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의무감에 삼
무슨 오래된 연인도 아니고
의무감에 사는데
결국 안 먹음
하지만 조만간 또 살것
가끔 의무감에 삼
무슨 오래된 연인도 아니고
의무감에 사는데
결국 안 먹음
하지만 조만간 또 살것
제 얘기네요.
사놓고 누렇게 변해서 못먹게 되면 버리고
또 사다 채우고..
전 두부도 그래요.
장볼때 브로콜리랑 두부는 꼭 사는데
요리도 안해보고 버릴때가 반..ㅠ
브로콜리. 두부 받고
저는
콩나물, 숙주도요
그래도 사놓으면 먹어져요.
선호하는 것부터 먹다가
마트구매전에 먹어치우려고
오뚜기수프에 다진브로콜리 넣어 먹기
양배추채 사과채 샐러드
두부부침
남은 불고기에 숙주나물 넣어 먹기
월남쌈은 아직 있네. 냉동새우 데쳐쌈싸먹어야겠네요.
그런 야채가 뭐 한두개인가요? ㅎ
원글님 글에 백퍼 공감^^ 그노무 의무감에 산다는...
원글님 말씀에 백퍼 공감하면서.....저 오늘도 샀어요 ㅎㅎ
전 브로콜리는 아예 안먹어요.
한번도 사본 적 없어요.
그래서 브로콜리 너마저 라는 ㅜㅜ
씻기힘들어서 전 안삽니다ㅋㅋ
파프리카 도요
남편보고 브로콜리 좀 꼼꼼히 씻으라고 여기 안에 브로콜리 진드기 있을 수도 있다니까
앗싸 단백질섭취 이러더라는 ㅡㅡ
저는 잘 먹어요.
삶아 두고 마요네즈 소스에 간식처럼 찍어먹어요.
저도 잘 십니다.
시장 갈때마다요ㅎ
그런데 꼭 반은 버립니다.
데쳐서 먹는데 끼니마다 낼수 없어서
거르다보면 물러요ㅎ
저는 양배추가 ㅎㅎㅎ
비닐 뜯기부터 귀찮아서 한달을 고이 모셔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매번 집어놔요 이거 의무감이었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ㅡ생각해보니 의무감에 사는 야채류ㅋㅋ
맛있지 않나요?
풍성한 식감으로 어느 재료에든 묻어가고...
전 자기 주장하는 채소는 질색이예요
로컬 채소 판매하는 하나로마트가서 이것저것 사고. 하나 집어와서 이번엔 싱싱할때 잘해먹을려고 찬물,식초.베이킹소다 탄물에 뒤집어 담가놨어요.
잘라 데져 냉동실에 놓고 조리할때 조금씩 넣으면 식감은 생생하지 않지만 그나마 끝까지 잘먹을거 같아요.
맞아요 브로콜리나 파프리카 형형색색 야채를 좀 카트에 담아야
뭔가 완성된 느낌이랄까
데쳐서 먹음 물려서 못먹고..
올리브유랑 마늘간거랑 볶다가...(감바스비슷하게)
브로콜리 살짝데친거 넣어서 볶다가 소금후추간 해서 먹음 우리 가족은 후딱 해치움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설 장보면서 딸려온 브로콜리 데쳐서 의무감으로
먹어치우고는 오늘 또 브로콜리 사려고 하는건
또 뭔지 ㅋㅋㅋ
자주 드시지 마세요
이유는 검색...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그게 다 안빠진대요 ㅠ ㅠ
저도 브로콜리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시가에 브로콜리 농사를 짓는 친척이 있어서
그분이 브로콜리는 정~~~~~~~~~말 자주 보내 주시거든요.
처음에는 못먹고 많이 버렸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다 보니 브로콜리랑 친해지니까
조금씩 조금씩 먹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데쳐서 쌈장에 찍어 먹거나
데쳐서 두부를 으깨서 소금 , 깨소금 넣고 무치니까 아주 맛있더라구요.
(데치면 영양소 파괴는 되지만 ...)
아~브로콜리랑 친하기 어려우면
콜리플라워랑 먼저 친해져 보세요.
콜리 플라워는 좀더 먹기 편하거든요.
깨끗하게 씻었는데…
뜨거운물에 데치니 그것들이 살겠다고 위로 올라옴 ㅠㅠ
그 이후론 안사요
그 안에 산다는 애들 덕분에
의무감에서 벗어나고 바이바이~~
스프하면 맛있음
아몬드 소스에 하루 하나는 먹는듯
당근도 하나
엄청 맛있는데
유튜브에서 브로콜리 데쳐서 다지고,
두부 으깨서 후라이팬에 수분 날린후 감자전분 조금이랑 또 몇가지 넣어 조물조물 반죽해서 한입 크기로 다져서 기름 두르고 후라이팬에 지져서 먹더라고요.
한번 해봐야지 생각했어요 ㅎㅎ
전 고구마가 그래요 늘 안먹고버리면서 늘 그렇게 고구마가 생각나요
그래서 주먹만한거 한두개만사야지 늘 그려면서도 안되는...
콩나물 양파 두부 당근 무 이런애들이 다 의무감에 사는 애들이죠..호박도 늘 채워뒀었는데 한개에 3000이 넘음으로 얘는 패스~
먹다가 나중엔 다져서 전이나 볶음밥 만들어요
ㅋㅋㅋㅋㅋ저도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토..남편 잔소리를듣고 버리죠.
금도 냉장고에토마토 두개
방울 토마토 한 봉지.
내일 처리해야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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