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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날씨에 청미니스커트 입고나간 따님

...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24-02-15 18:26:48

몇일뒤에  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감기 걸리면.....

자기 맘이겠지만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어요.

얇은 스타킹에  앵글부츠신고  나갔어요.

경량 패딩 입고.....

이추운날  청 미니스커트를  입어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IP : 122.37.xxx.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24.2.15 6:28 PM (58.148.xxx.12)

    그냥 좀 두세요
    오늘은 포근해서 괜찮아요
    그나이에 멋내지 언제 멋냅니까??

  • 2. 어머님
    '24.2.15 6:30 PM (223.62.xxx.139)

    어머님 오늘 안 추워요,
    나중에 나이 들면 날씬해도 셀룰라이트 밀리고 무릎 미워져서 치마 못 입어요~
    찢어진 걸 입든 뭘 입든
    살색 레깅스에 숏패딩 정도만 아니면 놔두십셔;
    그거 다 한때라는 거 아시잖아요~

  • 3. ....
    '24.2.15 6: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십대일테고 그때는 안 추웠잖아요 원글님도.

    저도 이십대때는 날씨 생각 안하고 입고 싶은 거 다 입었어요.

  • 4. ....
    '24.2.15 6:31 PM (211.221.xxx.167)

    우리때도 한겨울에도 그러고 다녔어요.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며 성에 안차 하지 말고
    그냥 잘한다 예쁘다 하세요.

  • 5. ㅇㅇ
    '24.2.15 6:31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지금 추운데....
    아침에 더워서 패딩 괜히 입었다 했는데.....
    서울은 눈보라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오후부터

  • 6. ...
    '24.2.15 6:33 PM (222.111.xxx.126)

    어머니도 그 나이때는 다 헐벗고 다녔을텐데, 기억을 잠시 잊으셨나봅니다
    얼어죽어도 미니스커트였던 때를 까먹으셨는지...
    오늘은 감기걸릴만큼 추운 날은 아니었으니, 걱정 마세요

  • 7. ㅇㅇ
    '24.2.15 6:33 PM (106.102.xxx.159)

    윗댓분들은 남쪽사시나봐요 지금 엄청 추운데....
    아침에 더워서 패딩 괜히 입었다 했는데.....
    서울은 눈보라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오후부터

  • 8. 바람소리2
    '24.2.15 6:33 PM (114.204.xxx.203)

    그 나이엔 견뎌요
    멋이 먼자죠

  • 9. 그정도는
    '24.2.15 6:34 PM (121.133.xxx.125)

    괜찮지 않나요?

  • 10. ㅜㅜ
    '24.2.15 6:44 PM (122.37.xxx.36)

    몸이 따뜻해야 하는데.....

  • 11. ㅁㅁ
    '24.2.15 6:44 PM (180.69.xxx.124)

    멋내다 얼어죽으려고요.

    이번에 초졸한 우리 14살 딸도 친구랑 둘이 중딩 치마 교복 입고 롯데월드 갔어요
    심지어 그 친구 아이는 후드티에 맨다리..ㅎㄷㄷ

  • 12. 오늘추워요
    '24.2.15 6:49 PM (210.2.xxx.212)

    진눈꺠비 내리고 바람 불고 장난 아닌 날씨였는데요.

    어제라면 몰라도,

  • 13. 걱정뚝
    '24.2.15 6:59 PM (112.214.xxx.180)

    저녁기온 0도예요
    괜찮습니다

  • 14. 20대중반이면
    '24.2.15 6:59 PM (122.37.xxx.36)

    날씨분간이 좀 될 나이 아닌가요?
    덥고 추운것도 구별하고.....
    비오면 우산을 써야 안 졌는다는것도 알고...
    우산도 안가지고 나왔는지 엘리베이터에서 내가쓰고 들어오던거 낚아채갔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지 못했으면 우리 따님 그렇게 헐벗고 나가는것도 모를뻔했어요.

  • 15. .....
    '24.2.15 7:05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머님은 20대에 그렇게 안입고 다니셨어요?
    그맘때는 갱년기 넘긴 엄마들처럼 춥지도 않아요. 눈오는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입고 잘만 다녀요. 더구나 오늘은 춥지도 않은데 무슨... 스타킹에 앵클부츠면 갖출거 다 갖췄는데요.
    2월에 치마입었다고 몸이 따뜻해야 한다니..80살 울엄마도 손녀한테 그런 소린 안할듯. 그냥 예쁘다 하고말지

  • 16. 오늘
    '24.2.15 7:24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서울 바람불고 추워요
    롱부츠라도 신지 딸아~
    감기걸리면 어케 해??

  • 17. 원래
    '24.2.15 7:40 PM (223.38.xxx.45)

    그나이때 멋쟁이는
    한겨울에는 미니스커트 입고
    찌는 더운 여름에는 긴 팔 옷 입고
    그러지 않았나요?
    50대인데..20대때 친구들 회상해보면 그랬어요.

  • 18. 뭐그런거죠
    '24.2.15 7:46 PM (118.34.xxx.85)

    오늘 눈오고 추워요 ㅎ
    그러다 정신차리는거죠 뭐

  • 19. 아휴
    '24.2.15 7:49 PM (211.58.xxx.161)

    답답
    애가 엄청 엄마 답답해하겠어요
    독립하고싶다고 난리일듯

  • 20. 아니
    '24.2.15 8:12 PM (118.222.xxx.158)

    저 내일 모레 50인데 초초경량패딩 입었어요
    봄이 온것 같아 겨울옷 입기 싫던데요 나이가 몇갠데 옷은 맘대로 못입나요 좀 내려놓으세요

  • 21. 쓸개코
    '24.2.15 8:34 PM (118.33.xxx.220)

    저 20대때는 패딩은 아예 생각도 안 했었어요. 부해보이니까 ㅎ
    한파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벨벳 자켓에 반바지 부츠 아니면 롱코트안에 청자켓 입고 다녔었어요.
    한참 그럴때예요. 나중에 나이들면 그러고 싶어도 못하죠.^^

  • 22. ㅎㅎㅎㅎ
    '24.2.15 8:55 PM (5.90.xxx.111)

    그 나이엔 춥지도 않습니다.
    저도 그 때는 똥꼬빤쥬 입고 나간다고 엄마한테 등짝 많이 맞았어요

  • 23. ㅇㅇㅇㅇㅇ
    '24.2.15 10:3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산은 오늘 봄날씨라 나쁘지않은데 했는데
    뉴스보니 서울에 눈왔더군요
    부산은 경량 패딩입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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