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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의 정체

이 밤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24-02-19 06:19:05

제가 4시반쯤 깨어서 다시 잠들려고 노력하던 중이었는데요. 

약 20초 간격으로 꺼졌다 켜지면 10초 가령 나는 소음 때문에 다시 잠을 못자고 있어요. 1시간 반쯤 지속되다가 방금 멈췄어요. 

처음엔 누가 새벽에 샤워하나보다 변기물 요란히 내리는 소린가 했다가

소리가 지속적이지 않고 반복되면서 멈추질 않아서  환풍기인가?  공기청정기인가? 제습기인가?

소리도 요란하고 어떻게 저렇게 쉴새없이 틀어졌다 끄는건가 싶고 완벽히 규칙적인 소리도 아니더라구요. 윗집에서 사람들 움직이는 소리도 나던데 싱크대 물트는 소리인가 청소기 소리인가 오만 생각을 했어요. 

작고 잔잔한 소음도 아니더라구요. 

하도 소리가 커서 제가 일어나서 소리를 들어보느라 창문도 열어보고 저희집 대문도 한 번 열어보고 돌아서니 딱 멈췄어요. 

 

이 글 쓰는데 소리가 또 나네요. 미치겠네요. 

 

IP : 59.15.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9 6:37 AM (218.144.xxx.232)

    저희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처음에는 안마의자인가 했는데 온수매트도 소리가 난대요. 어떤집인지 몰라도 정말 듣는 사람은 너무 괴로워요. 저말고 다룬분이 엘리베이터에 호소문을 붙이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어요.

  • 2. 이 밤
    '24.2.19 6:43 AM (59.15.xxx.49)

    비오는 새벽이니 온수 매트일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우리집에서 이 정도 레벨이면 보인들 집에선 굉장히 큰 소리가 날텐데 참 대단하네요. 그리고 왠지 물소리 같거든요. 틀었다가 껐다가 하는 소리요.

  • 3. 에버
    '24.2.19 9:07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그런 소음때문에 몇달을 고생하셨는데요.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그런데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 4. 에버
    '24.2.19 9:11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그런 소음때문에 몇달을 고생하셨는데요.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그런데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용량 큰 게임할때 본체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큽니다
    윗집에서 .본체를 바닥에 놓았을 경우 소음의 원인일수있습니다.

  • 5. 에버
    '24.2.19 9:21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얼마전까지 그런 소음 때문에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되실까 로그인 했습니다.
    소음ㅈ의 정체가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용량 큰 게임할때 본체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큽니다
    윗집에서 본체를 바닥에 놓았을 경우 소음의 원인일수있습니다.참고하세요.

  • 6. 에버
    '24.2.19 9:22 AM (58.232.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얼마전까지 그런 소음 때문에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혹시 도움이 되실까 로그인 했습니다.
    소음의 정체가 도대체 뭘까
    안마기 제습기 건조기 등등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음의 정체는 윗집 컴퓨터 본체 돌아가는 소리였습니다.
    새벽마다 그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을 정도였어요.
    용량 큰 게임할때 본체 돌아가는 소리 엄청 큽니다
    윗집에서 본체를 바닥에 놓았을 경우 소음의 원인일수있습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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