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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추합과 재수고민

걸어놓을지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4-02-15 23:11:41

수시부터 광탈광탈을 하던 아이가 오늘 하나합격문자를 받았어요 조치원에 있는 그 학교 캠퍼스에요

 

딸애라 가까운곳 원했는데  성적이 안되니 기대없이 넣었구요  다른사람 글볼때는 학교 접수하고 재수하란 글을 많이봤는데 막상 닥치니  굳이 돈을 이중으로 들여야될까 고민되네요 재수시켜야할지도 긴 고민끝에 결정하고 다음주부터 가거든요

IP : 118.34.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24.2.15 11:16 PM (61.72.xxx.209)

    원망받지 않으려면

    딸 아이한테 결정하게 하세요.

  • 2. 제딸은
    '24.2.15 11:22 PM (116.125.xxx.12)

    등록금이 아깝다고 그냥재수한다네요
    본인이 일생에서 1년은 더 해보고 싶다고
    후회하기 싫다고

  • 3. 답이
    '24.2.15 11:31 PM (121.166.xxx.230)

    답이 없어요. 재수한다고 크게 달라질거 없어요.
    재수는 진짜 잘하는 아이들이 한두개 때문에 갈렸을때 하는거예요.
    님 딸 같은 경우는 일단 등록을 하세요.
    그리고 한학기 다니면서 반수하게 하세요
    강남대성에도 반수반이 있기는 하지만 거기도 가보면 고대학잠입고
    오는 아이도 있고... 하는걸 보면
    등록금 아끼려다 내년에 그 보다 못한 학교 가면 어쩔려구요.
    재수는 잘하는 아이들이 하는거지 재수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정말 몇프로 안된다고 봐요

  • 4. ㅇㅇ
    '24.2.15 11:44 PM (119.194.xxx.243)

    그 성적대면 학고재수가 낫지 싶어요.
    반수는 상위권 학생들 정도 망친 과목이나 살짝 모자란 부분 보충하는 경우고 반수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결과 나와요.

  • 5. 걱정
    '24.2.16 12:24 AM (121.142.xxx.94)

    반수는 학교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기도 하는 거에요, 아주 의지가 강한 아이가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되요,

  • 6. . . .
    '24.2.16 12:28 AM (180.70.xxx.60)

    예상되는 그 학교 점수대라면
    학교 걸어놓으시는것 추천요
    전 올해 대2되는 아이 엄마인데
    아이 친구들 재수생들... 모조리 다 망했네요
    작년엔 고대쓰고, 수의대 쓴 애들도 인서울 끝자락 되고
    수도권 쓴 아이들이 다 천안권
    이번주 소식들에 남의집 애들이라도 제맘이 철렁...
    재수 왜 시키나 몰라요...
    웬만한 맘으론 성공 힘들어요

  • 7. 원글
    '24.2.16 12:42 AM (118.34.xxx.85)

    답이 없죠? ㅠㅠ
    저희애도 모르겠다하구요 재수는 본인이 하겠다결정했어요
    저도 재수학원비 아까운데 ㅠㅠ 자식이 웬수네요
    그래서 조기개강반 생각도 안하고 마음추스리고 이제사 설명듣고 담주시작하는 재종학원 보내기로 했어요

    윗님 지인아이들 올 수능 망했군요 ㅠㅠ 올해문제가 그랬던거같아요

    등록금도 아깝지만 반학기 놀면 정신못차릴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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