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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만 보는 외눈박이들에게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4-02-16 08:43:18

펀글(오진영 페이스북)

영화 <건국전쟁> 을 홍보하고 세미나 소식도 알리는 건 이승만을 '칭송'하거나 '숭배'하자는 게 아니다. 
초대 대통령 업적 중 부당하게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자는 거다. 

어느 지도자에게나 공과 과가 있고,
누구에게나 빛과 그림자가 있다.
잘한 일은 잘한 일대로, 잘못한 일은 잘못한 일대로, 
사실 기록에 입각해서 평가해야
역사로부터 배울 수 있고, 보다 나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어떤 권력은 좋은 권력이고 어떤 대통령은 나쁜 대통령이라는 식으로 단순 범주화하는 건 아무 도움이 안 된다.
손바닥만한 조직을 이끌어도 잘하는 일 못하는 일이 엉키기 마련이다.
하물며 국가 경영한 이들을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나. 

언젠가 어떤 분이 "대한민국에서 극우 판별 기준은 이승만, 박정희를 칭송하면 극우" 라고 말한 걸 봤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이승만, 박정희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지도자라도 그를 '칭송'하는 건 위험한 극우, 극좌가 되는 지름길이라는 의미에서 맞다.
한편 지금의 '건국전쟁' 신드롬은 이승만 영웅화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그의 말은 틀렸다. 
지금의 이승만 재조명은 오랜 세월 폄하되었던 인물에 대한 오해를 풀자는 시도다.
영화는, 장기집권 시도가 잘못된 일이었다고, 이승만의 '과'를 정확히 지적한다. 

대한민국 근대사에는 정의롭고 좋은 세력과 힘세고 악랄한 권력이 있으며 
역사는 이 두 권력의 싸움이라는 세계관을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사는 이들이 있다. 
바로 86 운동권 민주당 정치인들이다. 
이 사람들이야말로 특정 지도자를 '숭배' 아니면 '척결'의 대상으로 보기에 위험하고 극단적이고 폭력적이다. 

'이승만, 박정희 세력은 나쁜 친일 기득권 세력이에요, 
나쁜 친일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는 노무현, 문재인 세력은 정의롭고 좋은 세력이에요.
정의롭고 좋은 세력이 이겨야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이재명 같은 개발비리 범죄자, 조국 같은 입시비리 범죄자도 지지해요.
왜냐하면 정의롭고 좋은 세력의 승리를 위해서니까요.'

이게 바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86 운동권 사고방식이다. 

<조국백서>의 공동저자인 어떤 시인이 "예수도 운동권이었다. 예수를 따른다면서 운동권 욕하는 바보들아. 그의 생애를 기리는 것은 악에의 저항과 그 결과로 그가 겪은 고통을 기린다는 뜻이다."
라고 쓴 글이 타임라인에 공유된 걸 봤다. 

역사를 좋은 권력과 나쁜 권력의 투쟁이라고 보는 사고방식에 갇혀 있으면,
'우리는 악에 저항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이라도 감수하겠어',  라는 자기도취에 빠져 있으면, 
이렇게 예수까지 들먹이는 종교의 경지, 신앙의 경지가 된다.
 '대가리가 깨져도 그 분만을 지키겠어요', 수준이 된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86 운동권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말하는 건 오래 해처먹은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 몇 명 날리자는 게 아니다. 
정치가 선과 악의 투쟁이라고 보는, 그레이트 마징가 시청자 수준의 서사와 
정치인을 '예수'처럼 숭배하는 사고방식에서 이제는 벗어나자는 거다.

개발비리 범죄자와 입시비리 범죄자를 
국회가 아니라 범죄자가 가야할 장소인 감옥으로 보내는 유권자의 선택은 
그 서사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IP : 118.235.xxx.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짜피
    '24.2.16 8:45 AM (14.63.xxx.193)

    이승만은 다리폭파하고 지혼자 도망한 미국인보다 더한 친미주의자일뿐.
    박정희도 싫어하는 이승만.

  • 2. ㅇㅇ
    '24.2.16 8:49 AM (121.134.xxx.208)

    https://www.ddanzi.com/free/797729616


    심판이 끝난 역사전쟁을 해보자고요??
    박정희가 평가한 이승만 읽어나보고
    과가 어떻고 공이 어떻고 떠들고 다니시던가.ㅉㅉ

    이승만의 공이 도대체 뭔지 제대로 알고 떠들어야지..
    전부 역사를 왜곡하고 궤변 떠들며 공이 있다고 해대니 어휴

    저렇게 떠드는 인간들이 대부분 극우 개신교 광신도들..
    저러는 이유는
    개신교 세력포함해서 현재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이 과거 친일에 뿌리를 두고있으니
    해방후 친일세력을 대한민국 기득권세력으로 만든 이승만이 칭송되어야
    친일했던 자신들의 정체성이 비로소 인정되니까..
    그러니 일제탄압도 근대화시켜준거라고 지랄떠는거임.

  • 3. ..
    '24.2.16 8:50 AM (116.125.xxx.12)

    이승만은 자기국적을 저팬이라고 했고
    양민학살 어린아이까지 무차별적으로 학살한자
    한강다리 끊고 도망가서 서울 수복해서
    공산당들에게 시달린 양민도 학살

  • 4. ㅇㅇ
    '24.2.16 8:52 AM (121.134.xxx.208)

    이런 미친 인간들이 세상 여기저 떠들고 다니게 된게
    윤석열 같은 넘이 권력을 잡으니
    이제 지들 세상이 된줄 알고 여기저기 판치는 거임/

    대전에서 삼일절인가 광복절에 일장기를 밖에 내다건 목사넘이 작년인가 출현했던 뉴스가 생각나네..으휴..

  • 5. 그렇다면
    '24.2.16 8:52 AM (110.14.xxx.126)

    히틀러가 독일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고
    그의 공적을 말하지 않습니다

    자국민 최대ㅜ학살자가 이승만입니다

  • 6. 무식함
    '24.2.16 8:59 AM (124.55.xxx.20)

    은 답이없다.

  • 7. 자국민 학살자
    '24.2.16 9:02 AM (118.235.xxx.29)

    뭘 재조명한다는 거야.

    백날 재조명 해봐라

    자국민을 학살한 사실이 없어지는지

  • 8. 자국민 학살자
    '24.2.16 9:08 AM (118.235.xxx.29)

    서울을 사수한다는 거짓말을 하며
    도망가면서 다리 폭파. 수많은 사상자

    자국민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
    미군이 일급 비밀로 유지했던 사진도 있어

    전국적으로 학살이 행해졌어
    미친

  • 9. 웃겨
    '24.2.16 9:09 AM (125.137.xxx.77)

    딱 조선일보 수준 글이네
    사람들을 현혹하는 글

  • 10. 제목도 더러워
    '24.2.16 9:10 AM (118.235.xxx.29)

    ‘외눈박이’

    가 뭐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더러움

  • 11. 강약약강
    '24.2.16 9:13 AM (118.235.xxx.29)

    외눈박이는 한쪽만 본다더나?

    장애인, 약자에 대한 배려심을 길러라

  • 12. .....
    '24.2.16 9:13 AM (61.75.xxx.185)

    ㅉㅉ
    무식한 폭군 윤석열 시대라
    이런 글도 올라오네요
    누가 외눈박이인지 ...

  • 13. ....
    '24.2.16 9:14 AM (125.137.xxx.77)

    정치인을 예수로. 왕으로 섬기는 자가
    니들이 아니냐?
    지들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먼지 타령하는 것들
    예수가 와도 더럽다할 것들

  • 14. 테나르
    '24.2.16 9:17 AM (118.235.xxx.235)

    히틀러 비유가 딱이네요

  • 15.
    '24.2.16 9:24 AM (58.148.xxx.12)

    이승만이 공은 있기는 한가요??
    그당시 대통령후보중 가장 최악이 이승만이었고 미국도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길 원하지 않았어요 한국근대사를 조금이라도 알면 이런글 못쓸텐데

  • 16. dlfotj
    '24.2.16 9:26 AM (125.247.xxx.199)

    이래서 개독 뉴라이트가 극혐입니다.

  • 17. ??
    '24.2.16 9:36 A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

    글을 퍼오는 건 공감의 의미다.

    원글에서 오준영은 "부당하게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자는 거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껏 이승만이나 박정희에 대해 부당하게 잘못 알려진 게 무엇인가?

    객관성이란 육하원칙을 지키고, 앞뒤 호응에 맞게,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이분법적 논리를 깨고 공과 과를 제대로 평가해야 발전한다"는 원글의 말은 그런 의미에서 물타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쉴드를 쳐도 625전쟁 당시 누구보다 빨리 도망가고, 시민을 탄압하고 죽여가며 독재를 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박정희의 후계자 전두환도 마찬가지.

    근현대사에서 이 시절은 귀태鬼胎의 역사라고 해야 마땅하다.

    식민주의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시절 타국이 일삼았던 민간인 학살을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들이 한 치도 틀리지 않게, 혹은 그보다 더 잔인하게 자행했다.

    대통령이 아니라 개인이어도 당장 사형감이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떤가?

    민간인 학살자는 대통령 아니라, 왕이라고 하더라도 육체적 사형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사형에 처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민간인 학살자들이 독재를 하던 역사는 표면적으로1987년에 종식된 것으로 보지만, 노태우 역시 전두환과 함께 1212와 518에 가담했던 인물이므로 독재정권의 연장이다.

    이승만부터 노태우까지의 역사에 공과 과를 구분하자고 하는 것은 사형에 처해진 연쇄 살인범을 두고 그래도 그 사람이 자기 가족과 지인들에게는 좋은 일도 많이 했다고 하니 다시 평가하자는 말과 다름이 없다.

    정말로 역대 대통령에 대해 공과 과를 평가하고 싶다면, 민간인 학살 정권 +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정권을 잡은 자들을 제외하고 남은 정권에 한정해야 한다.

  • 18. 외눈박이 원글님께
    '24.2.16 9:40 A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

    글을 퍼오는 건 공감의 의미다.

    원글은 오준영의 글을 인용하여 이승만 정권을 옹호하고 있다. 이승만 정권에 대한 역사적 판단을 외눈박이라고 대상화하면서 말이다.

    원글이 퍼온 글을 쓴 오준영은 "부당하게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자는 거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껏 이승만이나 박정희에 대해 부당하게 잘못 알려진 게 무엇인가?

    객관성이란 육하원칙을 지키고, 앞뒤 호응에 맞게,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이분법적 논리를 깨고 공과 과를 제대로 평가해야 발전한다"는 원글의 말은 그런 의미에서 물타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쉴드를 쳐도 625전쟁 당시 누구보다 빨리 도망가고, 시민을 탄압하고 죽여가며 독재를 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박정희의 후계자 전두환도 마찬가지.

    근현대사에서 이 시절은 귀태鬼胎의 역사라고 해야 마땅하다.

    식민주의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시절 타국이 일삼았던 민간인 학살을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들이 한 치도 틀리지 않게, 혹은 그보다 더 잔인하게 자행했다.

    대통령이 아니라 개인이어도 당장 사형감이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떤가?

    민간인 학살자는 대통령 아니라, 왕이라고 하더라도 육체적 사형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사형에 처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민간인 학살자들이 독재를 하던 역사는 표면적으로1987년에 종식된 것으로 보지만, 노태우 역시 전두환과 함께 1212와 518에 가담했던 인물이므로 독재정권의 연장이다.

    이승만부터 노태우까지의 역사에 공과 과를 구분하자고 하는 것은 사형에 처해진 연쇄 살인범을 두고 그래도 그 사람이 자기 가족과 지인들에게는 좋은 일도 많이 했다고 하니 다시 평가하자는 말과 다름이 없다.

    정말로 역대 대통령에 대해 공과 과를 평가하고 싶다면, 민간인 학살 정권 +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정권을 잡은 자들을 제외하고 남은 정권에 한정해야 한다.

  • 19. 외눈박이 원글님께
    '24.2.16 9:42 AM (106.102.xxx.59)

    글을 퍼오는 건 공감의 의미다.

    원글은 오준영의 글을 인용하여 이승만 정권을 옹호하고 있다. 이승만 정권에 대한 역사적 판단을 외눈박이라고 대상화하면서 말이다.

    원글이 퍼온 글을 쓴 오준영은 "부당하게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자는 거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껏 이승만이나 박정희에 대해 부당하게 잘못 알려진 게 무엇인가?

    객관성이란 육하원칙을 지키고, 앞뒤 호응에 맞게,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이분법적 논리를 깨고 공과 과를 제대로 평가해야 발전한다"는 오준영의 말은 그런 의미에서 물타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쉴드를 쳐도 625전쟁 당시 누구보다 빨리 도망가고, 시민을 탄압하고 죽여가며 독재를 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박정희의 후계자 전두환도 마찬가지.

    근현대사에서 이 시절은 귀태鬼胎의 역사라고 해야 마땅하다.

    식민주의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시절 타국이 일삼았던 민간인 학살을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들이 한 치도 틀리지 않게, 혹은 그보다 더 잔인하게 자행했다.

    대통령이 아니라 개인이어도 당장 사형감이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어떤가?

    민간인 학살자는 대통령 아니라, 왕이라고 하더라도 육체적 사형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사형에 처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민간인 학살자들이 독재를 하던 역사는 표면적으로1987년에 종식된 것으로 보지만, 노태우 역시 전두환과 함께 1212와 518에 가담했던 인물이므로 독재정권의 연장이다.

    이승만부터 노태우까지의 역사에 공과 과를 구분하자고 하는 것은 사형에 처해진 연쇄 살인범을 두고 그래도 그 사람이 자기 가족과 지인들에게는 좋은 일도 많이 했다고 하니 다시 평가하자는 말과 다름이 없다.

    정말로 역대 대통령에 대해 공과 과를 평가하고 싶다면, 민간인 학살 정권 +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정권을 잡은 자들을 제외하고 남은 정권에 한정해야 한다.

  • 20. 참나
    '24.2.16 10:05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오진영은 뭐하는 인간임?

    글의 주장대로 히틀러 공과 과도 시원하게 따져보든가

  • 21. ....
    '24.2.16 10:16 AM (61.75.xxx.185)

    원글이나 건국전쟁같은 영화를
    역사왜곡이라 합니다.

  • 22. 흠...
    '24.2.16 10:22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정치인을 '예수'처럼 숭배하는 사고방식에서 이제는 벗어나자는 거다.

    개발비리 범죄자와 입시비리 범죄자를
    국회가 아니라 범죄자가 가야할 장소인 감옥으로 보내는 유권자의 선택은
    그 서사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
    그러니까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같은 지도자를 예수 처럼 숭배하는 기독교에게 그러지 말라 일침을 하면서
    개발비리 김건희 입시비리 한동훈을 감옥에 보내자는 그런 얘기인 거죠?
    오진영 이분 누군지 모르지만 말 한번 돌려까기로 참 잘하시네...

  • 23. ㅇㅇ
    '24.2.16 10:29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오진영 국힘 후보로 나왔네요
    김건희 시다바리 주제에
    잘난 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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