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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한상사한테 실수를 한거같은데요ㅠㅠ

너옹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24-02-16 14:45:56

항상 편하게 해 주시는 상사인데

부서 단톡방에 정산하면서 회식때 찍은 상사

엽기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냥 취해서 좀 망가진모습)

그냥 재밌었던 사진이라 그냥 생각없이 올렸는데

다들 ㅋㅋㅋㅋㅋ하고 재밌어했는데

 

말도 없이 단톡방을 갑자기 나가버리시네요

 

제가 실수한 걸까요?

 

 

 

IP : 106.101.xxx.18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6 2:47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이제 회사생활 고달파지실듯.. 사진박제되는건 건 넘은거죠

  • 2. 네…
    '24.2.16 2:47 PM (223.38.xxx.230)

    왜그랬어요 ..
    각잡고 찾아가서 사과하세요

  • 3. 실수 하셨어요.
    '24.2.16 2:48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편한 상사라고 선을 넘었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불쾌한 일이죠. 어서 가서 사과하세요. 사과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 4. ㅇㅇ
    '24.2.16 2:48 PM (116.123.xxx.63)

    얼른 경솔했다고 정중하게 사과 드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단톡방에 있는 사진도 지워달라고 요청하세요. 퍼지기 전에

  • 5.
    '24.2.16 2:50 PM (220.90.xxx.171)

    아니 왜 이상한 사진을 올려요.
    친구가 올려도 정말 기분 나쁘거든요.
    게다가 상사 엽기 사진을 .

  • 6. ..
    '24.2.16 2:50 PM (211.251.xxx.199)

    항상 조심해야될게
    친하개 되면 선을 넘는거
    특히나 상하관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일

  • 7. ????
    '24.2.16 2:50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회사’ 라는 곳에서 가능한 행동인가요???
    동네백수 단독에서도 그런 행동은 안할거같네요
    어떻게 수습하냐도 아니고 실수냐고 묻는건 뭔지....

  • 8. ...
    '24.2.16 2:50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하...미쳤어요? 그 사람이 평소에 사람들 꼽주고 조롱해요? 저 사람들 편안하게 대해주고 존중하고 맞춰주는 성격인데 남도 나한테 그러길 원하지 꼽주고 조롱해도 괜찮은거 전혀 아니거든요! 멍청한 인간들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줘야지...

  • 9.
    '24.2.16 2:51 PM (118.235.xxx.206)

    회사생활을 얼마나 편하게 했으면
    이러니 아랫사람한테 잘해주지 말라는 말이 나오죠

  • 10.
    '24.2.16 2:52 PM (211.170.xxx.35)

    회사생활에서 이게 무슨일이예요????

  • 11. ㅇㅇ
    '24.2.16 2:52 PM (59.29.xxx.78)

    실수인 걸 모르는 게 더 문제네요.
    친구들 단톡방에도 그런 사진 안올립니다.

  • 12. ..
    '24.2.16 2:53 PM (106.102.xxx.149) - 삭제된댓글

    혹시 님 모쏠이에요? 맞다면 이런 장난도 하는 대담한 사람이었어요? 역시 82는 소심하고 우울한 마음 들때만 잠깐 배설해서 해소하는 곳이었나 보군요

  • 13. ....
    '24.2.16 2:53 PM (114.200.xxx.129)

    진짜 그사진을 왜 올리는데요.??? 원글님 미친거 아니예요.??? 거기는 친구 단톡방이 아니라 회사 단톡방이고,.. 이젠 제대로 찍혔네요

  • 14. ㅇㅇㄷ
    '24.2.16 2:54 PM (182.211.xxx.221)

    단톡방을 나갔다는건 화가 났다는건데 당연히 실수한거죠

  • 15. 이래서
    '24.2.16 2:54 PM (58.148.xxx.12)

    후임한테 잘해주면 안됩니다
    친구한테도 하면 안되는 행동을 상사한테 하다니 직장생활 고달파지겠네요
    인과응보지만

  • 16.
    '24.2.16 2:55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공개 개망사줬으니
    나가시죠
    얼릉 가서 빌으세요ㅠ

  • 17.
    '24.2.16 2:56 PM (175.209.xxx.48)

    공개 개망신이라니ㅡㅠ
    그러니 나가시죠
    얼릉 가서 빌으세요ㅠ

  • 18. ㅇㅇㅇ
    '24.2.16 2:56 PM (210.2.xxx.212)

    이래서 부하직원이나 후배한테 편하게 해주면 안 됩니다.

    손흥민- 이강인에서도 나타나고 직장생활에서도 나타나구요.

    호의를 베풀면 둘리인 줄 알고 만만하게 봐요.

  • 19. ^^
    '24.2.16 2:56 PM (125.178.xxx.170)

    얼른 사과하세요.

  • 20. ..
    '24.2.16 2:57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잘해주면 안된다는 인식보다 잘해주는 사람한테 똑같이 잘해줘야 한다는 인식을 퍼뜨려야죠.

  • 21. ...
    '24.2.16 2:58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잘해주면 안된다는 인식보다 잘해주는 사람한테 똑같이 선 지키고 잘해줘야 한다는 인식을 퍼뜨려야죠.

  • 22. ㅡㅡ
    '24.2.16 2:58 PM (183.99.xxx.132)

    의 엽기사진을 단톡방에 친구가/후배가/상사가 올렸어도 재미있을까요? 나 아닌 다른사람사진을 왜 그러셨을까요... 그분께는 대면하셔서 정중히 사과하시고, 톡방에서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삭제 해달라 하세요

  • 23. .
    '24.2.16 2:59 PM (118.235.xxx.236)

    제 기준엔 미친사람
    남의 얼굴 몰래 찍어서 보관한것 자체가 무섭고 소름

  • 24. 저는
    '24.2.16 3:00 PM (222.120.xxx.60)

    단톡방에 사진 올리는 것 자체가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사진이건 당사자에게 괜찮은지 물어봐야지요.
    정말 싫어요 그런 행동

  • 25. . . .
    '24.2.16 3:01 PM (180.70.xxx.60)

    친구들끼리도 음흉하니 손절할듯한데
    그 짓을 직장 상사에게 한 거예요?
    이런사람도 사회생활을 하는구나....

  • 26. 이걸
    '24.2.16 3:01 PM (14.32.xxx.215)

    실수냐고 묻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 27.
    '24.2.16 3:01 PM (175.120.xxx.173)

    사과하세요..얼른
    친구사이에서도
    오바육바죠..그건

  • 28. ㅇㅇ
    '24.2.16 3:01 PM (1.231.xxx.77)

    공과 사는 구별을 하심이..동아리가 아니잖아요

  • 29. 와,,,
    '24.2.16 3:02 PM (211.217.xxx.233)

    본인 얼굴은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내리라고, 삭제하라고 그러지 않나요?
    사과하기전에
    님 술 취해 반쯤 벗은 사진 먼저 올리세요.

  • 30. ...
    '24.2.16 3:02 PM (39.7.xxx.188)

    이러니 아랫사람한테 잘해주지 말라는 말이 나오죠222

  • 31. ..
    '24.2.16 3:0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처음해봐요?
    제 기준에선 미친건가 싶은데요.

  • 32. 선플
    '24.2.16 3:04 PM (182.226.xxx.161)

    완전 큰 실수죠.. 상사한테 바로 보낸것도 아니고 단톡방이라니... 이런.

  • 33. 후아....
    '24.2.16 3:04 PM (121.133.xxx.137)

    요즘 함부로 못 자르는 세상인게
    님에겐 다행이네요
    오냐오냐하면 상투 잡는다더니 흐

  • 34. ………
    '24.2.16 3:07 PM (112.104.xxx.193)

    상사가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소해도 할 말이 없을 상황이네요
    초상권으로도 걸 수 있고.
    왜 그러셨어요?

  • 35. 곽군
    '24.2.16 3:08 PM (203.232.xxx.32)

    실수일까요?라고 묻는 거부터 사회생활 가능하신 거 맞는지..모르겠네요..
    진짜 고소당하던가 앞으로 고달퍼지시던가..

  • 36. 아....
    '24.2.16 3:09 PM (39.7.xxx.100)

    갠톡도 아니고 단톡에.. ㅠㅠㅠ
    자기 사진이나 올리지 상사든 후배든 왜 남의 망가진 사진을 올리고 웃음거리로 만드셨나요 ㅠ 큰 실수하셨네요

  • 37. ...
    '24.2.16 3:10 PM (125.177.xxx.82)

    뭔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제정신인가 싶네요.

  • 38. 아이고
    '24.2.16 3:17 PM (115.40.xxx.50)

    그런 사진 찍혔음 그냥 혼자 보거나 가족들이랑 보시라고 개인톡으로 보내지 그러셨어요 ㅠㅠ
    단톡방은 큰 실수하신거 맞고 방탈하셨다니 기분 몹시 상했나봅니다.
    저같으면... 당사자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죄드릴 각이에요.

  • 39. ...
    '24.2.16 3:20 PM (222.111.xxx.126)

    공사를 이리도 구분 못하는 분이 여태 어찌 회사 생활을 했나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잘해주니 만만한 친구라고 생각했나요?

  • 40. 도랏
    '24.2.16 3:21 PM (121.133.xxx.137)

    도촬입니다...범죄예요

  • 41. 그게
    '24.2.16 3:24 PM (121.162.xxx.234)

    재밌다는 마인드가 첫째 문제
    뭐가 어디 적소인지 구별 못하는게 둘째 문제
    이게 잘못인지 모르는데 세째 문제
    편한 상사 라는 마인드가 가장 큰 문제
    ㅋㅋ 가 그냥 우스개로 지나가려는 노력이라는 걸 모른다는데 네쩨 문제

    소풍입니까?
    술 먹고 망가지는 회식 왜 하는지도 문제지만
    앞으로 다른 사람들도 님이 자기 사진 찍을까 신경 쓸 겁니다

  • 42. 그게
    '24.2.16 3:24 PM (121.162.xxx.234)

    가족들이랑 보시라고 개인톡?
    맙소사 ㅜㅜ

  • 43. ...
    '24.2.16 3:29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와... 친구도 아니고 개념 무엇인가요??
    같이 있던 다른사람들도 말은안해도 식겁했겠는데요??
    이제 님은 조심대상 1순위

  • 44. 이야...
    '24.2.16 3:31 PM (119.202.xxx.149)

    미친거 아니예요?
    몇살이에요?

  • 45. 세상에
    '24.2.16 3:33 PM (122.46.xxx.146)

    님 행동 범죄에요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받아주는건 상사의 맘

  • 46. 사과해도
    '24.2.16 3:34 PM (119.202.xxx.149)

    이미 님은 회사생활 쫑났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47. .....
    '24.2.16 3:34 PM (210.96.xxx.159)

    맙소사..친한 친구들끼리도 안할 짓을 상사한테요?
    회사 다닐수 있겠어요?

  • 48. dㅈ
    '24.2.16 3:50 PM (58.29.xxx.91)

    회사생활말아먹는 방법도 참 신박하다

  • 49. 인성문제
    '24.2.16 3:51 PM (210.103.xxx.92) - 삭제된댓글

    실수 아니죠
    친한친구라도 하면 안되는짓을
    주위에서 알아서 거르겠네요

  • 50. 님은
    '24.2.16 3:54 PM (119.202.xxx.149)

    그 상사한테만 찍힌게 아니라 그 단톡방 멤버들 한테도 거리 둬야 하는 사람으로 찍힌거예요.

  • 51. ㅎㅎㅎㅎㅎㅎㅎ
    '24.2.16 3:54 PM (223.39.xxx.24)

    실수 하신거 맞아요.
    회사에서든 일반모임이든 전날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 안하는 사람들이 좋은 평을 듣습니다.
    내 모습이나 내 행동이 아닌 다른사람이 술 취해서 한 행동이나 말에 대해(농담이나 타인 뒷얘기, 훅역사 사진 등) 얘기하면 안돼요. 당사자에게 가셔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실수했다고 사과하시고 맘 풀어드리고 이번일을 교훈삼아 다시는 당사자 동의없이 이런 행동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당사자 입장에선 완전 싫거든요.

  • 52. 짜증
    '24.2.16 3:54 PM (211.184.xxx.239) - 삭제된댓글

    친구중에 이런거 하나쯤은 꼭있죠.
    본인의 유쾌함을 타인의 희생으로 대체하는..
    조만간 절교각인데
    상사라니 이젠 국물도 없을듯.
    알좀 키워서
    문제점이 뭔지 자각하는 시간을 갖길.

  • 53. ..
    '24.2.16 4:42 PM (152.99.xxx.167)

    미치셨나봐요
    상사가 아니라 신입한테도 그러면 안되는데요
    남의 초상권을..법적으로 걸리는 일입니다.

  • 54. ..
    '24.2.16 4:43 PM (152.99.xxx.167)

    완전 명예훼손이나 모욕 수준인데요

  • 55. ....
    '24.2.16 5:06 PM (121.177.xxx.218)

    당연히 원글이 잘못했네요.
    방송에서, 남 깍아내려서 웃길려는 개그맨은 꼴보기 싫죠.
    깍아 내리는 개그도 자기자신이 자신을 소재로 해야 재미있는 법입니다.

  • 56. 짜증나
    '24.2.16 5:27 PM (125.130.xxx.125)

    친한 친구 사이여도
    친구 허락없이 자기혼자 재밌다고 저런 사진 올리는 진상 있으면
    짜증나는데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회사 상사 망가진 사진을 올려놓고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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