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혹은 문경사과라고 검색해서 찾아낸 곳 두군데인데
한곳은 한번, 다른 곳은 네번정도 주문했던 것 같아요
그럭저럭 괜찮아서 제품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웹페이지 뒤져봐도 농장위치는 정확하게 안나와 있고
반품주소가 경북이 아닌 아예 다른 도에 있더라구요.
반품주소가 그 농장이든 뭐든 사업체가 있는 곳이겠죠?
경북사과를 멀리 다른 도에 있는 사업체에서 받아서 유통만 하는 건지,
아님 경북이 아닌 다른 지역 사과인 건지?
뭘까요?
청송사과 혹은 문경사과라고 검색해서 찾아낸 곳 두군데인데
한곳은 한번, 다른 곳은 네번정도 주문했던 것 같아요
그럭저럭 괜찮아서 제품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웹페이지 뒤져봐도 농장위치는 정확하게 안나와 있고
반품주소가 경북이 아닌 아예 다른 도에 있더라구요.
반품주소가 그 농장이든 뭐든 사업체가 있는 곳이겠죠?
경북사과를 멀리 다른 도에 있는 사업체에서 받아서 유통만 하는 건지,
아님 경북이 아닌 다른 지역 사과인 건지?
뭘까요?
농장에서 바로 팔지 않고 유통업자가 팔아서 그럴 거예요
업자 아닐까도?
제대로된 업자라면 좋은 물건 잘 수매해서
판매도 가능하니까요
원산지 직구 원하시면 우체국쇼핑이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알아보세요.
유통업자겠지요.
타 지역 농수산물 받아서 현지에서 인쇄한 박스로
넣어서 도매 시장에 납품하는 아주 나쁜 생산 업자들
많습니다...성주하면 참외가 유명하지요,생산이 한정
되어 있는데 서울에서 팔리는 참외는 99% 성주참외
더군요,오래전 풍기와 인근 지방 몇번 가족 여행 한적이
있는데 풍기가 인삼과 소소기가 유명하더군요...인삼
풍기 인삼 축제때 지나가다가 식사를 했는데 인삼
판매하는 업자 말이 풍기 인삼이 아닌 충정도 다른
지역 인삼 사다가 풍기산이라고 속여서 판다고 하네요.
풍시삼은 삼 가운데 심이 없는데 타지역 삼은 심이
있고 질도 많이 떨어지고 가격도 싸다네요...
횡성 한우도 횡성 한우가 낳고 횡성에서 키우지도
않은 타지역 한우를 실어와서 6개월 이상만 키우면
횡성 한우라고 이름 붙여 파는게 합법이라는 말을
수십년전 부터 들었습니다...다른것 하나더 인견 잘
아시지요.인조 비단입니다...아주 오래전 경기도 미금
에 원진 비스코스라고 인견공장이 있었는데 엄청난
환경 문제로 공장 직원들이 죽어 나갔고 결국 공자이
폐쇄 되었지요...이후 한국에서는 인견 생산을 못했
습니다...지금도 국내 유명 모지역 인견이 국산이라고
떠드는데 중국산입니다...
웃기는것 하나 더 애들 어릴때 지방 드라이브 아주
많이 다녔네요,거울에서 고성도 당일치기도 했네요.
사과 산지로 유명한 청송,충주도 다녔었는데 충주
사과 농장 옆에서 사과를 팔길래 쌀것 같아서 사
왔는데 동네 작은 가게서 파는것과 차이도 없고
시장 과일 가게서 파는것 보다 작고 더 비싸더군요.
이후 몇번 더 당하고 시골 장터에서 특산물 절대
안삽니다...
강원도는 어마하게 갔었는데 절대로 회 같은것
안사먹네요,자연산 광어가 잡힐지는 모르겠는데
오징어 빼고 거의 양식인데 서울보다 몇배는 비
싸고 스기다시인가 이런것도 거의 없더군요...
15년전 남해 미조리로 가족여행 갔는데 회가
먹고싶다고 해서 미조면 시내 가서 광어 회
뜰려고 식당 구경하다가 어느 커플이 광어
회를 시켜서 막 먹는데 보니 손바닥만한 광어
회가 4-5만원...동네서 2만원이면 쓰기다시
뿐만 아니라 회 양도 많은데 거기서 나온
반찬 보니 김치,콩나물, 서너가지가 다네요.
지금은 지역 특산 음식이나 뭐든지 서울에
다 있고 더 쌉니다...10여년전 배추 파동
처음일때 경기도 장터나 강원도 내륙 장터
여행가서 배추 가격 알아보니 서울보다 훨
비싸서 놀랬네요...인터넷이나 시장에서 파는
과일 채소 원산지 믿지 마세요...
코스트코가 품질 보장한다고 하는데 과일
채소 원산지가 중요한데 그냥 국내산만으로
표시해서 잘 안삽니다,대부 포도와 타지역
포도가 맛,가격이 엄청 다른데 그냥 국내산...
민물 장어도 자포니카,무태장어,기타 저렴한
민물 장어도 많은데 그냥 국내산 민물장어
같은 국내 민물장어지만 자포니카와 무태는
가격 차이가 상당합니다...끝
저런 경우 많죠
해마다 지인들이 동네 하나로마트에서 해남절임배추 사전예약주문해서 집으로 배달시켜 김장했는데 몇 해전 배달된 절임배추 식감과 색깔이 차이가 나서 박스를 살펴뵤니 간절곶 배추였다고
마트에 항의하고 난리가 나고 반품처리하고 해남배추로 교체
거의 그래요
쌀도 원산지에서 안 오잖아요
박스갈이한 것 기사에 있었어요
하다하다 국내산지도 속이네요
같은 나라 땅덩어리라도
기후 토질등이 달라 차이가 있죠
농장이나 지자체 쇼핑몰이 아닌곳들은 대개가 업자들이하죠
시가쪽 사촌이 이천쌀포대로 쌀팔다가 걸렸다고 신혼때 들었어요 깜짝놀랐는데 형은 안살고 벌금내지않았을까해요
대형트럭 운전하는 친구가 하는말이
안성에서 배상자 실어다가 나주에 놓고 왔대요
나주박스에 담아 나주배 만드는거래요
세상이 왜이래 했더니만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타지역 농수산물 받아 현지에서 인쇄한 박스로 넣어 도매시장에 납
팔리는 참외는 99% 성주참외
대추도 이런 식22
청송사과는 청송사과상자로 나가고
경북사과는 청송사과가 아니고 경북사과 이름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