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지를 안 끼고 다니는데..
오늘 한 4년만에 다이아반지 있는걸 껴봤거든요..
원래 잘 맞던건데...
손가락 중간 마듸에서 반지가 안들어가네요..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어쩐일인지 모르겠네요
손목도 좀 굵어진것 같고요..
50중반이고 손가락 관절이 안좋긴한데.... 그런 이유일까요?
원래 반지를 안 끼고 다니는데..
오늘 한 4년만에 다이아반지 있는걸 껴봤거든요..
원래 잘 맞던건데...
손가락 중간 마듸에서 반지가 안들어가네요..
몸무게 변화는 없는데 어쩐일인지 모르겠네요
손목도 좀 굵어진것 같고요..
50중반이고 손가락 관절이 안좋긴한데.... 그런 이유일까요?
저는 갱년기 지나고 살빠지고 손가락도 가늘어졌어요
21년전 결혼반지 사이즈 6호 그대로인거 보니 개인차이 인듯요. 손목이 좀 두꺼워졌음 좋겠어요. ㅠㅠ
다 굵어지고 확 미워지더라구요 저는 특히 손이
엘베거울로 손만보면 거의 70대 손같아요 ㅜ
전 손이 너무 늙었는데, 손가락 우두둑 소리 나게 꺾는 버릇 있었어요.
그리고 혈액순환이 안 되는지 겨울에 손저림이 심하고 하더니
어느 순간 손마디가 굵어지고 자글자글 주름잡혔더라고요.
저도 오히려 손가락이.가늘어졌어요.
결혼때 맞춘 반지보다 한치수 줄었습니다.
체중은 그대로인데 허리는 2인치 늘었네요.
분들 대부분이 마디가 굵어지더라구요
손가락 관절 오면 마디가 아프구요
노화 현상인 듯 싶어요.
몇년전까지 잘 맞던 결혼전 끼던 반지도 안맞아서
딸 끼라고 줬어요
중간중간 옛 추억생각하며 한번씩 껴보던건데...
살이쪘거나
손가락 굵어질 일을 많이 했었거나 겠죠
40대에 이미 못생겨지더라구요 굵어지고 못나지고
외모는 평범하지만 하얀 손 가늘고 긴 손가락은 좀 자랑스러운 편이었는데요.
결혼반지 두 번 늘렸는데도 안 들어가서 그냥 마트에서 파는 비슷하게 생긴 은반지 끼고 다니고요. 검지에 끼던 패션 반지들 결혼반지 대신 네번째 손가락 (이름이 가물가물)에 끼고 다녀요. 그것도 밤에 뭐좀 먹고 자면 아침엔 너무 타이트해서 빼지를 못하겠네요. 갱년기가 몰고온 살, 배만 찌는 줄 알았는데 손도 심지어 발도 평생 신던 신발들이 타이트 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