거지
남자들은 보통은 항상 자기 자신이 가장 우선 아닌가요
아내가 자기보다 자식을 더 아끼는 것도 못봐줄 만큼
내 평생 끝까지 손잡고 갈만한 사람이라는 믿음을 살면서 주었다면
아내도 좀 다르겠지요
부부의 인연이 먼저죠. 자식은 본능이니 먼저 마음 가는 거 인정. 그러나 자식은 곧 떠나요. 끝까지 내 옆에 남는 사람은 배우자예요. 그래서 남편들도 아내가 최우선이라야 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남편분이 섭섭함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몰라도 소통을 잘 하시길 바라요. 큰 게 아니라 말 한 마디, 손길 한 번으로도 마음이 달래지는 게 사람 사이에요
어릴 땐 아이들 위주였지만 이제는 애들 다 커서
독립하고 남편 뿐이니 남편 우쭈쭈 해줘요.
강아지나 애들만 이뻐해줄게 아니라 남편도
사랑받고 싶어하니 예뻐해줘야죠.
엄마는 본능적으로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우선 아닌가요?
아빠들은 자식한테 엄마만큼의 희생은 안 하는 거 같던데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 엄마라도 챙겨야죠.
하지만 너무 티내지는 마세요.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으니 당인이 먼저 보여줘봐
그대로 따라할께 라고 하세요.
한국남자들은 어쩜 저렇게 이기적인지 ㅉㅉ
왕위를 두고 자식을 죽이기도 하잖아요
보면 무조건 부부예요
원수지간 아니면 부부가 함께 한 날까지가 행복이였고
혼자되어보면 그 외로움은 자식이 해결해 주지 않아요
아니
못해요
자식 우선으로 살던 엄마들이 나중에 현타 오는게
다 큰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우선이 절대 아니니까요. ㅎㅎㅎ
그렇다고 애들에게 사랑을 덜 주라 거두라는 말이 아니라
끝까지 님 옆에 남는 사람은 결국은 남편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안챙겼다면 서운하다 말 나오겠죠
남편에게 실망할 수록 더 자식에게 올인하게 되더라구요.
힘없고 약한 아이들이 우선이긴 하지만 남자들은 부성애가 그리 깊지않아요 심하게 욱할정도라면 님도 심하게 아이 우선으로 살아왔을수 있으니 남편 없을땐 마음껏 아이위주로 챙기시되,남편 있을땐 가장인 남편 우선으로 대접받는 느낌으로 챙겨줘보세요 더 챙기는 척? 여우짓이라도 해야됩니다 애들은 스무살되면 어차피 둥지떠나고 엄마를 그리 위하진 않아요 그저 내가 하고싶어하는 내리사랑일뿐~~^^
자기 엄마도 자기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자기 아내도 자기가 우선이기를 바라나봐요.
우리 남편도 그래요. 왜 자기 자식이 우선이 아닌지. 맨날 질투하고 징징대로 애들에게 화내고 그래요. 제발 자기에게 잘해주래요. 그럼 자기도 애들에게 잘해주겠다고 그러네요.
자식보다 남편이 우선이어야죠. 평생 살사람인데...
자식들 앞에서 남편 기좀 살려주세요. 서열을 잘 정리해야지. 자식만 먼저 위하는거 자식들 교육도 망쳐요
시어머니는 남편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분이라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랐던 남편이
자신은 그리 대접을 못받으니 비참한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아내가 현명하지 못하네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안의 질서 위계 정리 정돈입니다
사랑의 값이 뭐가 중요해요
자식도 키워 놓으면 남
부부도 갈라서면 남
모두 의미없지만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있을 땐 질서라는게 있어야죠
그걸 못하면 언젠간 자식이 님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겠죠
사리분별 하면서 현명해지세요
균형이 중요하지만 남편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자식위주로 자식하다보면 애들도 은근 아빠를 무시해요
자식한테 올인하는게 자식사랑이고 헌신하는 엄마같지만 착각이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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