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손님 치루기 싫어하는 사촌동서

명절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24-02-16 18:23:33

둘째 작은집 동서가 지네 시가로 시형제 가족 10명 정도 

가거든요 명절 전 날 거기서 자고 그 인원이 우리 시가로 고대로 와요 시골이라 옆집이랑 우리 시가로 총 20명 정도 모이는 거죠 

그 사촌 동서가 우리집에 와서는 손님 처럼 앉아 있고 놀아요  그러면서 자기 시가로 오는 손님 오는거 너무 싫어한다고 했대요 왜 오냐며 

근데 지도 우리 시가와서 손님이랍시고 받아 먹으니 환장해요 시켜볼려고 노력했는데 싸움 날 뻔 했어요  

 

아 진짜 내로남불 어쩌죠  

IP : 175.223.xxx.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24.2.16 6:25 PM (223.39.xxx.55)

    가족끼리 지내지 저리 몇십명 몰려다니는 거 이해안되어요
    어른들은 뭐하시나요?
    여기서 늘 하듯 종끼리 싸우네요

  • 2. 그냥
    '24.2.16 6:26 PM (58.124.xxx.70)

    욕하지말고 하지 마세요.

  • 3.
    '24.2.16 6:27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골이래도
    님이나 동서나 친정은 안가나요?
    진짜 며느리들끼리 그러지 말지...

  • 4. 바람소리2
    '24.2.16 6:27 PM (114.204.xxx.203)

    이제 각자 지내자 해요

  • 5. ㆍㆍ
    '24.2.16 6:27 PM (211.49.xxx.20)

    자는 거하고 당일 오기만 하는 건 좀 다르지않나요?
    작은집이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 6. ㅇㅇ
    '24.2.16 6:27 PM (1.225.xxx.133)

    싫으면 하지 마세요
    동서는 초대를 말던가

    손님 초대하는 건 주인맘이죠

  • 7. ㅇㅇ
    '24.2.16 6:40 PM (175.121.xxx.76)

    원글님이 주도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겠죠
    시부모가 살아계신데 원글님이 나서서 오지말라고
    할 수 있나요..ㅠ

  • 8. ...
    '24.2.16 6:42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은 명절만 기다리고 사나요?
    진짜 궁금.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같이 치를 떠는데...

  • 9. ..,
    '24.2.16 6:4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님도 같이 앉아서 노세요.
    명절날 아침을 먹으러 20명이 온다는 거에요?
    20명중 콕 찝어 사촌동서 하나만 욕하는 이유는요?

  • 10. ....
    '24.2.16 6:47 PM (118.235.xxx.159)

    왜 며느리들 끼리만 싸우나요.
    그 집 남자들을 시키세요.

  • 11. 저희도
    '24.2.16 7:44 PM (106.102.xxx.135)

    저희 시가는 큰집이고 저는 작은 며느리예요.
    설날에 작은 집 분들이 왔는데 그 댁은 며느리는
    한 명도 안왔고 우리 집 큰 며느리는 외국 가고
    있어도 원래 집안 일은 안해요. 얼굴보기 힘들어요.
    저 혼자 그 식구들 다 밥해먹이고 했네요.
    작은 집 딸까지 와서 해주는 밥 먹으니 좋다며 먹더니
    말로만 설거지 한다고 하지 다 제 몫이네요.
    진짜 한 끼니까 내가 참는다 하면서 해주는데
    전 다른 집가서 먹게 돼도 설거지라도 해주는데
    하려는 시늉도 안하네요.
    명절 며칠 하는거 에잇 내가 한다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너무나도 저를 부려먹는게 당연히
    여기시는 태도가 너무 싫네요.

  • 12. . .
    '24.2.16 7:53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겠죠. 님이 바보네요. 작은 며느리가 거가서 왜 일하고 있나요. 님도 같이 손님처럼 앉아 있어요.

  • 13. . .
    '24.2.16 7:55 PM (222.237.xxx.106)

    명절 없애고 말아요. 왜 여자들끼리 싸우나요. 서로 안하면 되는거죠.

  • 14. . .
    '24.2.16 7:57 PM (222.237.xxx.106)

    사촌 동서가 원글님 집에 가기 싫은거에요. 그 분 고단수네. 오지 말라 소리 들으려고 그러는둣

  • 15. ㅇㅇ
    '24.2.17 1:57 AM (223.39.xxx.32)

    동서가 원글 시댁에 가고 싶어서 간게 아니니까요
    동서네 시부시모가 끌고가는 바람에 억지로 가는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639 동네 학원 차량 안내 알바 9 . . . .. 2024/02/16 2,916
1556638 사돈관계 좀 봐주세요; 25 어휴 2024/02/16 6,040
1556637 명절때 시댁에서 설거지 문제로 다투는 상황 29 ........ 2024/02/16 7,347
1556636 의사와 관계 없지만 윤가식 의사 증원은 반대합니다 43 주둥이 2024/02/16 1,750
1556635 카이스트 폭력사태 벌써 로이터에 실림 20 김윤망신 2024/02/16 4,808
1556634 82에 고민글 올려보신분들 계신가요? 21 ㅇㅇㅇ 2024/02/16 1,342
1556633 영화 다운로드 2 영어공부 2024/02/16 548
1556632 결혼할 때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아닌 것이지요. 21 A 2024/02/16 4,388
1556631 학생인척 졸업복입고 숨어있다가 41 ㅇㅇ 2024/02/16 13,241
1556630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24/02/16 1,089
1556629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나비요 2024/02/16 1,060
1556628 당근에 물건 팔때 현재 같은 물건 판매하는 곳 링크 3 여쭙니다 2024/02/16 1,243
1556627 오늘 백화점서 뭘 본지 아세요? ㅎㅎ 21 귀염둥이들 2024/02/16 34,939
1556626 경호안전 분리조치....기사 3 ㅁㄴㅇ 2024/02/16 1,286
1556625 현재 의료사태 해결하려면 교원(교사)랑 비슷한 시스템으로 가면 .. 7 ... 2024/02/16 1,177
1556624 감기나 몸살 피곤하시면 단식 추천해요 6 아프시면 2024/02/16 3,148
1556623 싱크대에서 양치하면 안되나요? 69 ㅇㅇ 2024/02/16 7,758
1556622 골반mri는 어디서 찍어야할까요 3 ㅡㅡ 2024/02/16 1,155
1556621 전 올드보이 같은 영화 감흥이 없어요 7 .. 2024/02/16 1,621
1556620 공산주의 국가가 따로 없네요 11 ㅇ ㅇ 2024/02/16 1,639
1556619 아이보리색 바지에 얼룩 큰일났음 2024/02/16 484
1556618 윤석열 R&D 예산 33년만에 처음으로 삭감함(17%) 18 .... 2024/02/16 2,244
1556617 시카고 살아보신분? 12 하하 2024/02/16 2,052
1556616 얼굴 혈색 좋은 사람 보신적 있나요? 4 한의사 2024/02/16 2,070
1556615 천쇼파에 2 청소 2024/02/16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