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들 태어나서 부모가 시키는대로 살죠.
부모가 원하는대로 공부하고 힘들게 대학가요
그리고 군대를 가죠. 군대에서는 복종하는것만 배웁니다.
군대에서 명령에 잘 따르고 시키는것만 잘하면 욕은 안먹죠.
그리고 얼마후 대학졸업하고 취직을 하죠. 그러면 신입때는 회사에서는 상사가 시키는 일이라도 잘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남자의 인생을 보면 자기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삶을 가꿀 여유와 기회가 없다고 봐야해요. 그런 삶을 살아온 남성들이 ,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도 어떻게 살지도 모르는 남자들이 사랑하는 여자와의 인생을 과연 행복하게 이끌어갈수있을까요?
여기오면 늘 남편욕에 시댁욕에 정말 지긋지긋해요.
주변에 좋은부모 그늘아래 유복하게 자란 남자들일수록
시키는것만 잘해도 자기한테 떨어지는것들이 많으니까
굳이 더 잘해야 할 이유도 잘해야할 생각도 못하고
시키는 것 외에는 다른것도 잘 해야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집안일도 육아도 시켜야 하는거고 도와준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여자한테 잘하는건 초반에 여자 꼬실때나 하는건줄 알지 결혼하고나면 앞으로 둘이서 행복하게 예쁘게 인생을 어떻게하면서 잘 살까 하는 고민같은건 할줄 몰라요.
그냥 그렇게 살아왔을 뿐이에요.
이 사회가 , 부모가 남자들을 그렇게 키웠어요.
그래서 여자들한테 욕먹으면서 그런 인생을 사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