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타일 경사가 없는지 물이 안내려가고 그대로, 인테리어업체에 문의할까요?

인테리어한지2달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4-02-19 10:25:48

인테리어 한지 2달 넘었는데

화장실 사용하고   항상 스퀴지로 물을 배수구로 쓸어 내려서 몰랐는데

물이 배수구로 내려가지를 않고 고여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마르네요

이럴때 인테리어 사장한테 얘기해야 하나요?

이상있으면 다시 다 깨고 타일을 다시 해야하나요?

 

(욕실타일 벽면과 바닥 사이즈 1200*600 으로 했습니다.)

IP : 125.132.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2.19 10:27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신축 아파트 샤워부스가 그래서 하자접수로
    타일 깨고 다시했어요

  • 2. 모모
    '24.2.19 10:30 AM (223.62.xxx.47)

    배수구 입구 몇장만 깨서
    새로 하면 됩니다

  • 3. 공사하면서
    '24.2.19 10:33 AM (220.117.xxx.100)

    확인 가능한 부분인데요
    벽면 타일과 바닥타일이 맞닿은 선을 보고 알 수 있어요
    경사가 지면 바닥과 맞물린 벽면 타일의 면적이 배수구쪽으로 갈수록 점차 넓어지거든요
    그게 안되어있으면 경사를 제대로 안 낸거죠
    요즘 인테리어 공사 엉망으로 하는 가게들 넘 많아요

  • 4. 원글
    '24.2.19 10:53 AM (125.132.xxx.182) - 삭제된댓글

    벽면타일 바닥타일 선이 똑같아요 ㅜ

  • 5. 원글
    '24.2.19 10:56 AM (125.132.xxx.182)

    벽면타일 바닥타일 선이 똑같아요 ㅜ
    논현동 가서 제일 비싸고 제일 큰 사이즈 타일로 했거든요.
    배수구 입구 몇장이 아니라 큰 타일이라.. 벌써 걱정됩니다.

  • 6.
    '24.2.19 11:02 AM (218.159.xxx.150)

    구배불량으로 하자예요.

  • 7. 대충
    '24.2.19 11:10 AM (222.117.xxx.170)

    1시간도 안걸리던데요 생각보다 일 안 커요 타일가게에서는 그 기술자가 구베잘한걸로 알텐데 컴플레인하면 넘어가진 않을거예요
    그게 큰일이라고 생각할거거든요
    요즘 구글 리뷰도 많이보고 하니까
    구글에 올리니까 막소리치던 업자들이 공손해졌다는 글 봤어요

  • 8. 타일
    '24.2.19 11:29 AM (211.235.xxx.57) - 삭제된댓글

    댓글에 타일 제일큰거 고르셨다니 댓글달아요.
    화장실 바닥 타일 보통20×20많이 하는데 이유는 물구배잡기가좋아서 그래요.
    큰타일은 구배잡으면 어차피 잘라서 쪼개 구배잡으니 아주 끈 화장실 아니면 큰거 안권해요. 30x30도 요청하면 꼭 구배 힘들어 스퀴시 써야된다고 말듣고 시공합니다.
    아마도 타일은 쉽게 바꾸기 힘드니 시공전 장단점 설명해주는데...

    50×50은 현관용바닥타일이구요
    시공하자라기 보다는 스퀴시 꼭 쓰셔야할꺼에요.

  • 9. 말이 되나요
    '24.2.19 11:41 A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큰 타일은 쪼개서 까는건 맞지만 크건 작건 물이 내려가게 하려면 경사가 필요해요
    쪼개는 것도 경사에 맞추기 쉽게 하려고 쪼개는거고요
    타일이 크니 바닥을 경사없이 하고 스퀴지로 물기 해결하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저희집도 큰 타일이 좋아서 벽면은 거실 욕실은 120x60으로 안방욕실은 60x60으로 하고 바닥은 쪼개서 60x30으로 했어요
    물 잘 내려갑니다
    업체는 큰 회사에서 했는데 시공 전 장단점 설명할 때 했던 건 60짜리 그대로 쓰면 경사내기 힘드니 잘라서 한다는 얘기였지 타일이 크니 경사 안 낸다는 식의 얘기는 안했어요
    타일을 쪼개든 작은 타일을 쓰든 경사내는 건 시공업체가 해결해야 할 본업이예요
    욕실에서 물빠짐은 욕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 10. 원글
    '24.2.19 12:18 PM (125.132.xxx.182)

    욕실 타일 벽면과 바닥 다 1200*600 으로 했거든요
    이런 크기일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믿고 맡기니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라구요

  • 11. 이상해요
    '24.2.19 12:28 PM (220.117.xxx.100)

    큰 타일은 쪼개서 까는건 맞지만 크건 작건 물이 내려가게 하려면 경사가 필요해요
    쪼개는 것도 경사에 맞추기 쉽게 하려고 쪼개는거고요
    타일이 크니 바닥을 경사없이 하고 스퀴지로 물기 해결하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저희집도 큰 타일이 좋아서 벽면은 거실 욕실은 1200x600으로 안방욕실은 600x600으로 하고 바닥은 쪼개서 600x300으로 했어요
    물 잘 내려갑니다
    업체는 큰 회사에서 했는데 시공 전 장단점 설명할 때 했던 건 600짜리 그대로 쓰면 경사내기 힘드니 잘라서 한다는 얘기였지 타일이 크니 경사 안 낸다는 식의 얘기는 안했어요
    타일을 쪼개든 작은 타일을 쓰든 경사내는 건 시공업체가 해결해야 할 본업이예요
    욕실에서 물빠짐은 욕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 12. 600
    '24.2.19 1:35 PM (115.92.xxx.24)

    저희집도 타일 사이즈 600 인데 물 잘내려가요.
    애초에 바닥 시멘트 상태일때부터 경사를 안잡아줘서 그런듯요
    큰타일을 쓰던 작은 타일을 쓰던 타일 붙일때 쓰는 본드역할 시멘트만으로 경사 나오게 잡을 수 없어요.
    그리고 큰 타일 쓸때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면 깨질까봐 일부러 바닥면을 평평하게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시공업체에 물어보세요

  • 13. 원글
    '24.2.19 2:29 PM (125.132.xxx.182)

    댓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타일
    '24.2.19 5:22 P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문의는 해보셔요.
    일반적으로 생초보자 아닌이상 구배를 하나도 안잡고 하진 않았을것 같은데...집에 구슬 같은거 있으시면 굴려보세요.
    내 생각보다 빨리 물이 안내려가는거지 구배가 있다면
    하자로 재시공 해줄지...
    참...이런게 힘들어요. 업체와 협의 잘 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499 비염이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뭐가 낀거 같을까요? 3 비염 2024/02/19 709
1557498 전화영어 vs 화상영어 추천해주세요 7 ㅌㅌ 2024/02/19 986
1557497 엄마라면 아이들과 있는게 가장 행복해야 하는데 14 ........ 2024/02/19 2,317
1557496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요... 8 고지혈증 2024/02/19 2,102
1557495 50넘어 하안검 대신 눈밑지방재배치? 3 질문 2024/02/19 3,327
1557494 과외 어디서 구하세요? 6 중3 2024/02/19 810
1557493 여행 예능 더 와일드 추천 2 ... 2024/02/19 894
1557492 옛날에는 눈처짐은 살짝 잘라냈던것 같은데 3 2024/02/19 1,270
1557491 자제분이 성균관대학교 재학중인분 학생증관련문의 드려요 3 궁금 2024/02/19 1,233
1557490 초경 후 키 10 ... 2024/02/19 1,539
1557489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쫒겨난 KAIST 졸업생 7 이거보셨어요.. 2024/02/19 2,113
1557488 다진마늘 가격 좋네요. 7 다진마늘 2024/02/19 1,751
1557487 복지부 늑장공개 의대증원'5쪽'전체 276쪽2%분량에 불과 5 의대증원 2024/02/19 949
1557486 지금 sbs 나오는 여의사 9 ... 2024/02/19 3,030
1557485 고추장메주 된장메주 뭐가 다른가요? 7 ... 2024/02/19 717
1557484 서울에서 한달 머무는데 옷 준비를 어떻게 할까요? 7 겨울과 봄 2024/02/19 971
1557483 검새와 의새는 욕망의 덩어리가 비슷할까요? 19 디올건희 2024/02/19 716
1557482 나이드니 점점기능이 떨어지고 살만 찌는데요 13 다이어트고민.. 2024/02/19 3,558
1557481 아이한테는 이성적인 대응이 중요하네요 7 .. 2024/02/19 1,648
1557480 제가 성격 이상한가요 5 jin 2024/02/19 1,321
1557479 고려거란 아쉬워요. 12 ... 2024/02/19 2,063
1557478 중학생 아이 적성검사 하는 기관 추천부탁해요 1 .. 2024/02/19 332
1557477 늙을수록 하는일이 있다는게 더 중요하다는데 9 2024/02/19 3,016
1557476 윤석렬 인기 폭발이군요 15 zzz 2024/02/19 5,411
1557475 정부와 검사가 의사들을 카르텔이라고 생각하는거 8 ..... 2024/02/19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