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글을 남자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ㄴㄷ 조회수 : 6,168
작성일 : 2024-02-18 01:23:58

특히 남편들요ㅎㅎㅎ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86461?sid=001

 

 

IP : 112.151.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채맘
    '24.2.18 2:09 AM (211.234.xxx.80)

    베스트갔음 좋겠네요

  • 2. 야채맘
    '24.2.18 2:10 AM (211.234.xxx.80)

    베스트가서 울 남편도 꼭 볼 수 있기를....ㅜ

  • 3. ..
    '24.2.18 2:20 AM (39.7.xxx.171)

    저 글도 맞벌이 같은데 돕는다 마인드네요.

    하긴 그것도 안하는 남자들이 태반이니.

  • 4. ...
    '24.2.18 2:21 AM (61.43.xxx.193)

    가족방으로 공유햇슴다

  • 5. ...
    '24.2.18 2:49 AM (211.201.xxx.209)

    추천합니다~~~

  • 6. ..
    '24.2.18 3:11 AM (112.150.xxx.19)

    남편과 함께 작은 사업체를 운영 중입니다.
    사무실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온날 저는 그게 저녁이라고 생각해서 퇴근하자마자 잠시 쇼파에 앉아 있었더니 저녁을 안차린다고 화를 내길래, 저녁 아까 먹었잖아.
    그리고 당신도 나도 똑같이 일하고 들어왔는데 왜 꼭 나만 밥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라고 크게 말하니...화는 나는 눈치였지만 할 말이 없는지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 날 이 후 대부분은 제가 차리지만 남편도 자주 차려먹기 시작했어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남편 안시키고 제가 해줬던게 남편을 의존적으로 만들었을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남편에게도 기회를 자주 주고 살림하게끔 자유의지를 불어넣어줘야 하는거 같아요.

  • 7. . .
    '24.2.18 3:24 AM (118.235.xxx.224)

    베스트가기를~~

  • 8. 남자들게을러요
    '24.2.18 3:25 AM (108.41.xxx.17)

    남편 힘들까 봐서 배려했더니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더라고요.
    제가 아파서 힘들 때에도 자기 몸 사리는 것 보고 정이 떨어져서,
    이제는 일이 눈 앞에 보여도 남편이 안 하면 저도 안 하기 시작했거든요.
    어느 날부터 남편이 하더라고요.
    예전엔 저 혼자 하던 일을 요즘엔 남편이 혼자 하는 모습 보면서,
    도와줄까 말까 맘 불편해 하다가,
    아 내가 저 모든 일을 혼자 하고 있을 때에 남편은 불편해 하지 않았었지.
    혼자 해 봐야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도 알거야.
    하는 맘으로 그냥 못 본 척하고 돌아서는 중입니다.
    이러다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면 그래... 할 생각까지 있어요.

  • 9. oo
    '24.2.18 6:4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일단 저장합니다.

  • 10. ㅇㅂㅇ
    '24.2.18 7:24 AM (182.215.xxx.32)

    아 내가 저 모든 일을 혼자 하고 있을 때에 남편은 불편해 하지 않았었지.22222

  • 11. 두현맘
    '24.2.18 7:49 AM (222.97.xxx.143)

    좋은글 널리널리 많이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 12. ㄴㄴ
    '24.2.18 7:49 AM (122.203.xxx.243)

    한국 남자들 마인드 뜯어 고쳐야 해요
    도와준다? 이걸로는 어림 없어요

  • 13. ....
    '24.2.18 8:04 AM (118.235.xxx.147)

    여성의 일이나 남성의 일 같은 건 없다. 서로를 살리는 일이 있을 뿐이다. 남자다움이나 여성스러움을 가사노동에서 찾는 것 역시 옳지 않다. 살아가기 위해 함께 해야 하는 노동이 있을 뿐이다. 아이들에게도 스스로를 돌보고 일상의 생활을 지켜나가는 능력을 키워주고 또 본을 보이는 것이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이다. ‘살림’은 모두에게 스스로를 살리는 큰 능력이다. 222222

  • 14. 기자들
    '24.2.18 8:45 AM (223.39.xxx.128)

    이런 글이나 기사로 좀 만들지...

  • 15. ..
    '24.2.18 9:0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정이 잘 돌아가야
    자녀들 성장도 부부의 사회 생활도 잘돌아가서
    만사가 태평인거죠
    가화만사성.

  • 16. 00
    '24.2.18 9:35 AM (121.190.xxx.178)

    저도 가족단톡방으로 공유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257 에이스침대 샀어요! 8 침대 2024/02/18 3,659
1557256 공간이 여유로워지면서 느끼는 행복 2 마음 2024/02/18 3,139
1557255 친정부모님 그래도 대학졸업까지 시켜주고 했는데 4 학대당한것도.. 2024/02/18 1,899
1557254 에이피알 공모주 균등 1주 받았어요!! 12 ... 2024/02/18 4,233
1557253 가장 큰 민폐는 어린애 쿵쿵 걷는 소리 같아요 7 세상 2024/02/18 1,353
1557252 말귀를 못알아듣네 언어폭력인가요 6 ㅇㅇ 2024/02/18 2,293
1557251 4학년 남학생이고 2 문과 2024/02/18 1,016
1557250 린 노래 잘하네요 트로트 9 2024/02/18 1,810
1557249 도마는 대체 뭘 써야하는건가요 28 ㅇㅇ 2024/02/18 6,089
1557248 시험전 청심환?은 언제 먹는거예요? 14 궁금 2024/02/18 1,260
1557247 안해도 될 말 하고 후회하는지 2주째 너무 힘드네요 2 ㅇㅇ 2024/02/18 2,105
1557246 전현무 애인생겼나봐요 35 .. 2024/02/18 36,849
1557245 국립암센터도 수술 무기 연기 15 아이고 2024/02/18 3,446
1557244 오래된 친구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10 짠이 2024/02/18 3,239
1557243 강남대성 아시는분 3 ... 2024/02/18 1,614
1557242 여사님?이모님?호칭어찌 하세요? 5 2024/02/18 1,923
1557241 결혼식없는 청첩장도 있네요 43 .. 2024/02/18 9,225
1557240 현 시국을 정확히 표현한 드라마 대사..배우유준상 6 환혼빛과그림.. 2024/02/18 1,927
1557239 대변보면 피로해지는 분 있죠? 5 ㅇㅇ 2024/02/18 1,686
1557238 저녁때만 몸살기운 있을수있나요 2 2024/02/18 1,366
1557237 @@코뼈 금갔는데..이대로 살아야 하나요 3 QQQ 2024/02/18 1,026
1557236 의사들은 정원증가 반대하면 안되죠. 11 ㅇㅇ 2024/02/18 1,415
1557235 형태가 있는 검은변(흑변) 대장암일까요? 18 ㅜㅜ 2024/02/18 3,347
1557234 고양이 미용 해보신 분? 14 복실복실 2024/02/18 1,032
1557233 이강인 넘 유치해요 65 ........ 2024/02/18 2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