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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타일 경사가 없는지 물이 안내려가고 그대로, 인테리어업체에 문의할까요?

인테리어한지2달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24-02-19 10:25:48

인테리어 한지 2달 넘었는데

화장실 사용하고   항상 스퀴지로 물을 배수구로 쓸어 내려서 몰랐는데

물이 배수구로 내려가지를 않고 고여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마르네요

이럴때 인테리어 사장한테 얘기해야 하나요?

이상있으면 다시 다 깨고 타일을 다시 해야하나요?

 

(욕실타일 벽면과 바닥 사이즈 1200*600 으로 했습니다.)

IP : 125.132.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2.19 10:27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신축 아파트 샤워부스가 그래서 하자접수로
    타일 깨고 다시했어요

  • 2. 모모
    '24.2.19 10:30 AM (223.62.xxx.47)

    배수구 입구 몇장만 깨서
    새로 하면 됩니다

  • 3. 공사하면서
    '24.2.19 10:33 AM (220.117.xxx.100)

    확인 가능한 부분인데요
    벽면 타일과 바닥타일이 맞닿은 선을 보고 알 수 있어요
    경사가 지면 바닥과 맞물린 벽면 타일의 면적이 배수구쪽으로 갈수록 점차 넓어지거든요
    그게 안되어있으면 경사를 제대로 안 낸거죠
    요즘 인테리어 공사 엉망으로 하는 가게들 넘 많아요

  • 4. 원글
    '24.2.19 10:53 AM (125.132.xxx.182) - 삭제된댓글

    벽면타일 바닥타일 선이 똑같아요 ㅜ

  • 5. 원글
    '24.2.19 10:56 AM (125.132.xxx.182)

    벽면타일 바닥타일 선이 똑같아요 ㅜ
    논현동 가서 제일 비싸고 제일 큰 사이즈 타일로 했거든요.
    배수구 입구 몇장이 아니라 큰 타일이라.. 벌써 걱정됩니다.

  • 6.
    '24.2.19 11:02 AM (218.159.xxx.150)

    구배불량으로 하자예요.

  • 7. 대충
    '24.2.19 11:10 AM (222.117.xxx.170)

    1시간도 안걸리던데요 생각보다 일 안 커요 타일가게에서는 그 기술자가 구베잘한걸로 알텐데 컴플레인하면 넘어가진 않을거예요
    그게 큰일이라고 생각할거거든요
    요즘 구글 리뷰도 많이보고 하니까
    구글에 올리니까 막소리치던 업자들이 공손해졌다는 글 봤어요

  • 8. 타일
    '24.2.19 11:29 AM (211.235.xxx.57)

    댓글에 타일 제일큰거 고르셨다니 댓글달아요.
    화장실 바닥 타일 보통20×20많이 하는데 이유는 물구배잡기가좋아서 그래요.
    큰타일은 구배잡으면 어차피 잘라서 쪼개 구배잡으니 아주 끈 화장실 아니면 큰거 안권해요. 30x30도 요청하면 꼭 구배 힘들어 스퀴시 써야된다고 말듣고 시공합니다.
    아마도 타일은 쉽게 바꾸기 힘드니 시공전 장단점 설명해주는데...

    50×50은 현관용바닥타일이구요
    시공하자라기 보다는 스퀴시 꼭 쓰셔야할꺼에요.

  • 9. 말이 되나요
    '24.2.19 11:41 A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큰 타일은 쪼개서 까는건 맞지만 크건 작건 물이 내려가게 하려면 경사가 필요해요
    쪼개는 것도 경사에 맞추기 쉽게 하려고 쪼개는거고요
    타일이 크니 바닥을 경사없이 하고 스퀴지로 물기 해결하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저희집도 큰 타일이 좋아서 벽면은 거실 욕실은 120x60으로 안방욕실은 60x60으로 하고 바닥은 쪼개서 60x30으로 했어요
    물 잘 내려갑니다
    업체는 큰 회사에서 했는데 시공 전 장단점 설명할 때 했던 건 60짜리 그대로 쓰면 경사내기 힘드니 잘라서 한다는 얘기였지 타일이 크니 경사 안 낸다는 식의 얘기는 안했어요
    타일을 쪼개든 작은 타일을 쓰든 경사내는 건 시공업체가 해결해야 할 본업이예요
    욕실에서 물빠짐은 욕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 10. 원글
    '24.2.19 12:18 PM (125.132.xxx.182)

    욕실 타일 벽면과 바닥 다 1200*600 으로 했거든요
    이런 크기일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믿고 맡기니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라구요

  • 11. 이상해요
    '24.2.19 12:28 PM (220.117.xxx.100)

    큰 타일은 쪼개서 까는건 맞지만 크건 작건 물이 내려가게 하려면 경사가 필요해요
    쪼개는 것도 경사에 맞추기 쉽게 하려고 쪼개는거고요
    타일이 크니 바닥을 경사없이 하고 스퀴지로 물기 해결하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저희집도 큰 타일이 좋아서 벽면은 거실 욕실은 1200x600으로 안방욕실은 600x600으로 하고 바닥은 쪼개서 600x300으로 했어요
    물 잘 내려갑니다
    업체는 큰 회사에서 했는데 시공 전 장단점 설명할 때 했던 건 600짜리 그대로 쓰면 경사내기 힘드니 잘라서 한다는 얘기였지 타일이 크니 경사 안 낸다는 식의 얘기는 안했어요
    타일을 쪼개든 작은 타일을 쓰든 경사내는 건 시공업체가 해결해야 할 본업이예요
    욕실에서 물빠짐은 욕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 12. 600
    '24.2.19 1:35 PM (115.92.xxx.24)

    저희집도 타일 사이즈 600 인데 물 잘내려가요.
    애초에 바닥 시멘트 상태일때부터 경사를 안잡아줘서 그런듯요
    큰타일을 쓰던 작은 타일을 쓰던 타일 붙일때 쓰는 본드역할 시멘트만으로 경사 나오게 잡을 수 없어요.
    그리고 큰 타일 쓸때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면 깨질까봐 일부러 바닥면을 평평하게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시공업체에 물어보세요

  • 13. 원글
    '24.2.19 2:29 PM (125.132.xxx.182)

    댓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타일
    '24.2.19 5:22 PM (112.133.xxx.92)

    문의는 해보셔요.
    일반적으로 생초보자 아닌이상 구배를 하나도 안잡고 하진 않았을것 같은데...집에 구슬 같은거 있으시면 굴려보세요.
    내 생각보다 빨리 물이 안내려가는거지 구배가 있다면
    하자로 재시공 해줄지...
    참...이런게 힘들어요. 업체와 협의 잘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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