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이 사는사람들

궁구미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24-02-16 05:01:36

꼭 돈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좋아서 하는 일 그리고 따라오는 보수도 괜찮을뿐 아니라 노인이 되서도 계속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 (최소한 70세까지는) 그리 많지 않겠지만 현실에선 그런 사람들 꽤 있겠지요 ?.. 한 열명중 한명쯤 될까요?..  그렇다면 그게 무슨일인지 공유해 주실 수 없을까요 ?..

 

 

IP : 67.70.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24.2.16 6:01 AM (1.227.xxx.55)

    교수가 그런 편이죠.
    물론 공부도 그렇게 계속 하면 늘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좋아서 박사까지들 하고 했으니...

  • 2. 제가듣기로교수
    '24.2.16 6:09 AM (108.41.xxx.17)

    자기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직업들 중 하나가 교수라고 저도 들었어요.

  • 3.
    '24.2.16 6:31 AM (82.8.xxx.44) - 삭제된댓글

    교수죠. 적성에 맞으면 그보다 좋은 직업이 없는 듯.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다 교수셨는데 두 분 다 직업 만족도 최상이셨어요.

  • 4. ㅅㅅ
    '24.2.16 6:41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그걸 이야기하면 돈까지 주는 직업이 있다. by 피천득...

    워딩이 정확하진 않은데 피천득 어느 수필에서 본 글입니다.

  • 5. ㅅㅅ
    '24.2.16 6:45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계속) 그런데 세상이 변하여 경제적 보상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게 될지 몰랐어요. ㅠㅠ

  • 6. ㅅㅅ
    '24.2.16 6:46 AM (223.38.xxx.211)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그걸 이야기하면 돈까지 주는 직업이 있다. by 피천득...

    워딩이 정확하진 않은데 소시적 피천득 어느 수필에서 본 글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세상이 변하여 경제적 보상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게 될지 몰랐어요. ㅠㅠ

  • 7. ...
    '24.2.16 7:44 AM (211.108.xxx.113)

    직업이 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성향에 대해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엄마가 약사신데 40년넘게 하시는데 너무 적성이고 만족도 최상이시래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갇혀있는거 힘들어서 이렇게 오래 재밌게는 못할거라고 하시네요

  • 8. 열명중
    '24.2.16 8:30 AM (110.70.xxx.177)

    한명이면 엄청난건데 수천명중 한명이겠죠

  • 9. ..
    '24.2.16 9:29 AM (39.7.xxx.61)

    아마 수만명 중 한명일수도 있어요.
    전세계 평균으로 따지면 말이죠.
    보통은 그냥 무탈한 게 행복이라던가
    이만하면 괜찮다 하고 살잖아요.

  • 10. 사주에
    '24.2.16 10:12 AM (121.162.xxx.227)

    재살이 있는사람은 좁은데 갇혀 지내는데 특화되어 이습니다(약국. 작은 개인병원..)

    사주가 웃긴것같아도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도구로 오랜세월 개발되었슴

  • 11. ㅡㅡ
    '24.2.16 10:48 AM (14.0.xxx.169) - 삭제된댓글

    저 교수인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가르치는거 새로운거 공부하는거 혼자 따지고 파고드는거 좋아해요
    좋아하는거(요리)는 죽어도 못하고 좋아하는건 뜯어말려도 돈 못벌어도 하는 성격
    월말에 월급들어오면 좋아하는 일 내가 좋아서 한건데 돈을 주네? 신난다 이런 느낌이에요
    주변 교수들 보면 다 비슷한 성격들…

  • 12. ㅡㅡ
    '24.2.16 10:49 AM (14.0.xxx.169)

    저 교수인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가르치는거 새로운거 공부하는거 혼자 따지고 파고드는거 좋아해요
    안좋아하는거(요리)는 죽어도 못하고 좋아하는건 뜯어말려도 돈 못벌어도 하는 성격
    월말에 월급들어오면 좋아하는 일 내가 좋아서 한건데 돈을 주네? 신난다 이런 느낌이에요
    주변 교수들 보면 다 비슷한 성격들…

  • 13. ……
    '24.2.16 2:41 PM (112.104.xxx.193)

    성직자
    (직업)만족도 1위라는 조사결과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503 한동훈 키즈: 이승만 민간인 학살 안했고 반민특위는 북한 관여 11 ㅁㅊㄴ들 2024/02/16 1,334
1556502 국내 etf 판매하면 ., 2024/02/16 557
1556501 이런 아버지가 있다뇨.. 1 말도 안됨 2024/02/16 2,526
1556500 알러지 증세 중 오한이 올 수 있나요? 5 환절기 2024/02/16 1,015
1556499 주차장 얌체들 16 주차장 2024/02/16 2,514
1556498 서울 저녁 관광 추천부탁드려요 5 시차적응 2024/02/16 1,091
1556497 조국 보며 느낀 거 58 총선 2024/02/16 6,696
1556496 잔입신고는 해당 동사무소에서로 가야하나요? 3 양파 2024/02/16 1,112
1556495 오래 전 씌운 금니가 빠졌는데 물 마시면 이가 많이 시어요 5 씌운 이 2024/02/16 1,592
1556494 미역국에 국간장이 모자를땐 뭘 넣어야 하나요 18 ... 2024/02/16 3,193
1556493 급질 공부안하는 예비고 아들 자습서사줘야할까요?? 10 고등 2024/02/16 1,093
1556492 애가 엄마랑 떨어져 있었는데.. 3 ........ 2024/02/16 1,893
1556491 남편뽑기(?)를 잘한거같아요 38 뽑기 2024/02/16 22,889
1556490 남자아이들 사춘기 11 엄마 2024/02/16 2,094
1556489 전문대 간호학과, 홍대세종 디자인과 선택고민.. 17 학과고민 2024/02/16 3,532
1556488 북 김여정은 친일파,, 일본과 새로운미래.. 14 친일 매국노.. 2024/02/16 1,255
1556487 마늘, 파, 양파 같은거 먹으면 잠 못 자는 사람 있을까요? 4 ... 2024/02/16 1,233
1556486 디자이너 구인공고를 검색하니 8 ㅇㅇ;;; 2024/02/16 2,923
1556485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이 사는사람들.. 9 궁구미 2024/02/16 3,162
1556484 애가 깨웠는데 잠이 안와요 4 ㅡㅡ 2024/02/16 1,497
1556483 07년생이 쓴 글인데 대박 귀엽네요. 40 ㅇㅇ 2024/02/16 17,943
1556482 대통령도 한 20명쯤 뽑자 1 참나 2024/02/16 848
1556481 경남에서 멸치회를 자주먹나요? 4 ㅇㅇ 2024/02/16 1,090
1556480 대학생 국기장학금 자동 산출되는건가요? 1 ㅇㅇ 2024/02/16 880
1556479 퀴즈)대통령 순방은 왜 연기했을까요? 19 2024/02/16 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