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 있어도 나이들어서는 자식보다는 여자형제들끼리 더 의지하고 가깝게 지내는거 같더라구요
딸들이 있어도 나이들어서는 자식보다는 여자형제들끼리 더 의지하고 가깝게 지내는거 같더라구요
전 남동생 여동생 둘 다 있는데 다 의지되고 좋아요.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른 거 같네요
저는 이런거 보면.. 남자형제가 잘 맞는것 같아요.. 맨날 일상공유하고
의지하자고 하면..ㅎㅎ 싫을것 같거든요... ㅠㅠ
잘 맞고 자주 보고 가까이 살아야죠
저 같은 경우는 전~혀요. 케바케겠져.
화목한 가정 자체가 복 같아요
부모님 사이 좋으면 자녀들도 그 분위기타고
서로서로 잘 어울리며 잘 사는 듯
서로 비슷해야...동생은 늘 심부름만 한다고 싫어하고 언니는 베풀기만 한다고 싫어해요
이모랑 엄마얘기..안맞아요
자매라고 늘 일상공유하고 수다떨고 안그래요.
선입견.
집안마다 케바케죠
강요하는 엄마때문에 짜증나요.
드라마 많이 본 엄마는 딸들은 다 그러고 사는줄 아세요.
(엄마는 외동딸임)
뭔 일상을 공유해요??
저도 남동생들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여동생 이 일상공유하자고 하면 개짜증날듯 ㅎㅎ
자매도 성격 나름입니다
자매도 나름이에요. 전 안봐요~
딸만 넷인 집인데 요즘 아버지가 편찮으시지만 넷이서 서로 도와가며 군말 없이 잘 보내는 거 보면서 너무너무 자매들끼리 의지가 됩니다.
제 친구 보니...
여동생은 주로 도움 받는 입장이라 언니가 있어 좋다고 하고 언니인 제 친구는 여동생 부담스러워 해요
그런집 있더라고요
나이들어 서로 의지하고 같이 여행다니고 친구처럼요 부럽지요
그렇지만 반대로 있어서 더 힘든 집들도 있으니
그런 집보단 혼자인 제가 낫다 생각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좋은 동네 지인들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애들 어릴 때부터 봐와서 왠만한거 다 알고 만나면 너무 편해요
사는 지역 달라 명절에만 보지만 그래서 화목합니다
자주 만나거나 연락 않지만 마음으로 의지는 돼요
근데 자매 없는 사람과 큰 차이는 없는 생활입니다 ㅋ
지인들보니 자매중에 이기적, 개인적 성향있는 사람들이 꼭 있더군요 베품도 균형이 안맞고
가족이라 어쩔 수 없으니 참는거고
속에 앙금이 쌓여있지만 봐주니까
가족관계 유지되는거지...
특히
부모님 사망후 장례비용, 부의금 분배,
유산나눔에 문제 생기더라도 참고 봐주더군요
성격은 오래 겪어봐서 아니까 .
일있을때나 보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속마음 다 터놔도 맘편한 사이죠 .
오빠도 자상한 편이나 남자형제들과는 다른 차원이 있죠
시시콜콜 다 말하고 사는 사이는 아니나 고민거리있을때는 자매 존재는 특별하죠
성격이 안맞아서 데면데면한 우리집같은
자매도 있어요ㆍ
정말 부러워요
저는 다정하고 착한 언니있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경제적으로 비슷하면요
성격이 잘 맞고 생활수준도 비슷해야될거 같아요
그것도 본인 앞가림 잘 할때나 그렇지
안그러면 자매도 짐이에요.
전 자매있으니 좋아요
막내 남동생이랑 올케요.
남동생 빼고 올케랑만도요..ㅋㅋ
일단 두부부사이가 좋고
두집이.사는 수준이 비슷해요
좋을때 얘기죠
아는 언니는 친언니한테 1억 사기 당했어요
자매들과 나이들어 가면서 더 의지되고 좋아요.
너무 좋아요
어릴땐 이해 못하는 일들도 많았는데
나이드니 더 이해하게 되고 그래요
양가 어머님들 보니 남자 형제하고는 가끔 연락만하고
여자형제들이 있으니 확실이 서로 만나 여행도 다니고
서로 챙겨주고 하더라구요.
그거보고 딸들 많이 낳고 싶었는데 현실은 외동 ㅎㅎㅎ
이모가 있으니 자식 입장에서 맘이 놓이기는해요
꾸리면 내 남편 내 아이가 가장 의지 되던데요.
집안따라 케바케라... 저흰 명절때만 봅니다.
그닥 안보고 싶은 존재라...
자매보다는 딸이 의지하기에 훨씬 낫네요
사회 생활하고 같은 직종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성숙한 점도 많아서 저는 딸이 좋네요
보살 하나가 끼어 있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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