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요ㅡ
저는 구질구질사는데
ㅠㅠ
마음이 슬퍼서 펑합니다ㅠ
부러워요ㅡ
저는 구질구질사는데
ㅠㅠ
마음이 슬퍼서 펑합니다ㅠ
듣기 힘드니 말하지 말아라..하세요
모르면 될 일을 괜히 듣게되니 이런 괴로움이 생기잖아요
그 사촌도 참..자랑 좀 그만하지..
모르는게 약이죠
저는 재벌가랑 결혼한 친척있는데
안친하니 소식을 몰라서…
난 사촌아닌데도 읽으니 부럽네요
아고참 그사촌도 어지간하네요
전화를 받지 마셔요
저라도 짜증날듯 ㅠ
뭐 할수없지 어쩌겠어요
그런데 부자시가만 좋은거 아니구요
시가든 처가든 부자는 다 좋은겁니다
처가가 부자면 사위들이 이런글 올리고 주변에서 부러워할겁니다
부럽기는 하죠... 저도 사촌언니들중에서 그렇게 사는 언니 있는데 저는 우리 옆동네에 살기 때문에 종종 봐요...
근데 뭐 그언니들 팔자들이니까 부자들은 저렇게 살구나 ...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뭐이런 생각은 들지 마음이 괴롭지는 않아요.. 사촌들도 잘살면 좋죠 뭐.. 적어도 우울한 이야기는 안들어서좋더라구요
부자 친정 가지면 되잖아요
내부모도 부자아닌데 남의 부모가 부자일리가요
있어요
인색한성정이라 십원도 없어요
부끄러울정도로 수전노스타일 ㅠ
있어요
인색한성정이라 십원도 없어요
부끄러울정도로 수전노스타일 ㅠ
저런상황전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ㅡㅠ
더 슬프네요ㅠㅠ
사촌까지 뭐하러 부러워해요
부자면서 수전노면 ㅠ
인심이 좋아야해요 동네부자라도
엄마 ㅜ
저는 20대 애들 퍼주느라 목돈이 빨리 안불어나네요
엄마는 애들 입에 맛난거 들어가면 좋고 행복한데 어찌그러실까요 암튼 꿋꿋하게 건강하게 사시는걸로 만족하시고 원글님
잘 살다보면 좋은날 오시길 바래요
부자이나 도움이 안되는 부모면 뭐.. 쭉정이죠.
더구나 말도 옮긴다니 가까이 하지 마시길..
내 감정을 흔드는 사람은 멀리하세요.
우린 도인이 아니니까요.
말간 얼굴
해맑은얼굴로
엄마엄마 내 친구 친정이 ~~~~~그렇게 돈이많아
나 느무느무 부럽다?
시댁은한다리 건너잖아
더 짜증나는건요.
친정개털인데도 운좋게 부자시댁에 시집간 시누가.
지가 시댁에 하는것처럼 왜 넌 못하냐고 올케한테 시누노릇한거.ㅎㅎ
벌써 십몇년전 일인데 지금생각해도 코웃음나오고 열뻗쳐요.
시누도 지가 그랬던거 다 기억할텐데 지금 돌아보면 부끄럽지도않은지. 먼 낯짝으로 날 대하는지 궁금
서로서로 부자친정 부자시가 만난건 부럽지도 배아프지도 않은데
본인친정은 가난하면서 부자시댁으로 팔자 핀 여자들은 부럽고 배아프죠~누구나 다 그렇죠
님자녀에게 부자 엄마가 되게 열심히 사세요
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결혼했으면 이제
내 인생은 나의 것
타인의 인생은 나랑 상관없는 것
아시잖아요
전 결혼식도 못 올리고 혼인 신고만 하고 살다가
애 낳고 결혼 8년 후에 결혼식 했는데
정말 양가에서 1만원도 안 받았어요
안 주시더라고요 ㅋㅋㅋ
나중에 양가에 축의금 다 드렸어요
그리고 20년이 지나서
우리 부부가 형제 중에 젤 잘 살아요
융자 끼어 있지만
집 있고 건물 있어요.
부러움을 원동력으로 내 인생에 집중하세요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러워할 때가 올 수 있도록요.
엄마한테 얘기하셔야 겠어요
엄마 어쩌라구??
원글님 어머니, 너무 이상한 사람이네요.
본인은 딸한테 수전노 같이 굴어도 시댁이 잘해 주는 건 좋아보여서 원글님에게 말 전하는 거에요?
엄마들 다 그래요
저도 듣기싫은 사촌소식들 비교해가며 신나게 하십니다
참 나이 잘 들어야겠어요
시집갔으면 차원 다른 남의 인생에 신경 꺼야죠
남편 버리고 더 부잣집에 시집갈 자신 없으면 그냥 만족하구 살아야 해요
나에게집중님 보살이 따로없네요
축의금을 양가에 다 주셨다니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