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 말투 좀 봐주세요..

ㅇㅇ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24-02-19 10:10:03

저희 아이가 어릴때 부터 좀 유난스럽습니다..

차분하게 앉아있질 못하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기 일쑤더니

커서도 이런저런 일로 속을 엄청 썩였어요.. 

근데, 그런 아이를 볼때마다 시모 말씀이,

OO이(남편)는 어려서 남의집에 가면 책만 봤는데..

OO이는 그저 얌전하고 공부만 했는데..

OO이는 헛돈 쓰는 일도 없고 착실했는데..

이러셔요.

아이 어릴때 한두번이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자꾸자꾸 듣다 보니, 그럼 나 닮아 그렇단 말을 하시는건가? 싶어져요.

실제로 시부는 어릴때 아이가 고집피우는 것을 보더니

ㅁ씨(제 성) 고집이라고 하셔서 어이없던 기억이 있어요.

 

저요? 저도 유난스러웠던 적 없고, 공부도 남편이랑 비슷하게 했고,

학교도 비슷한 레벨 나왔어요.

제가 학력이 떨어지거나 집안이라도 처진다면 얼마나 자괴감을 느낄까요??

남편은 그런 뜻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하지만,

좋은 소리도 한두번인데 매번 그러시니 정말 짜증이...

(어제도 이 일로 싸웠어요)

자꾸 저러시는데, 담엔 꼭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요.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IP : 61.78.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9 10:16 AM (1.232.xxx.61) - 삭제된댓글

    짜증이야 나겠지만
    제가 듣기론 원글님 닮아서 그렇단 뜻은 아니고
    그냥 남편과 손주를 비교하는 거죠.
    그래도 짜증나시면 이렇게 대답해 보면 어떠세요?
    OO이(남편)는 어려서 남의집에 가면 책만 봤는데..
    --그랬어요? 그럼 ㅇㅇ이가 어머님을 닮앗나? 저도 진짜 얌전햇거든요.ㅎㅎㅎㅎㅎ

  • 2. ..
    '24.2.19 10:16 AM (1.232.xxx.61) - 삭제된댓글

    짜증이야 나겠지만
    제가 듣기론 원글님 닮아서 그렇단 뜻은 아니고
    그냥 남편과 손주를 비교하는 거죠.
    그래도 짜증나시면 이렇게 대답해 보면 어떠세요?
    OO이(남편)는 어려서 남의집에 가면 책만 봤는데..
    --그랬어요? 그럼 ㅁㅁ이가 어머님을 닮앗나? 저도 진짜 얌전햇거든요.ㅎㅎㅎㅎㅎ

  • 3. ...
    '24.2.19 10:17 AM (1.232.xxx.61)

    짜증이야 나겠지만
    제가 듣기론 원글님 닮아서 그렇단 뜻은 아니고
    그냥 남편과 손주를 비교하는 거죠.
    그래도 짜증나시면 이렇게 대답해 보면 어떠세요?
    OO이(남편)는 어려서 남의집에 가면 책만 봤는데..
    --그랬어요? 그럼 ㅁㅁ이가 어머님을 닮앗나? 저도 어디 가면 맨날 책만 봤거든요.ㅎㅎㅎㅎㅎ

  • 4. .....
    '24.2.19 10:19 AM (118.235.xxx.219)

    그럴땐 웃으며서 ㅇㅇ아빠가 안그랬다는데요?
    맨날 나가 놀아서 어머님한테 많아 혼났다는데
    어머님 그거 맞아요?예전 일이라고 미화하시는거 아니에요?
    라고 말하며 비웃으세요.
    ㅇㅇ 아빠말론 하꾜에서 혼 많이 났나든데
    어머니 다 잊으셨나보다 호호호


    그렇게 넉살 좋은 성격이 못되면 어머니
    애 듣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활동적인게 나쁜것도 아닌디 그렇게 비교해서 이상하다 하시면
    기분이 안좋네요 라고 하세요.

  • 5. 아이소식을
    '24.2.19 10:28 AM (113.199.xxx.162) - 삭제된댓글

    아에 전하지 마세요
    굳이 얘기를 전해서 입방아에 오르게 할거 없으니요

  • 6. 그러게요
    '24.2.19 10:4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좋은건 다 지들 닮았다고 하더라구요ㅎ

  • 7. ....
    '24.2.19 10:47 AM (211.221.xxx.167)

    ㅇㅇ야 할머니가 너 부산해서 싫으신가보다
    이제 집에 가자 하고 나오세요.

  • 8. ...
    '24.2.19 11:01 AM (14.33.xxx.120)

    부산스러워 싫으신가 보다 집에 가자
    좋아요

  • 9.
    '24.2.19 11:13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말투 신경쓰지 마시고 접촉을 줄이세요.
    소스를 줄이란 말이에요.
    그런 말투 죽을 때까지 안바뀝니다.
    그냥 멀리 하고 말 섞을 일 안만드는 게 최선이에요.
    O씨 고집이 어떠니 저떠니 면전에서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안봐도 비디오 ㅎㅎ

  • 10. ㅇㅇ
    '24.2.19 1:14 PM (61.78.xxx.56)

    웃긴게, 저는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느라 시부모 앞에서 무슨 일이든
    고집 부려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당시만 해도 아이 어릴 때니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더더욱요.

  • 11. ..
    '24.2.19 2:35 PM (61.254.xxx.115)

    그러게요 저희집에도 이런사람이 없는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시부모와 가급적 적게 만나세요 입다물고 들으면 가마니이둘 알고 더 선넘는 발언도 하게되요 항상 웃으면서 바로 받아치세요 그래야 뜨끔하고 조심합니다 가도.네아니오 정도로마쎄하게 대답하고 조잘조잘 웃고 떠들고 하지 마시구요 우습게 봅니다 며느리가 입닫음 다들 어려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758 예술가적 기질이 강한 아이 5 어떻게 2024/02/22 2,029
1550757 정상체중이시면 관절염이 없으시죠? 4 ........ 2024/02/22 1,940
1550756 잘못온 메뉴 6 오배달 2024/02/22 1,485
1550755 조국이 버틸수 있었던 이유 25 ㄱㅂㄴ 2024/02/22 5,024
1550754 새 냉장고 비스포크 귀뚜라미 소리 5 귀뚜라미소리.. 2024/02/22 2,647
1550753 윤석열 지지자들생각 1 00 2024/02/22 635
1550752 황정음 이혼하나보네요 18 저므네 2024/02/22 20,601
1550751 황정음 8년만에 이혼.. 소송진행중 7 흠흠 2024/02/22 6,579
1550750 장경동 딸을 인재영입? 3 어제 2024/02/22 2,420
1550749 친구 얘기 들으면 우울해져요 14 ㅇㅇ 2024/02/22 5,631
1550748 용산구쪽 맛집 맛집 2024/02/22 779
1550747 김어준 총수 눈이 참 근사하다는 나문희 선생님.jpg 10 영화 소풍 2024/02/22 3,091
1550746 요즘 이사가 힘들어? ... 2024/02/22 1,477
1550745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46 ㅇㅇ 2024/02/22 3,860
1550744 커피 주전자로 물부어야 확실히 맛있나요? 14 진주 2024/02/22 2,451
1550743 (펑) 댓글 감사합니다. 28 며느리 2024/02/22 2,381
1550742 미국갈때 양배추즙 가져가도 되지요? 4 아픔 2024/02/22 1,029
1550741 서울 바람 많이 부나요 2 바람 2024/02/22 1,237
1550740 내가 잘못했지만 너무 각박행 21 너무 2024/02/22 5,219
1550739 책 읽는 것이 또 어려워 졌어요. 16 음.. 2024/02/22 3,078
1550738 폐소공포증이 심해져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이에요 3 50대 2024/02/22 1,191
1550737 미용피부과는 굳이 따지자면 2 미용 2024/02/22 1,336
1550736 혹시 일반냉장고에 김치 보관하시는 분~ 7 비용 2024/02/22 2,185
1550735 70대 요가강사님하면, 16 하느리 2024/02/22 3,483
1550734 내일 혼자 시간보내기 ,서촌 알려주세요 16 ㅇㅇ 2024/02/2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