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고가 나더라도 어떤 사람은 죽고 .
또 어떤 사람은살기도 하잖아요
이런거야 뉴스에도 굉장히 자주 나오는 사고잖아요..
솔직히 인생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기준에서요
이게 가장 운명에 가까운 느낌인것 같아요
이거는 뭐 노력을 해서 될일도 아니잖아요
노후대책을 악착같이 하거나
건강관리를 아무리 해도 전혀 상관없는일이구요
다른거야 자기 하기 나름으로 인생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죽고 사는건요..ㅠㅠㅠ
같이 사고가 나더라도 어떤 사람은 죽고 .
또 어떤 사람은살기도 하잖아요
이런거야 뉴스에도 굉장히 자주 나오는 사고잖아요..
솔직히 인생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기준에서요
이게 가장 운명에 가까운 느낌인것 같아요
이거는 뭐 노력을 해서 될일도 아니잖아요
노후대책을 악착같이 하거나
건강관리를 아무리 해도 전혀 상관없는일이구요
다른거야 자기 하기 나름으로 인생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죽고 사는건요..ㅠㅠㅠ
모든 사고는 운 같아요
인명은 재천이라잖아요... 죽고사는문제는 하늘의 뜻인거 같아요.
솔직히 이게 가장 하늘의 뜻 같아요.. 인생 살아오면서 느끼는건요... 일상에 일어나는 모든 다른것들은 그냥 나 하기 나름인것 같은데 .. 이거는 뭐 나 자신의하기 나름도 아니잖아요
오늘을 즐겁게 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고통에서 해방되어
신의 품에서 영원한 삶을 사는것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는 가장 큰 이유죠
살아보니 다른것도 그래요
0.1초 차이로 살고 죽고 어이없는 시고로도 죽고요
운이란게 있구나 싶고
자기 팔자 완전히 벗어나긴 어려워요
저는 죽음보다 삶의 고뇌가 더 힘들어요
이상한건 착하고 선하게 살아온 사람이 그중 죽더라구요.
악마의 세상인건가..ㅠ
이상한건 착하고 선하게 살아온 사람이 그중 죽더라구요
꼭 그렇진 않아요. 죽은 사람이 안타까울 때 그런 생각이 들 수는 있죠.
못된 사람도 사고로 많이들 죽어요.
놀라운게 비행기사고 같은 대형사고요
각자 태어나 다르게 살던 모르는 사람들이
한날 한시에 모여서 같이 세상을 떠나는게 정말 이상해요 ㅠ
확률적으로 볼때도 못된 사람이 착하고 선하게 살아온 사람들보다 더 많이 죽죠..
저 예전에 삼풍백화점 무너진날 그 근처에서 약속 있었는데
제 사정으로 약속을 하루 앞당겼어요.
친구들이 삼풍백화점 들르자고 했는데
제가 왠지 별로라서 다음에 가자고 했고
바로 다음날 무너짐...
약속을 원래 날짜로 했다면? 백화점 들렀다면?
머리가 쭈뼛 서요.
가끔 친구들이 제 덕분에 다 살아있다고 말해요.
221님 같은그런류의 사연요...ㅠㅠㅠ 삼풍백화점뿐만 아니라 저런류의 사건이 터져도
어떤사람은 5분전에 거기를 나와서 살기도하고 하잖아요... 221님은 살운이었는것 같네요 .
진짜 친구분들에게는 완전 생명의 은인이네요 .. 친구들도 아직도 안잊혀지겠어요..
삼풍백화점 아직도 한번씩 사고이야기나오면 꼭 나오는 단골 주제인데..
221님 같은그런류의 사연요...ㅠㅠㅠ 삼풍백화점뿐만 아니라 저런류의 사건이 터져도
어떤사람은 5분전에 거기를 나와서 살기도하고 하잖아요... 221님은 살운이었는것 같네요 .
진짜 친구분들에게는 완전 생명의 은인이네요 .. 친구들도 아직도 안잊혀지겠어요..
삼풍백화점 아직도 한번씩 사고이야기나오면 꼭 나오는 단골 주제인데..
그리고 확률적으로 생각해도 착한 사람들이 더 많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봐두요
위에 종교얘기 쓴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찾는 답은 아니겠지만 네이버에
정진석 추기경의 답 치셔서 맨위에 뜨는거
클릭 하셔서 읽어 보세요
죽을 운명이면 인간의 힘으로 못 막아요
문제는 죽울 운명인지 살 운명인지
인간 자신은 몰라요
그래서 죽을 걸 모르고
죽도록 고생하고 발버둥치는데
그게 운명 앞에선 무력하고 무의미하죠
당장 나 자신도 내일 어떤 사고에 부닺힐지 모르고 사는게
인간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6940 | 정승환이 요새 활동 왜 안하나 했더니 2 | 첫눈 | 2024/02/17 | 4,484 |
1556939 | 뒤늦게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보는데 2 | 수영 | 2024/02/17 | 1,094 |
1556938 | 레이스 커튼 천으로 무엇을 만들면 좋을까요? | 즐거운 바느.. | 2024/02/17 | 496 |
1556937 | 국짐 다선 친일 의원들에게 의원 내각제로 협상한거 같아요 5 | 거기 | 2024/02/17 | 525 |
1556936 | 의대증원 21 | .. | 2024/02/17 | 1,981 |
1556935 | 치아 재신경처리후 잇몸 염증, 이석중 발병, 운이 저를 피해요 3 | 속상해요 | 2024/02/17 | 1,074 |
1556934 | 86세된 노인 뭘드셔야 기력 회복할까요? 15 | 모모 | 2024/02/17 | 3,336 |
1556933 | 강인맘들 손흥민인스타가서 난리치네요 ㅉㅉ 27 | ㅠㅠ | 2024/02/17 | 5,518 |
1556932 | 5백명 증원, 미용시장 개방은 받아들였을까요? 5 | 보호자 | 2024/02/17 | 961 |
1556931 | 원터치 귀걸이 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 이야 | 2024/02/17 | 2,193 |
1556930 | 동치미 담글때 2 | .. | 2024/02/17 | 765 |
1556929 | 딸아이가 해외서 카드를 분실했는데요 14 | ㅁㅁㅁ | 2024/02/17 | 3,126 |
1556928 | 홈쇼핑이나 가방 등은 왜 이렇게 배송이 빠른가요. 5 | .... | 2024/02/17 | 1,393 |
1556927 | 세라믹팬? 그린팬? 어떤가요? 좋은가요? 15 | 진성아빠 | 2024/02/17 | 924 |
1556926 | 나이가 드니 얼굴형이 ㅠ 5 | ㄹ | 2024/02/17 | 4,614 |
1556925 | 비누샴푸 플럭스했어요. 5 | ㅡ.ㅡ | 2024/02/17 | 2,381 |
1556924 | 인생에서 사람이 죽고 사는게 가장 운명에 가까운 느낌이??? 13 | ... | 2024/02/17 | 5,272 |
1556923 | 10억을 넘게 벌었으나 37 | ㄱ | 2024/02/17 | 24,187 |
1556922 | 드디어 입시가 끝났어요 7 | 123 | 2024/02/17 | 2,415 |
1556921 | 날씨가 딱 좋아요 4 | 날좋다 | 2024/02/17 | 1,099 |
1556920 | 의료보험 2 | 해외거주 입.. | 2024/02/17 | 728 |
1556919 | 구입한 포기김치 보관법 문의드려요 4 | .... | 2024/02/17 | 953 |
1556918 | 조국신당에 입당할려면,, 25 | 봄날 | 2024/02/17 | 2,499 |
1556917 | 밤에 피는 꽃 남주 괜찮네요. 17 | ... | 2024/02/17 | 3,645 |
1556916 | 저 같은분도 계세요? 32 | 52세 | 2024/02/17 | 4,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