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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식 의사증원이 정말 도움된다 생각하나요?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24-02-16 13:59:28

저는 개인적으로 의대 증원은 찬성합니다.

필수 의사가 부족하기도 하고 앞으로 점점 사람들 나이도 급속히 고령화 될텐데 의사와 의료력 부족은 너무 명확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보여주기성과 의사 때리기로 표 좀 얻어 보겠다는 이런 정책은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그 피해는 국민이 입으니까요.

 

의사 늘린다 해서 뭐가 문제냐 너의 사 가족이냐 이런 말 할 것 같은 데 상황을 자세히 보세요.

 

갑자기 2000 명을 늘리면 제대로 교육이 될까요?

의사를 늘리는 것이 목적인가요. 아니면 능력 좋은 의사를 늘리는 것이 목적인가요.

수능 등급 하나 아래라고 더 못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교육은 아니에요. 하다못해 과외 선생님도 학생수가 갑자기 늘면 준비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강의도 실습도 아무 계획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늘려서 하는 교육이 어떤 수준일까요. 

 

또 하나 부족한 게 응 급 실 의사 소아과 의사인가요. 아니면 보톡스 레이저 성형외과 의사인가요. 

우리가 필요한 것은 바이탈 의사인데 그리고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바이탈쪽이 아닌 미용 의사 쪽인데 증원에 신나하는 근본 원인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의사들이 응급실보다 미용 쪽을 택할까요

당연히 미용 의사보다 응급실 소아과 의사들이 생각할 때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 그 환경을 바꿔 사람들을 끌어 오는게 해법이지 무작정 인원만 늘린다고 절대 해결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슬하게 유지 되어 오던 세계 최고 라는 의료 시스템 붕괴만 날 수 있겠죠. 그러면 그 결과는 민영화일테고요.

 

아마 여기서 증원 찬성 하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거예요. 

 

어쩌면 미용 의사에 대한 반감을 엉뚱한 곳에 풀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그 결과가 우리에게 피해를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애써 눈감으면서요. 

 

 

 

IP : 39.7.xxx.14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6 2:00 PM (133.32.xxx.11)

    https://www.youtube.com/live/M9zBiIoI0tc?si=ZFiwZkNW2oKG4cXh

    여기 정부가 아주 자세히 설명해요

  • 2. ㄴ 일본에서도
    '24.2.16 2:01 PM (211.234.xxx.83)

    관심이 많나봐요 ^^

  • 3. 어차피
    '24.2.16 2:02 PM (211.234.xxx.83)

    이 정권이 누구말 듣나요.
    하고 싶은대로 하겠죠.

  • 4. ㅇㅇ
    '24.2.16 2:02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ㄴ 네 기간끝나면 돌아갈거니까요
    일본 전범대에 자식까지 유학시킨 인간도 대통령까디 하던데요

  • 5. ㅇㅇ
    '24.2.16 2:02 PM (133.32.xxx.11)

    ㄴ 네 기간끝나면 돌아갈거니까요
    일본 전범대에 자식 유학 시킨 인간도 대통령까지 하던데요

  • 6. ..
    '24.2.16 2:03 PM (39.7.xxx.146)

    첫댓글님은 제가 글 올리고 30초도 안되서 댓글 다셨네요. 내용 다 읽고 댓글까지 그 시간에 다신건다요? 아니면 대목만 보신건가요?

  • 7. ㅡㅡ
    '24.2.16 2:03 PM (112.217.xxx.202)

    필수과가 이지경 되기까지 복지부는 무슨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네요. 필수과를 떠나는거 그거 다 젊은 의사들만의 잘못 때문입니까? 다 우리나라 의대생들이 세계에서 제일 이기적이라 그런거예요?

  • 8. 133.32님은
    '24.2.16 2:03 PM (211.234.xxx.83)

    윤정부 뭐가 좋아요? ^^

    일본 국민들이 좋아하는 한국 정치인이라면서요?

  • 9. 첫댓님은
    '24.2.16 2:04 PM (211.234.xxx.83)

    일본에서도 윤정부 의료 정책 홍보하느냐고 바쁜것 같아요 ㅎㅎ

  • 10. ..
    '24.2.16 2:06 PM (117.111.xxx.131)

    의대 교수들이 충분히 가능하다잖아요.

  • 11. ㅇㅇ
    '24.2.16 2:06 PM (133.32.xxx.11)

    홍보가 아니라 정부입장 직접 들어보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로 뇌피셜로만 떠드는게 좋아요?

  • 12. ㅋㅋㅋ
    '24.2.16 2:07 PM (223.38.xxx.137)

    첫댓 복지부에서 나오셨슈? 바쁘시네 아주
    기다렸다는듯이 댓글달고.

  • 13. 귀막고있다
    '24.2.16 2:07 PM (122.36.xxx.22)

    증원발표 하니까 발작
    정부 이번엔 해내기를 응원!!

  • 14. ..
    '24.2.16 2:07 PM (39.7.xxx.146)

    의사들 아이 고소해 신나를 떠나 생각해보세요. 그 피해는 나와 내 가족이 받습니다

  • 15. 223
    '24.2.16 2:08 PM (117.111.xxx.131)

    의료개혁 망하길 바라나봐요? 열심이네

  • 16. ..
    '24.2.16 2:08 PM (219.248.xxx.90)

    의대교수들이 가능하다잖아요.222

  • 17. ㅇㅇ
    '24.2.16 2:09 PM (115.92.xxx.233) - 삭제된댓글

    동의되는 글이네요!!
    못미더워요 이정부
    결국 서민이 손해볼것만같은 느낌

  • 18. 어차피
    '24.2.16 2:09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 대로 하겠죠뭐.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지금은 또 총선이 그들한테는 중요해 보이네요.
    예산도 없다면서 대학 등록금 80%까지 지원한다고 하지 않나 ㅎㅎ
    이번건도 총선후에 어떤지를 보려구요..

    군인 200만원 공약으로 군인표 받고 대선후엔 안 지켰잖아요?

  • 19. 미용병원
    '24.2.16 2:10 PM (211.247.xxx.52)

    집앞에 미용병원 의사부부가 운영하시는데요 알고보니 심장내과 산부인과 부부시더라구요. 확실히 심장 산부인과이런쪽 의사가 힘든가봐요..

    여자의사쌤이 말씀해주셨는데 본인도 4년공부한 자기전공을 버리고싶진 않으셨다고ㅠㅠ.

    하긴 산모도없는 요즘인데 어쩔수 없으셨겠죠.저도 이거보고 이런식으로 대책없는 증원은 반대합니다.. 근거는 못내놓고 자꾸 몇가지 사례만들고와서 이야기하는것도 그냥 표팔이용 정책이라는 증명같아요. 국민을 바보로 보는 것도아니고

  • 20. 어차피
    '24.2.16 2:10 PM (211.234.xxx.83)

    하고싶은 대로 하겠죠뭐.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지금은 총선이 그들한테는 가장 중요해 보이네요.
    (이런저런 예산도 없다면서 대학 등록금 80%까지 지원한다고 하지 않나 ㅎㅎ)
    이번건도 총선후에 어떤지를 보려구요..

    군인 200만원 공약으로 군인표 받고 대선후엔 안 지켰잖아요?

  • 21. ...
    '24.2.16 2:10 PM (112.217.xxx.202)

    교수들이 아니라 대학재단측이 좋아라하는겁니다.
    재단이사장 다르고 총장 다르고 의료원장 다르고 병원장 다르고 다 달라요.

  • 22. ..
    '24.2.16 2:12 PM (119.71.xxx.248)

    보복부가 님만 못할까

  • 23. ....
    '24.2.16 2:13 PM (59.15.xxx.61)

    어느 정부에서건 증원은 해야해요

  • 24. ..
    '24.2.16 2:14 PM (39.7.xxx.146)

    본문에도 썼듯이 증원은 필요해요. 그렇지만 이런식은 아무 준비 없는 마구잡이 형식은 아니죠.

  • 25. ㅇㅇ
    '24.2.16 2:16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아이 고소해 그런 유치한 문제 아니잖아요 이런글 쓰는 사람들 보면 꼭 논리가 다 저럼 배아프냐 고소하냐 아우 유치

  • 26. ㅇㅇ
    '24.2.16 2:17 PM (133.32.xxx.11)

    아이 고소해 그런 유치한 문제 아니잖아요 이런글 쓰는 사람들 보면 꼭 논리가 배아프냐 고소하냐 부러우면 니 자식 의대보내라 다 이럼 아우 유치해

  • 27. 133.32님
    '24.2.16 2:17 PM (39.7.xxx.146)

    본문도 안 읽고 댓글 쓰는 분이 할말은 아닌것 같네요.
    우리편 화이팅도 넣어드릴게요 ㅎ

  • 28. ...
    '24.2.16 2:19 PM (182.224.xxx.68)

    석열이가 하게 두세요

    전 정권에서 코로나로 실패했잖아요
    이번에 제대로 해야합니다

  • 29. ㅇㅇ
    '24.2.16 2:19 PM (133.32.xxx.11)

    본문에도 썼듯이 증원은 필요해요. 그렇지만 이런식은 아무 준비 없는 마구잡이 형식은 아니죠

    ㅡㅡㅡㅡ

    원글은 이런식이 어떤식인지나 알아요? 지금 무슨식인데요?
    마구잡이 아니라고 설명 자세한거 보라고 링크줘도 눈막귀막
    딱봐도 뭣도 모름

  • 30. 이 정권은
    '24.2.16 2:1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이미 포기한 정권이라
    뭘해도 신뢰도 안가거니와 별로 관심도 없어요
    이해당사자인 지들끼리 치고받고 하다 말겠지 ..

    석열이도 거의 포기한 상태니
    집권 2년도 안됐는데 한동훈을 대타로 내세웠겠지

  • 31. 늘리기만하고
    '24.2.16 2:24 PM (218.39.xxx.130)

    손 놓으면 문제

    늘리고
    적절한 배치와
    관리를 위한 지원과 감독으로 배분해야 하는데..

    늘려만 놓으면 대학만 신나고
    험한 응급의나 소아과. 외과와
    산간도서 지방 근무를 의무적으로 근무하면 돈 지원하고 경력으로 인센티브 주어서
    도시 중심을 막을 방법도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이 정부가 그런 세부적인 미래 지향적 플랜 있을까??
    그저 인기 영합으로 늘려서 생색만 내는 것 아닐까?? 걱정.

  • 32. 윌리
    '24.2.16 2:25 PM (121.142.xxx.94)

    이번 건은 정부가 정책적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그래요

    총선 득표를 위해,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해서 때려야 하는데, 의사를 때리면 국민적 지지가 기대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의사가 빨리 집단행동하기를 바라고 있어야, 본때를 보여줘야죠,

  • 33. 133.32
    '24.2.16 2:25 PM (211.246.xxx.144)

    의대증원을 1년만에 2천 늘리는데 정부를 믿어라?
    의대가 온라인 메가스터디 회원수 늘리는 건줄 알아요?

  • 34. ...
    '24.2.16 2:28 PM (152.99.xxx.167)

    원래 나중에 당해봐야 앗뜨거 하는거죠
    돈이나 많이 모아두세요 노후에 치료받으려면.
    의료비는 필연적으로 상승할겁니다.
    약사들 의료분업할때도 뭐라뭐라 하더니 국민들은 돈을 나눠서 내는거 말고 뭐가 좋아졌나요? 정말 더 전문적으로 약을 처방받나요?
    복지부가 필수의료 다 붕괴시켜놓고 뒷감당은 국민들한테 지라는거예요
    의사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놓고

  • 35. ...
    '24.2.16 2:28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글쎄요
    늘어난 정원이 피부미용시장을 더 키우지 않을까요?
    필수의료부족 사태는 의사증원으로 해결되지 않고

  • 36. 이렇게라도
    '24.2.16 2:31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밀어부쳐야해요
    윤석열 맘에 드는거 하나 없으나
    의대증원 이뤄내면 칭찬 받을겁니다.
    야당이야 이유불문 또 반대하겠지만.
    의대증원 대부분이 찬성하고 필요하구요
    그동안 대비책 철저히 한것같아 이번은 믿어보려구요
    의사 백명 자격 박탈시키더라도 2000밀고나가야 합니다

  • 37. 어제
    '24.2.16 2:35 PM (211.36.xxx.160)

    어제 동네 걷다가 듣게된
    궐기대회
    교수들
    교육 가능하다 한적도
    2천명에 대한 논의도 없었고
    조사자료달라해도 비공식이라한답니다.
    이정권
    군부독재보다 더해요

    어제 궐기대회에서 산부인과 교수가
    80~90년도 출산률 엄청많고
    소아과의사 지금의 1/4일때도 오픈런없었다
    모든 수가 다 막아서
    소아치료 할수록 적자에
    잠재적 범죄자 내정인데
    힘들게 개인 돈으로
    공부한 점은이들에게
    무슨 권리로 사명감갖으라 하냐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몰라라하면서
    숫자만 늘려서 낙수효과 노리는 정부다.

    한전공의는
    내가 있고나서 환자가 있다고
    1년차 15일 못채우고 사직했다고
    하던데..
    다 공감되는 부분이었죠

  • 38. 밀어붙이긴 ..
    '24.2.16 2:3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집권 2년내내 지지율 30%대 인데
    밀어붙이긴 뭘 밀어붙여요? 무능으로 낙인찍혔는데 ..

    의사들도 다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거지 .

  • 39. 시위-탄압
    '24.2.16 2:39 PM (118.235.xxx.170)

    지지율 상승
    선거 코앞에 두고 하잖아요.
    국민이 전문적인 부분까지 고민하겠어요?

    근데
    115.140님은 대비책을 어디서 봤을까요?
    집권 기간동안 매년 2천명 증원
    이것 말고는 없던데

  • 40. ㅇㅇ
    '24.2.16 2:41 PM (133.32.xxx.11)

     (211.246.xxx.144)

    의대증원을 1년만에 2천 늘리는데 정부를 믿어라?
    의대가 온라인 메가스터디 회원수 늘리는 건줄 알아요?

    ㅡㅡㅡ

    믿건말건 당신자윤데 남보고 왜 다 믿지말라고 빼액하는거예요?
    원래 윤석열 안티라서?

    ㅡㅡㅡㅡ

    2000명 배경

    박민수> 소화가 가능한 것을 다 확인하고 결정한 것입니다. 저희가 작년 말에 각급 학교로부터 수요를 받았고 그 수요가 진짜 맞는지 또 점검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의학교육평가 인증 기준이라는 게 있는데 그 기준을 통과해야만 의과대학으로서 성립이 되고 또 거기 학교를 졸업해야 의사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다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고 거기에 따라서 2000명 증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게 너무 많다' 이런 말씀 주시는데요. 제가 브리핑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2006년까지 감원을 해서 351명을 줄였어요, 그 당시 10%를. 이걸 그때 줄이지 않았으면 지금 현재 6600명 이상의 의사가 더 배출됐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쭉 가도 2035년에 가면 1만 명의 의사가 더 많이 나왔을 것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2000명 증원하게 되면 2035년 기준으로 1만 명을 더 배출하는 거니까 그때 감원한 것을 어떻게 보면 복원하는 수준의 증원 규모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 41. ㅇㅇ
    '24.2.16 2:44 PM (211.246.xxx.43)

    윤석열 싫어하지만 저건 안티까지도 필요없어요. 말이 안되는 겁니다. 임대차 3법해서 강남 아파트 집값 잡겠다만큼요.

  • 42. ㅇㅇ
    '24.2.16 2:46 PM (146.70.xxx.10)

    원글은 의견 묻는게 아니고 그냥 답정너면서
    단순히 욕하자고 판깔은거군요

  • 43. ..
    '24.2.16 2:52 PM (211.246.xxx.254)

    단순히 욕하고 싶으면 저렇게 길게 안 쓰죠
    뭘 해도 2천명 증원이 답이라는데 부동산 정책 몰아붙여 집값 미친듯이 올린 전정권이나 지금이나 무지성 지지는 똑같네요.
    그때도 지금도 피해는 찬성 안하는 저같은 사람이 같이 져야하고 말이죠.

  • 44.
    '24.2.16 2:5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130차례 공문 거부
    의사 불필요
    어쩌라고요.

  • 45. 어쩔
    '24.2.16 2:56 PM (58.143.xxx.27)

    130차례 공문 거부
    더 많은 의사 불필요
    어쩌라고요.

  • 46. . . .
    '24.2.16 2:57 PM (106.101.xxx.16)

    예상하고 대비해서 잘짜여진 정책같지 않아요.
    그냥 보여주기식인것 같아요.

  • 47. ...
    '24.2.16 3:01 PM (223.38.xxx.211)

    변호사도 1000명에서 1700명으로
    하루아침에 70% 늘어났지만 법률서비스가
    나빠지진 않았어요. 로톡 등 접근성도 좋아졌구요.

    지금 이과 입결이 의치한약수 밑에 서울대 공대입니다
    의사 수입이 절대적으로 높으니
    이공계 인재가 메디컬로 몰릴수 밖에요

    서울 공대 45세 삼성전자 부장이
    수능 3수 해서 조선대 의대 갔어요.

    많이 뽑아도 실력 안되면 어차피 유급 낙오됩니다
    의대 정원 늘어나 의사 수입이 줄어야
    레드오션이구나 하고 똑똑한 인재들이
    이공계로 가서 나라의 미래도 살아 납니다

    피부미용 보톡스 레이져 간호사에게도 개방하고
    도수치료 등 비급여 치료 줄이고
    개원은 전문의만 하는 등

    의료개혁 패키지가
    윤석열 정책 중 드물게 잘한다고 봅니다

  • 48. 한 해
    '24.2.16 3:12 PM (211.214.xxx.51)

    한해 의대 유급자가 30%면 그 이천명에 유급자까지 같이 수업들ㅇ으려면 카데바 한 번 만져보지도 못하고 졸업하겠네요. 그런 의사한테 무서워서 목숨 맡길 수 있겠어오?

  • 49. ...
    '24.2.16 3:57 PM (175.112.xxx.5) - 삭제된댓글

    의대 2000명 다 졸업하고 다 바이탈 잡나요?
    의대생 내신 등수 따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안과 등 희망하지 않나요?
    제일 똑똑한 학생들을 목숨 달린 흉부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일반 외과 등 보내면
    우선 보완이 되겠네요.

  • 50. ..
    '24.2.16 4:26 PM (211.246.xxx.75)

    전공은 학생이 선택하는건데 그걸 어떻게 입맛대로 보내나요.

  • 51. ...
    '24.2.16 4:46 PM (152.99.xxx.167)

    로스쿨생 늘어서 정말 좋아졌어요? 저렴해진거 실감안다고 새로운 시장을 변호사들이 개척하기는 하는거 같네요
    예전에는 안하던 사소한 것들도 다 소송하거든요
    의사들이 늘면 우리가 정말 좋아질까요? 그들 먹여살리려면 훨씬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할걸요
    그리고 의사들이 넘보는 영역도 늘어날겁니다.

  • 52. ....
    '24.2.16 5:18 PM (223.56.xxx.23) - 삭제된댓글

    지금도 폐업하고 망하는 의사들 많이 있어요
    의사 2000명 많아져도 다 임상하라는 법도 없으니
    의사들 여러 영역 진출하면 좋겠네요

  • 53. 왜?
    '24.2.16 6:21 PM (27.163.xxx.106) - 삭제된댓글

    수의사 약사들 개원 개국 안해도 잘 먹고 사는데
    의사들 먹여살릴 걱정을 왜 하나요?

  • 54. ...
    '24.2.16 6:32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저 윗분 알고 쓰시나요 ?
    피부미용 간호사 개방은
    간호사가 개원 가능하다는게 아니라
    지금 주사처럼 의사 아래서 간호사 가능 이예요
    지금은 준비해 놓으면 의사가 해주지만
    이젠 의사가 간호사 많이 뽑아서 시간당 환자를 더 받을수 있단 얘기예요
    단 개원의 허가제 ? 5년마다 검증제 ? 이걸 도입 한다는거예요
    정부에서 뭘 발표하면 반토막만 읽지말고
    전문을 다 보세요

  • 55.
    '24.2.16 7:34 PM (223.39.xxx.100)

    이런식의 2천명 증원은 말도 안돼요
    전 의사증원은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천명 내외로 한시적으로 늘려보고 다른 대책도 마련하면서 인력수급 해야죠
    지금 의료의 문제점이 의사수의 절대적 부족인가요?
    왜 필수과가 기피과가 되는지, 왜 지방으로 안가는지 원인파악부터 하고 그걸 해결해야죠
    갑자기 3천명인 정원을 5천명으로 늘려버리면 제대로 교육이 되나요?
    무슨 대화를 했다 하고 무슨 의대교수들이 괜찮다고 했다는지 입만 열면 거짓말이에요
    국민들이 싼 값에 의료혜택 받고있는건 사실이잖아요
    그것마저 말아먹으려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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