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16 8:06 PM
(61.75.xxx.229)
내용에 비해 제목이 너무 오버
2. .....
'24.2.16 8:08 PM
(211.221.xxx.167)
알죠.알죠.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갑을 열어 털어 가야 겠다는
그 굳은 의지
백화점을 샅샅이 훑는 노력.
그 의지와 정성으로 공부를 했으면 ㅎㅎㅎㅎ
3. ,,,
'24.2.16 8:10 PM
(123.142.xxx.248)
귀엽네용..ㅋㅋㅋ
저맘때가 제일 사고 싶은거 많고...하고 싶은거 많을때였는데..집이 가난해서 엄청 눈치보였던 기억이..ㅜㅜ
4. 2월내내
'24.2.16 8:11 PM
(218.48.xxx.143)
2월 내내 딸내미 데리고 쇼핑 다니는중이네요
교복과 체육복 그리고 청바지와 후드티만으로 고등3년을 버텼으니.
구두, 치마, 블라우스, 롱코트, 핸드백, 화장품, 귀걸이, 목걸이, 핸드폰 등등 사야할게 어찌나 많은지.
이제 좀 제법 사다 날라서 입을거 있겠지 했는데.
엊그제 갑자기 날씨가 따듯해서 또 얇은 봄옷 사야 하네요.
이미 대학 졸업한 아이 사촌언니왈~
친구야! 1학년들만 샤랄라~ 하게 다닌단다, 대학 3학년 되면 또 취업준비해야해서 고3패션으로 가는거야!
라고 알려주네요. ㅎㅎㅎㅎㅎ
5. ,.
'24.2.16 8:16 PM
(121.141.xxx.12)
쇼핑싫어하는 엄마갸 딱 세번 일주일 내내 쇼핑을 다녔던때가
저 대학입학때
저 취업하고 나서
그리고 결혼할때
그때 엄마닮은 저도 썩은 동태눈을 하고 다녔었죠
지금 저 안닮은 딸 대학입학까지 1년 남았는데 공포의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ㅜㅜ
고3만큼은 아니리라 믿어요
6. ..
'24.2.16 8:38 PM
(58.230.xxx.146)
부러워요.......
옷이나 악세사리 신발 하나도 관심없는 딸 키우는 엄마인데....
안 입어요 안 신구요 백화점 데려가면 싸워요 -_-
저희 모녀에겐 백화점은 먹으러 가는 곳 차 마시러 가는 곳 기타등등입니다...
예쁜 옷 다 입혀보고 싶은데 왜 도대체 입고 벗는걸 그렇게 귀찮아하는지 모르겠어요
7. 카라멜
'24.2.16 8:44 PM
(220.65.xxx.237)
윗님 저두 그런딸 키워요 백화점 가면 톡해요 엄마랑 딸들 백화점에 한트럭이라고 ㅠ 부러워요
8. ~~
'24.2.16 9:02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이들이 백화점에서 엄마랑 같이 쇼핑도 하는군요.
흠ᆢ제아이는 로고있는건 피하고 보통 잘 안알려진 브랜드(온라인에서도 팔고 백화점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파는 브랜드들)선호 하던데요.그래서 친구들하고 다니더라고요.
지갑이나 가방, 시계 같은건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정말 맘에들면 조금씩 사기도 해요.
제아이는 같이 쇼핑가자하면 안갈듯ᆢㅎㅎ
9. ..
'24.2.16 11:14 PM
(220.87.xxx.19)
첫댓글님 그렇게 댓글 다시면 기분 좋으세요?
귀여운 글이네요 ㅎ
뭐든 사고말테야 난 절대 빈손으로 백화점을 나가지 않을테야
귀염둥이들 ㅎㅎ
10. 귀여워
'24.2.16 11:30 PM
(39.125.xxx.74)
그러니까 백화점에서 그 결의에 찬 눈빛들을 보셨다는 거죠 ㅎㅎ
귀엽고 풋풋한 아이들의 초롱한 눈빛이 단박에 그려지는 기분 좋은 글이네요~^^
11. ᆢ
'24.2.17 12:36 AM
(122.36.xxx.160)
뭐든 사고말테야 난 절대 빈손으로 백화점을 나가지 않을테야
귀염둥이들 ~2222
졸업과 입학시즌의 사랑스런 백화점 풍경이군요.^^
12. ㅇㅂㅇ
'24.2.17 7:33 AM
(182.215.xxx.32)
썩은 동태눈 ㅋㅋ 공감되면서 넘 웃겨요
13. ...
'24.2.17 7:49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여워요. 백화점 점원 말이 딸들은 혹시 자기도 입게 될지 몰라서 열심히 엄마 옷을 자기 취향으로 골라준대요. 반대로 아들들은 아몰랑 ㅎㅎ
14. 000
'24.2.17 8:31 AM
(61.43.xxx.79)
제가 그 나이때 그랬답니다
신세계 본점가고 명동 금강제화가서
갈색로퍼 사고 ...엄마랑
15. ...
'24.2.17 8:52 AM
(1.224.xxx.246)
평소 흔지않은 일이니
가끔 못이기는 척 흔쾌히 사주세요~
주머니속은 비워가도 아이들에겐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16. 으악~
'24.2.17 9:04 AM
(180.68.xxx.158)
그자체가 부러워요.
아이하고 같이 백화점을 가다니…
아무거나 검정색으로만 사다달라는 아들 둘 엄마는 울고갑니다.
부러워서…ㅠㅠ
이번에 대학입학하는데,
쇼핑은 꿈도 못꾸고….
17. ..
'24.2.17 10:16 AM
(175.223.xxx.85)
저는 집도 어렵고 시골이라 엄마와 쇼핑해 본 기억이
없어요
지금 고딩딸이랑 쇼핑하는거 너무 행복해요
그 자체로 즐거움
18. 지금 차 뒷자리에
'24.2.17 10:48 AM
(106.101.xxx.231)
대딩 하나 앉혀서 나가고 있어요.
백화점 가자는 거
코스트코로.....
그 눈빛 알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
'24.2.17 12:04 PM
(58.29.xxx.101)
ㅋㅋㅋ 저도 고딩 대딩때 해봐서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옷 사고 나면 신발쪽도 한번 돌고~~
20. 아이스
'24.2.17 12:21 PM
(122.35.xxx.26)
일케 귀여운 글에 첫댓글 참..
아들 둘 엄마라 슬퍼요 ㅋ
21. 넘 귀여운
'24.2.17 12:36 PM
(58.234.xxx.237)
글이네요. 아이들의 의욕이 ㅎㅎㅎㅎ더 사주고 싶은데
형편이....애들아 미안.ㅎ
22. 저도
'24.2.17 2:3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들어와 뭥미
23. 흠
'24.2.17 3:38 PM
(125.177.xxx.100)
솔까 제목하고 내용이 영 언발란스 한 거는 맞지요
내용이 귀여운거랑은 상관없이
24. 반전의 묘미
'24.2.17 4:30 PM
(58.228.xxx.20)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