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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oodbye - Mary Hopkin

어릴때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4-02-17 19:07:32

https://www.youtube.com/watch?v=ryCzsqI_eag

년도 보니 국민학교 다닐때 나온 곡이네요.

중,고,대 다닐때 종종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어제 운전하다가 유튜브로 음악 들었는데 

나오더군요,수십년만에 들은것 같습니다.

지금도 음악 좋아하지만 예전에는 너무

좋아했었네요...매킨토시나 마란츠 같은

오디오 갖어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돈도

좀 벌어 모으고 한 지금은 열정이 젊었던

시절의 1/100 만큼 식었네요.

 

폴모리아 음악 들으면서 내 일생에서

폴모리아 음반이나 테잎 소유할수 있을까

절망도 했습니다. 오래전 유토렌토에서

러시아 사이트에서 전곡,전 연주 실황

다운로드 했습니다.프레디 머큐리 음반

영상도 구했구요...

 

작년 고척 코스트코 오픈할때 수천짜리

오디오 셋트 전시 판매 하더군요. 혹해서

한참 듣다가 왔네요.

   

개인적으로 깐쏘네 좋아합니다.

밀바,일마 고히꼬 등등...

IP : 180.7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앗
    '24.2.17 7:12 PM (73.118.xxx.231)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
    그 밑에 those were the days 도 진짜 좋아했었고요
    폴모리아도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세종문화회관에 공연 갔었는데, 생애 처음 간 공연이었죠
    그 시절, 인생의 반은 음악이었던 거 같아요

  • 2. 왜그런지 몰라도
    '24.2.17 7:22 PM (14.32.xxx.215)

    메리 홉킨 노래 들으면 아들과딸의 교복입은
    후남이와 미연이가 꼭 생각나요

  • 3. ...
    '24.2.17 7:27 PM (219.248.xxx.64)

    https://www.youtube.com/watch?v=y3KEhWTnWvE
    참 좋은 노래..
    뜨겁고 아름답던 그시절

  • 4. 도시빈민
    '24.2.17 7:53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8남매 중간이었고 아버진 41살에 돌아가시고
    서울이 고향이지만 진짜 어렵게 살았습니다.
    가난이 너무 싫어서 간신히 대학교 나오구
    월급장이로 대부분 살았지만 일 열씸히 하고
    돈도 약간 벌어 강남은 아니지만 강남 옆동네
    30평대 아파트도 살고 빛 없이 그냥 저냥 삽
    니다...음악 너무 좋아했는데 열정이...비자금
    좀 있는데 적당한 오디오 지를까요?

    어려운 시절 살아서 가족들 한테는 돈 잘
    쓰는데 저 한테는 엄하게 삽니다.

  • 5. ㅋㅋ
    '24.2.17 7:55 PM (125.177.xxx.100)

    ㅋㅋ 백화점 영업 끝날 때 나오지 않았나요?

  • 6. 아다모
    '24.2.17 8:13 PM (180.70.xxx.227)

    https://www.youtube.com/watch?v=37QHsfo78DM

    https://www.youtube.com/watch?v=37QHsfo78DM

    아다모 그리운 시냇가는 언제 들어도 좋네요.

  • 7. ㅎㅎㅎ
    '24.2.17 10:00 PM (14.32.xxx.215)

    전 아다모 엄청 좋아했었는데
    일본영화에서 남주 별명이 아다마(머리)였는데
    아다모처럼 8:2가르마여서 ㅍㅎㅎㅎㅎ
    그 다음부터 아다모보면 지꾸 웃음이 나요 ㅠ
    노래는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 8. 길손
    '24.2.18 4:57 AM (106.102.xxx.104)

    팝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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